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장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부식을 진행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서는 ‘일영4리 마을공동체’와 ‘장흥면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각각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50만 원을 장흥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신우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장흥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고, 장흥면의 공동체적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5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구리시 상권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구리시 전반의 상권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고유의 생활 문화·공간·상권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딩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정동 단위로 형성된 9개 생활권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단계별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 결과, 구리시는 대규모 상업시설 중심의 경쟁이 아닌 일상 속 생활상권의 매력과 지역성을 살린 로컬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핵심 과제로 도출됐다. 이에 따라 상권별로 ▲핵심 자원 발굴 ▲브랜딩 콘셉트 설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기획 ▲운영 주체 육성 ▲지속 가능한 실행 구조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전략 로드맵이 제안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은 단순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넘어, 구리시만의 정체성과 생활 문화가 담긴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초 전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장자호수공원 역사 인근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제도와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민간 자원(CMS) 연계를 통해 소외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3동은 17일 5개 기간단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비는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단체협의회 총 5개 단체가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은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금된 회비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성금모금 운동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이 진행된다. 모금은 ARS,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협의체가 추진해 온 특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총 15개 특화사업의 추진 실적을 비롯해 한 해 동안 교문1동에 후원과 협력을 이어온 기간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복지사업 추진과 보다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미영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1동 지역사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지역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건영 공공위원장과 김기선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성과 보고 ▲활동 영상 시청 ▲향후 운영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자체 실시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의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2025년은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보람찬 한 해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맞춤형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구리시에서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2월 17일 장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자중학교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기획하고, 구리시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전문 인력을 특강 강사로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와 현장실습 과정에서 침해받기 쉬운 노동 관련 권리를 스스로 인식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노동의 의미와 가치 ▲근로기준법 등 노동 관련 기본 지식 ▲안전하고 차별 없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 ▲노동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노동의 의미와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노동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지정 게시대 현대화 사업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아 전자 게시대를 설치하고, 시정 시책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시범운영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전자 게시대는 구리시 최초의 전자 게시대로, 구리시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삼흥빌딩 앞에 가로 4.6m, 세로 2.5m(총 11.5㎡), 높이 6m 규모로 조성됐다. 전자 게시대 설치는 2025년 12월 15일 완료됐다. 시는 시범운영 동안 시정 주요 정책과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전문 기관에 위탁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식 운영 시에는 시정 시책 홍보와 함께 소상공인 등 상업용 광고도 병행 송출할 예정이며,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수탁자가 부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별도의 재정 부담 없이 시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자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중심의 기존 홍보방식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홍보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 게시를 줄여 도시미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지난 16일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일에 실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우천 속에서도 자유총연맹 회원들, 시민들의 참여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운선 분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 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 분회는 정기적으로 마약퇴치 거리 캠페인, 태극기 달기 사업, 무궁화 심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의정부시상공회가 회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상공회는 2017년 출범 이후 ▲지역 상공인 교류 촉진 ▲상공인 권익 보호 ▲경영 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 상공인 및 근로자 표창, 사회공헌기금 전달식 등으로 구성된 1부 행사를 시작으로, 2부 행사에서는 기업인들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의정부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쓴 공로자와 모범 상공인 및 근로자 총 18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박종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시에 사회공헌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6일 양주시청에서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 장학재단과 함께 공동 장학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격려하고, 배움의 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송인만 회장을 비롯해 감악산별기은제·윤석홍장학재단 김미애 이사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석했다. 송인만 회장은 “지역 사회의 관심과 정성이 모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 인재 양성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애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장학사업이 따뜻한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지역 단체와 장학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자연사랑어린이집이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 역시 원아들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활동을 통해 성금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모은 동전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사랑어린이집은 해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2동 마을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정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마음이 지역사회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옥정2동장은 “매년 이어지는 자연사랑어린이집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은현·남면 지역의 똑버스를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양주 똑버스는 지난 2023년 8월 옥정신도시 일원을 대상으로 운행을 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5년 6월부터는 서부권 읍면지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은현·남면 지역의 경우 생활 편의시설이 부족해 똑버스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운행 조정이 추진됐다. 개선 사항으로는 기존 은현·남면 권역 안에서만 운행하던 똑버스를 지역 내 환승거점이자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덕정역까지 상시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출퇴근 시간대 하루 4회 운행되던 노선형 똑버스는 1회차(06:00)만 유지하고 2~4회차(07:30, 17:00, 18:30)는 폐지될 예정이다. 또한 은현·남면에 거주하는 백석고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평일에 한해 백석고 정류장 한곳을 개방해 은현·남면 똑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반영할 계획이다. 그간 은현·남면과 백석고를 오가는 노선은 1개 노선에 불과해 통학 불편이 컸으나, 이번 조치로 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가 지난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나기를 지원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덕정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덕정역 앞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덕정5일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윤대중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덕정5일장을 아껴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품권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2025년 제4차 고양시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2025년 주요 활동 내역 및 2026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창업지원협의체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2025년 기관별 주요 활동 및 성과로는 ▲ 고양아이알(IR)데이 성공적 개최와 참가 기업 투자유치 ▲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4년 연속 최고 S등급 달성 ▲ 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의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선정 ▲ 고양산업진흥원의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창업기획자 등록 ▲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의 예스펀딩 지원 기업 자녀교육서 부분 베스트셀러 1위 달성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의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2년 연속 인증 및 전국 대상 수상 등이 거론됐다. 2026년 창업지원협의체 협력사업으로는 창업기업 공공조달 분야 진출 지원 및 기관별 IR데이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