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4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안심귀갓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호원1동 망월사역 3번 출구에서 라베르빌 2차까지 약 400m 구간의 안심귀갓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앞서 해당 구간은 민‧관‧경 합동 안심귀갓길 야간 점검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와 무단 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가 확인된 바 있다. 이에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귀갓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간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한재준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한 생활 여건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심귀갓길 환경이 한층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한아름유치원 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성금 37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모은 것으로,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윤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된장‧고추장, 불고기, 송편, 포기김치 등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회장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선희 보건복지팀장은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6일 자매결연지인 전라남도 곡성군 오산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4월 자매결연 이후 꾸준히 이어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농 간 우호를 강화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곡성군 오산면 이장단 및 공무원의 따뜻한 환영과 함께 시작한 간담회에서는 각 도시 소개, 자매결연 경과 보고 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동해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공원을 둘러보고, 증기기관열차에 탑승하는 등 곡성군의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했다. 박은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산면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교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우리 동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산면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오산면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온기나눔 사랑의 패딩지원 사업’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노인 및 아동 20명에게 따뜻한 패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수혜 대상자의 개별 상황을 고려해 사이즈와 필요도에 맞는 패딩을 직접 준비했으며, 전달 과정에서도 안부 확인과 생활 상담 등 세심한 돌봄을 병행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올겨울에도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갔다. ‘겨울나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온기 나눔 패딩을 전달하고 성금을 마련해 지원하는 등, 한 해의 마무리를 지역과의 상생으로 채웠다. 지명준 위원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연말을 맞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드림스타트 14가구, 총 36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2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 가족 소풍 및 가족 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영유아 가정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놀이공원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며, 긍정적인 추억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시간을 보냈고, 가족 단위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추억을 나눴다. 가족 소풍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과 가족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민 모니터링단(시민복지학교) 총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담당자들이 정책 전반을 숙지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복지정책과 유혜림 주무관과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정 사무국장이 진행했다. 1부 강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근거 및 필요성 ▲계획 수립 절차와 핵심 과제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2부 강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업무 절차 ▲실무 담당자 협조 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정례화하고 실무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연차별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며, 결과보고 체계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두의(議)돌봄’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금오동 468-2번지 일원에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과 여가를 위한 오솔길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오동 오솔길 조성사업’은 주민 중심의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업 대상지는 꽃동네입구 버스정류장과 금오주공그린빌 1단지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녹지 구간으로, 지난 2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민원을 계기로 개선이 이뤄졌다. 해당 녹지는 수목이 지나치게 우거지고 지대가 높아 일부 주민들이 샛길로 이용하면서 쓰레기 투기와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수목을 정비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한편, 기존 샛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조성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또한 산책로와 함께 쉼터,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금오동 일대 보행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인근 아파트 주민은 물론 어린이와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압화 작가 정인화 씨가 운영하는 ‘빛날화 꽃공방’(동일로 454번길 49)을 찾아, 일상의 기쁨을 자연을 통해 작품으로 담아내는 압화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작가는 의정부에서 채집하거나 직접 키운 들꽃을 눌러 모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압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압화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그림책 '반짝반짝'을 출간하고,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감각 기반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안에서 예술의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다움을 담은 시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가와 함께 압화 작품을 살펴보며 기록성과 지역성,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예의 의미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압화는 지역의 자연과 계절을 오래 관찰하고 기억하는 과정 자체가 예술이 되는 작업이다. 들꽃 하나에도 동네의 시간과 정서가 스며 있어, 다른 공예 예술보다 지역과의 감정 연결이 깊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7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 4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반기 고양 국제교류협력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글로컬(Glocal)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교원들의 실질적인 국제교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약 1시간 40분에 걸쳐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국제교류에 유수한 경험이 있는 강사를 통해 운영 사례 및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국제교류 활동 시 교사의 핵심적인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타국 학교와 매칭하는 실질적인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공적인 국제교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국제교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금촌사랑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촌사랑협의체는 지난 17일 고위험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인 ‘금촌사랑 일촌 만남데이’활동을 마무리하며 상품권을 전달했다. 고기석 금촌사랑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헌신 덕분에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촌사랑협의체는 2025년 지역 복지사업을 마무리하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해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시지부와 협력 단체인 ‘푸드레’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화장지와 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진희 푸드레 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로 금촌1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금촌1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푸드레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촌1동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푸드레’는 15년 전 발족한 단체로, 침체된 외식업 회원사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회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2일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 4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법원한우리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축산물 꾸러미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와 영양가 높은 육류로 구성되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우분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작은 위로와 희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연천축협 법원한우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2025년 3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희망 새싹’출생 축하 지원금은 월롱면에서 태어나 현재 거주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출생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월롱면 이장협의회가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이다. 이번 분기에는 여자아이 1명이 태어났으며, 해당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마을 이장과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 월롱면장이 함께 상품권을 전달하고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 현시점에 계속해서 이어지는 새 생명의 탄생 소식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며, “‘붉은 말의 해’라는 2026년 병오년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만발하고 활력이 넘치는 월롱면이 되기를 바라며, 출생 축하 지원금뿐만 아니라 월롱면 이장협의회의 다양한 활동과 지원 등이 그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절대적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들려오는 소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