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8월부터 서울시 서소문고가 철거 공사로 인해 서울역을 미정차하던 대광위 광역급행버스 M6117번의 종점을 기존 이대입구에서 서울역 서부로 변경하여 2026.1.3.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행경로 변경으로 기존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중), 신촌오거리.2호선신촌역, 이화여대입구, 마포자이2차아파트.대흥역 정류소은 미정차하고, 신촌역8번출구(14228), 공덕역1번출구(14180), 서울역서부(02105)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 M6117번 버스가 서울역 서부 정류소에 정차함에 따라, 김포시와 서울역을 잇는 유일한 광역급행노선이었던 M6117번이 지난 8월부터 서울역 미정차로 발생한 역사 인근 출퇴근자, 고속열차 이용객 등 시민 불편이 이번 노선 변경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는 노선 변경에 따른 시민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정차 및 미정차 정류소, 시 홈페이지 안내문 게시, 버스 전면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대시민 홍보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울역 서부 정류소 정차를 통해 서울역 인근 출퇴자 및 서울역 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공유재산 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을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해소 ▲변상금 부과·징수 ▲대부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김포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수준과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2025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괄부서 중심의 통합 관리 방식으로 올해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조사로 공유재산 대장 9,825건을 정비하고 무단점유지에 대한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를 통해 시 재산권 보호에 힘썼다. 또한 2024년부터 추진한 공유재산 총조사를 올해 마무리하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59건(약 4억원 상당)의 미등록 재산을 새롭게 등록해 시의 재정 기반을 확충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같은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2월 19일 시의회 4층 나눔실에서 ‘2025년 제4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시도 이력이 있는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및 세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포시 복지정책과 사례관리 담당자, 가족문화과 바로희망팀, 구래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비롯해 ▲김포지역자활센터 ▲김포여성의전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행복나눔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주지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사례 개입 시 무엇에 초점을 둘 것인지 명확한 우선순위 설정이 중요하다”며 “대상자의 과거력과 자살을 촉발한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반복되는 위기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정신적 임계점의 패턴을 민감하게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 연계를 강화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3일, 20일 2주간 진행된 반려문화 교육 프로그램 ‘댕댕 체육교실’이 반려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어질리티(Agility)’와 근력 및 균형 감각을 강화하는 ‘독 피트니스(Dog Fitness)’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반려견의 건강 증진은 물론 보호자와의 교감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총 15명의 시민과 반려견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규모 그룹(반별 4마리)으로 운영되어 개별 반려견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실습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현장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체육 활동에 대한 보호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반려견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과정 속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산책 위주의 활동만 하다가 반려견과 함께 체계적인 운동을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이달 3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중앙선 KTX-이음 운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덕소역이 신규 정차역에 포함되면서 남양주시가 이를 시민과 함께 뜻깊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덕소역에는 내년 1월 3일부터 주말 일부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정차를 계기로 남양주 교통 여건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선 KTX-이음은 최고 시속 260㎞의 고속열차로, 수도권과 충북·경북 등 중부내륙, 부산·울산권을 약 3시간대로 연결하는 국가 철도 정책의 핵심 노선이다. 그간 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방문해 KTX-이음의 덕소역 정차를 지속 건의해왔다. 시는 이번 정차로 시민들의 전국 고속생활권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시는 이번 정차가 일부 주말 열차에 한해 적용되는 만큼, 평일 운행을 포함한 KTX-이음 정차 횟수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토교통부 및 코레일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KTX-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026년 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 ‘빅’, ‘겨울왕국’,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영화를 관람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청소년 자치기구 수료식 및 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운영된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미디어단 소속 청소년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치기구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활동 소감 공유와 수료증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자치기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6년 자치기구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문화의집 기관 소개와 자치기구 모집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자치기구 활동을 소개하며 청소년과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한○희(17세)는 “자치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탑동동 조산마을에 위치한 느티나무 보호수를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야간 명소로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수형이 우수하고 역사적 의미를 지닌 보호수를 야간에도 시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산마을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마을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해 온 보호수로,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야간 경관 명소로 재탄생했다. 시는 조명 설치 과정에서 보호수의 생육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조명의 밝기와 각도를 세심하게 조절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느티나무 고유의 웅장한 수형과 아름다움이 효과적으로 드러나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조산마을 느티나무는 지역 주민에게는 소중한 생활 문화 공간이자, 외부 방문객에게는 동두천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자원”이라며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계기로 특색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마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와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12월 22일 관내 아동생활시설 3곳(애신아동복지센터, 동두천아동센터, 두드림이레그룹홈)을 방문해 성탄절을 맞아 위문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보호자가 부재한 생활시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타와 인형 복장을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청·경찰서 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종합 과자 세트를 전달하고,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위문이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가운데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관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은 제외되며,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단지는 5년간 재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으로 한정되며, △주차장 조성 △화단·쉼터 조성 △담장 개량 △가로등 교체 및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석축·옹벽 등 안전시설 보강 △조경시설 정비 △방수 공사 등 생활밀착형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90% 이내로 최대 1,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2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10년간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과 핵심 전략을 담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공식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Daily Dynamic City, 매일 활력 넘치는 도시 동두천’을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미군공여지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면서도 도시 기능을 유지·회복해 나가기 위한 현실적이고 단계적인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두천시는 미군공여지의 반환 여부와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대규모 성장과 확장을 전제로 한 발전 전략보다는 국가 책임의 명확화와 재정 보상 체계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동시에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도시 기능 유지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생적 도시체계 구축을 위한 4대 중점 전략을 마련했다. “공여지 해결 없는 성장은 없다” 국가책임 강화 촉구 장기미반환 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제정, 국가 주도 선지원·후개발 제도 도입, 공여지 연구 및 포럼의 주기적 운영 등 공여지 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함께여서 더 따뜻한 오늘, 행복한 내일’을 슬로건으로 2025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동철 설악면장과 김종성 가평군의회 부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설악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설악면 지사협이 추진한 복지활동 전반을 되돌아보는 활동보고회가 열렸다. 2부에서는 설악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캐럴과 줄넘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눴다. 행사 후에는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나눔의 장도 마련됐다. 유진상 설악면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관심과 함께 지역 자원 발굴과 후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연말을 맞아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상면분회를 방문해 분회 임원과 회원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상면 행정복지센터는 상면분회 정기회의 시작에 앞서 현장을 찾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화합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상면 주요 현안과 행정 사항을 공유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노인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설악지역사회복리회 김진열 회장 등은 2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지역사회복리회는 40년전부터 이어온 단체로 어린이, 주부,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성금은 사업 수익금과 35명의 회원들이 모금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악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열 회장은 “회원 모두는 설악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설악지역사회복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설악면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설악지역사회복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에 소재하는 평원산업과 서울철물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범준 평원산업 대표와 김신자 서울철물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부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박성규 청평면장은 “큰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 주신 평원산업과 서울철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원산업과 서울철물은 사업 현장에서 성실한 경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산북면 주민 권익 씨가 200만 원, 장경옥 매봉산 식당 대표 100만 원, 마성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 100만 원, 동원건설㈜ 김범진 대표 100만 원, 주식회사 새재리아(대표 김병해) 200만 원, 산양면새마을회(협의회장 엄보흠, 부녀회장 고정임) 100만 원, 대진세무회계법인 문경지점(대표 민영기) 100만 원, 씨엘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지명호) 1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우리 장학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