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개인·단체·센터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군 단위 자원봉사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떨쳤다. 먼저, 국민 추천 분야에서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정우원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그간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주위의 귀감이 되어 왔다. 개인 분야에서는 올해로 누적 자원봉사 시간 1만 시간을 달성한 ‘사랑의 진교맨’ 정영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유공 표창으로는 대한적십자사 하동지구협의회 김미자 회장, 자연보호연맹 하동군협의회 정경란 씨, 하동청실회 조종득 회장, 하동군재향군인회여성회 최경남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으로는 하동청실회 김종학 34·35대 회장이,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으로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박옥선 씨가 하동 자원봉사자의 귀감으로서 영예로운 수상을 이루었다. 센터 운영과 행정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2025 경남지역 우수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군 단위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43명, 간부 공무원, 하동소방서, 하동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의용소방대, 전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없는 하동 만들기를 다짐했다. 발대식은 동영상 시청, 산불 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 산불 박멸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봄 옥종면에 발생한 유례없는 대형산불을 다시금 되새기며 산불 예방을 위한 남다른 결의를 다졌다. 하동군은 산불 진화 헬기 조기 배치와 함께 산불 진화 차량을 추가 구입(5대)하여 읍면에 배치하고,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산 연접지 풀 베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내화 수림대 확대 조성, 촘촘한 임도망 구축 등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산불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에 산불 지휘 차량을 가동하여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고, 골든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청년과 근로자의 안정적 주거 및 지역 정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착형 0원 임대주택’이 높은 관심 속에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이번 모집은 유형별로 청년 14호·신혼부부 11호·근로자 19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167명, 신혼부부 15명, 근로자 35명 등 총 217명의 신청이 몰렸다. 특히,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청춘아지트 하동달방’은 11.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의 폭발적 관심이 확인됐다. 전체 지원자 중 197명이 30대 이하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기업 근로자(44.2%) △공무원(23.5%) △자영업자(9.7%)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농업, 특수고용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폭넓은 신청이 이어져 지역 정착형 임대주택에 대한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군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 방식으로 입주자와 동호수를 최종 확정한다. 한편 하동군은 청년 주거뿐 아니라 일자리, 문화, 지역 활동 등 전방위 지원으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동시에 갖추는 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6일, 하동군에서 열린 대규모 김치 잔치에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하동군은 기존의 소규모 김치축제를 흡수·확대하여 개최한 ‘하동담다, 별천지하동 김치축제’가 예상보다 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그동안 각 읍·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김장담그기 행사를 처음 통합함으로써, 하동만의 공동체적 나눔의 가치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김장 문화를 한자리에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사회봉사단체와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함께 담그고 나누는 하동의 따뜻한 정서를 널리 알렸으며, 방문객들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김치 문화의 깊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전통 방식의 김장 체험, 명인 김치 전시, 지역 농산물 판매전, 각종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군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장 체험 행사는 축제에 앞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 66팀(구글폼 43팀, 전화 예약 23팀), 현장 접수 5명, 단체 5팀 등 총 33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약 1585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남해군이장단협의회에서 221만 원, 남소회에서 100만 원, 삼동면 하루펜션 신춘자 대표가 100만 원, ㈜생태와 환경 100만 원, 남해군청 재난안전과 안전기획팀(남해군)에서 2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정청)는 지난 11월 25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5회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인재육성기금 221만원을 전달했다. 이장단은 2014년부터 5회에 걸쳐 8,936,5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남소회는 지난 5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홍주 회장은 “지역의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연말을 맞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소회는 61년 소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자연정화와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인재 육성 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삼동면 물건리에서 하루펜션을 운영하는 신춘자 씨가 100만 원의 인재 육성 기금을 보내왔다. 신춘자씨는 20여 년 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사회단체, 봉사단체, 공공기관의 따뜻한 기탁이 이어지며,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현재 25도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재난안전과(과장 안일권)는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사랑의 온도탑 상승에 힘을 보탰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부서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포상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남해군 전문건설업협회(위원장 최철근)는 ‘경남 전문건설인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 20박스(43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누리보듬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부모회, 남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최철근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이번 나눔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지밀 남해대리점(대표 서병일)도 관내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미조면 주민자치회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우물사업’에서 3년간의 사업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난 3일 졸업마을 인증패를 받았다. 문화우물사업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2014년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남형 생활권 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이다. ‘풀뿌리 문화민주주의’, ‘지속가능성’, ‘생활권 문화공동체’를 핵심 가치로 삼아 주민과 마을 공동체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예비마을 단계인 1년 차에는 ‘외국인 난타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 내 다문화 구성원과의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3년 차에는 ‘등대 플리마켓’, ‘해질녘 버스킹’ 등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생활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크게 확장했다. 