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5일 진건읍 봉인사에서 ‘제15회 사랑의 마음 표현하기 그림그리기’와 ‘제9회 멋진여성 장애인 합창단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회원을 비롯해 후원회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여성 합창단도 함께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봉인사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장애인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 보장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권경순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잠재력과 자립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2017년부터 여성장애인 합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별내동 소재 태릉왕갈비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가정 지원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금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태릉왕갈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릉왕갈비는 지난 여름에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2월 5일 구리시에 위치한 성광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주광덕시장을 비롯해 김희수 담임목사, 고석창 후임목사, 인민환 선임장로, 원병일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성광교회는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취약가정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며, 겨울맞이 긴급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김희수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섬기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항상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시는 성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며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야간·공휴일 민원 대응 업무에 웹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며 AI 기반 행정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당직민원처리시스템 ‘Gimpo 24 : From Sun To Moon’을 외주 없이 전면 2개월간 자체 개발하여 지난 1일 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김포시 정보통신과 전성철 주무관이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웹서버 구축부터 데이터베이스 아키텍처 설계, 기능 개발, 정보보안 기술 적용, UI‧UX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하며 개발한 공공분야 자체개발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의 선도적 사례다. 기존 야간·공휴일 당직 업무는 수기 관리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보 누락 우려와 개인정보 문서 노출 위험이 상존했다. 새 시스템은 전송 구간 암호화(HTTPS/TLS)와 AES 기반 데이터 암호화 저장 기술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외주 개발 시 최소 3천만~4천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 시스템을 전액 절감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자체 구축함으로써, 개발 비용뿐만 아니라 향후 운영·유지비까지 크게 절감한, 현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적 토양 분석을 통해 농작물 생육 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토양검정실’을 연중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김포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토양검정실은 매년 약 2,300건의 토양 비료성분 검사, 360건의 토양 중금속 분석, 320건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 인력과 정밀 분석장비를 기반으로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주요 성분을 분석해 농경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간제 근로자 인건비 지원과 장비 수리 예산 확보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시료 채취·민원 응대의 세밀화, 성적서 발급기간 단축, 분석 데이터 정확도 향상 등 운영 전반의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농가 만족도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를 기반으로 비료 사용 저감형 시비처방, 병해 발생 원인 분석, 경작지 환경 개선 컨설팅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2025년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을 마무리하며,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상담과 현장 조사를 통해 총 33억 원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명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태조사 인력을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상담, 현장 방문, 카카오 알림톡·안내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납부를 독려했으며, 이 기간 동안 현장 실태조사 3,601건, 전화상담·독려 75,201건, 번호판 영치 지원 191건 등 적극적인 조사를 추진해 징수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상습체납자·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를 통해 체납 징수 활동을 강화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체납자에게는 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33명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생계비·물품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생활 안정을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실태조사반은 단순한 체납 정리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지원하는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세무행정을 이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사서와 함께 만드는 우리가족 머그컵’을 오는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맞춤형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으며, 풍무도서관 특화담당 사서가 직접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30분 단위로 참여 시간을 배정하여 각 가족이 독립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가족의 기호에 맞는 이미지를 제작하고 승화전사 방식으로 머그컵에 전사하여 가족별 맞춤형 머그컵을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머그컵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김포시민 가족 4가족(최대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4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주미단), 행정안전부, 국방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현장을 방문하고,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랜 기간 미군기지로 제약을 받아온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미단, 행안부, 국방부 및 경기도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CRC 현장을 둘러보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동근 시장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해 주요 난제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도심 곳곳이 미군기지로 묶이면서 도시공간 활용과 기반시설 확충이 제한돼 왔으며, 그 결과 산업입지 부족과 인구 유출, 고령화 심화 등 지역 쇠퇴가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공업지역 신규 지정이 제한되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반환공여구역 공업지역 전수조사 및 재배정’ 추진 ▲기반시설 조성비 부담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자족기능 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산북1통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산북1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직접 만든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매번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주1동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최근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직원들은 사내 투병 중인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서 따뜻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안타까운 두 명의 직원 소식을 접한 동료들이 “함께 일해온 동료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힘든 시기에 서로를 돕는 따뜻한 연대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동료 직원들의 성원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공사는 전사적 모금 운동을 진행하여 총 4,830,000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5일 두명의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5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조성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대표 및 읍면동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천시 평화경제특구 구상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평화경제특구 조성은 2023년 12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조치로 남북 간 경제 교류와 상호 보완성 증대를 통한 남북경제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인접지역 등 17개 시군을 특구 조성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의 경우, 8개 시군이 그 대상에 포함된다. 포천시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2025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11개월간 진행해 자체 구상안을 수립했다. 이번 구상안은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포천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미래 먹거리 산업인 첨단 농업을 결합한 융합형 특구 조성을 기본 전략으로 남북교류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기능할 수 있도록 특구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국전쟁의 격전지이자 현재도 군사적 긴장감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해남청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귤 5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귤은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해남청과 김미경 대표는 “연말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이 신선한 과일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을 살피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남청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동부지회 다산융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2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동부지회 다산융합회 관계자와 동구동장이 참석해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기탁된 백미는 동구동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혜순 회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온정으로 도움을 주신 다산융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5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중앙파이프로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대학생 1명에게 50만 원, 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25만 원씩 지원해 학업 장려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중앙파이프 한혜순 대표는“후원금이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주)중앙파이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5일 오전 11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여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연말을 맞아 갈매동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여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평소 지역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0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온 나눔 리더다. 또한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일 축하 사업 등 다양한 특색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범 시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고르게 전달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여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 주신 안여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