특히 다문화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과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미조면만의 문화적 특색을 강화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원 미조면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지난 4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의회 황성철 자치행정위원장(사진·다 선거구)이 발의한 '의령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지난 제 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농자재 가격 폭등 시에도 농업인이 보호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천재지변이나 국제 농자재 시장의 급변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폭등에 대응하여 의령군 관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황성철 의원은 조례 제정 발의 배경에 대해 “최근 농자재 가격이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급등하면서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이 조례를 통해 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생산활동을 보장하고 농가경영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의령군은 이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농업인소득지원사업 등 다양한 농정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농업인구의 세대 교체도 추진하고 있다.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의 제정은 이러한 농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규찬 의장은 “이 조례를 통해 농업 공급망의 위험에 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함안성가족상담소는 지난 5일 가야전통시장에서 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담소를 중심으로 함안군과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가 함께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체계 안내와 관련 홍보물 배부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관계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함안군 관계자는 “폭력 예방은 일상 속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폭력 없는 안전한 함안 만들기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장충남 남해군수는 8일 오전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이경재 예결위원장 및 예결위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하고 ‘농어촌기본소득’ 경남도 예산 복원의 필요성을 거듭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경남도의회 면담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과 재정 투입 현황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하는 해당 상임위(농해양수산위원회)의 입장과 우려 등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정책의 불확실 검증 및 현실적인 해법 모색을 위해 정부에서 시범사업을 설계했고, 이에 남해군이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온 그동안의 과정을 한번더 살펴봐달라”고 호소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남도는 농어촌지역이 처한 소멸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사업에 대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도비 18% 지원이라는 결정을 한 만큼 남해군이 국가 시범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남해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경남지역 인구 소멸 위기 지역 11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5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거창군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는 의료봉사, 집짓기·집수리, 농기계 및 전기제품 수리 등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성근)는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염용선 남상면자원봉사회 회장은 경남자원봉사협의회장상을, 정순귀 ‘거창을 사람하는 여성들의 모임’ 총무는 경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유갑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부회장과 홍경숙 거창뚝딱이봉사단 총무는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강재호 청송회봉사단 고문, 김기영 거창군새마을회 사무국장, 이성자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거창지구협의회 회장, 백경화 위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은 경상남도자원봉사 유공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부상한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봉모노레일 및 대봉집라인 전 코스는 겨울철 한파와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휴장 기간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철저히 해 내년에는 더 안정적이고 향상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예약은 3월 15일 오전 10시 공식 예매 대행사 ‘야놀자’에서 오픈될 예정이니 방문 계획에 참고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을 비롯한 백두대간 고산준봉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 등을 갖춘 종합 관광지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관련 문의는 대봉휴양밸리 공식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면과 동나이성을 방문하여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근로자 선발 및 지자체 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29일 다낭시 남짜미면을 방문하여 총 286명의 신청자 중 135명을 계절근로자로 직접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력(농업 종사 1년 이상), 기초 체력 및 건강 상태, 지원 동기 등을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12월 1일에는 함양군 관계자, 동나이성 관계자, 경남도 호찌민사무소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나이성 외무국에서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함양군의 농업 인력 파견 의향, 동나이성 농업 중심 지역에서의 인력 공급 가능성, 근로자 선발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안정적으로 계절근로자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져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2월 8일부터 총 6회에 걸쳐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곡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베이킹 기술을 지역 사회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앉은키밀은 키가 작고 병충해에 강하며 고소한 향과 풍부한 풍미를 지닌 경남의 대표 토종밀로, 최근 건강한 식재료에 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는 이러한 앉은키밀의 특성을 베이킹에 접목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휘낭시에, 레몬바질 파운드케이크, 모카번 등 다양한 앉은키밀 베이킹 제품을 직접 만들며 재료 특성과 활용법을 익혔다. 특히 앉은키밀 고유의 향과 질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반죽 수분율 조절, 저온 발효 기법 등 전문적인 제빵 노하우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토종밀을 활용한 베이킹이 색다르면서도 건강한 맛을 주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에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제3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 아래, 2008년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정명훈 지휘자 취임 후 3년간 공석이었던 첼로 수석 자리에 전격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던 첼리스트 주연선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전반부에서는 주연선이 협연하는 블로흐의 대표작 “셀로모”가 연주된다. ‘셀로모’는 성서 속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Solomon)의 히브리식 발음으로, 블로흐는 솔로몬 왕을 ‘헤브라이 정신의 상징’으로 해석해 고대 이스라엘 왕국의 영광과 민족적 정서를 극적이고 동양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후반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가 러시아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한 뒤 남긴 주요 교향작품 가운데 하나인 교향곡 제3번이 무대에 오른다. 초기에는 ‘진부한 낭만주의의 반복’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구조적으로는 낭만주의보다는 고전주의에 가까운 간결하고 정제된 구성미를 갖춘 작품이다. 러시아적 색채가 농후한 가운데, 금관악기의 강조, 재즈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