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이 도시민들을 손짓하고 있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3~12월)은 무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0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토마토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영농 재배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과 농업 경제·경영 기초교육도 함께 마련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6일까지로,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온라인(이메일, 그린대로 누리집) 접수하거나 무주군청 인구활력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가운데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최종 입교 세대는 농업창업계획서와 귀농 교육 이수 여부, 농업·농촌 분야 자격증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로 선정한다. 김진만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귀농귀촌팀장은 “지난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의 무주군 정착률은 70%로 만족도가 매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형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전담팀 신설, 기본소득 지원 조례 제정, 위원회 결성 등 무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추진의 첫 관문인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보건복지부 협의가 지난 2일 최종 마무리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은 기본소득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조례 개정 및 예산 편성 등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원은 2025년 공모했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군비) 184억 원으로, 개인별 지급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무주군의회와 협의 후 결정될 예정이다. 노창환 무주군 기본소득 위원회 위원장(무주군 부군수)은 “이제 무주형 기본소득이라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완벽한 실행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군민이 체감하는 기본소득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지방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3일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 김문강 과장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문강 과장은 과거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 가족센터)에서 약 5년간 센터장으로 근무했으며, 이 시기에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조직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답례품을 구매하여 김제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로 한번,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답례품 구입으로 또 한번, 그리고 답례품을 본인이 몸담았던 가족센터에 재기부 함으로써 1석 3조의 선행을 베푼 셈이다. 김문강 과장은 “매일 출퇴근 길에 김제를 지나가면서 김제시와 다문화가족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된다.”면서 “김제시에서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이라는 뜻깊은 사업을 위해 모금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셨던 김문강 과장님께서 다시 한 번 김제시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6년 2월 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2월 3일부터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6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팀' 2,096명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 금품수수,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을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정당 ·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고, 불법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나 후보자 검증 차원의 비판 또는 의혹 제기 등을 넘어 선거인들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목적으로 사실관계 확인 등 없이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악의적으로 허위 · 조작 정보를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3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년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되고, 공공 급식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출하 농가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교육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출하 농가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에 실제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 절차 및 출하 규격 안내 ▲ 농산물 품질 관리 기준 교육 ▲ 부적합 농산물 방지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 기준 설명 ▲ 공공급식 참여 방법 및 공급 체계 이해 ▲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품질·규격·안전성 관리 기준을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진안 로컬푸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군 관계자는 “로컬푸드는 생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전북지역 문예회관 가운데 최대 지원액을 확보하며 지역 창작공연 제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이 단순 대관 중심 운영을 넘어 공연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을 주도하는 공공 제작극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 117개 문예회관, 121개 프로그램이 접수돼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95개 문예회관이 최종 선정됐다. 부안예술회관은 신작 공연콘텐츠 제작 분야에 지원해 창작뮤지컬 ‘소금 위에 새긴 시간, 곰소’ 기획안으로 전국 군 단위 문예회관 중 지원 규모 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작뮤지컬 ‘소금 위에 새긴 시간, 곰소’는 일제강점기 곰소염전을 배경으로 동학농민혁명 이후 염전 노동자로 살아간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안 민중의 역사와 공동체의 시간을 그려낸 작품이다. 곰소염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청년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는 2026 부안 활동가 홍보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군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활동가를 발굴해 인터뷰하고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게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가치와 삶의 모습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인원은 3명(팀)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로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홍보와 청년 역량 강화의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부안군청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는 지역을 변화시켜 온 활동가들의 진짜 이야기를 청년의 시선으로 세상에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지역을 기록하고 홍보하는 과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백산면을 방문하여 2026년 결실창래(結實蒼來),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전행사, 기탁식, 면정업무보고, 군정비전 공유,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부안군 발전을 위해 백산면 이장협의회 및 자율방범대(대장 한금철)에서 각각 1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고,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윤호농장 3백만원, 백산면 새마을부녀회 일동 1백만원을 근농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 후에는 박선이 백산면장의 2026년 면정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의 군정 성과보고와 권익현 부안군수의 부안군 3대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학력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검정고시 대비 멘토를 모집한다. 센터는 검정고시 과목별 학습지도뿐 아니라 학습 동기 강화, 시험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근 대학을 중심으로 멘토를 모집하고 있으나, 완주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완주꿈드림을 통해 1·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3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검정고시 2개월 전부터 운영한 1: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지도가 이뤄진 결과다. 완주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멘토링에 관심 있는 교사, 예비교사, 대학생, 관련 전공자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면 검정고시 대비 학습 지도 경험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 동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도 함께할 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손잡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사회 정책사업 발굴·추진에 나선다. 3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 및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명예이사장, 정균승 부이사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본사회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본사회 정책사업 기획·추진 ▲정책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연계 ▲정책 성과 공유 및 확산 등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햇빛 연금 등 지역 맞춤형 기본사회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유휴자원과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주민의 안정적인 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운주농촌유학센터를 통해 농촌유학생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현장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며, 농촌유학의 영역을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일까지(22일간) 역사탐방 전문가인 이인옥 센터장과 농촌유학생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계역사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농촌유학을 통해 기른 자립심과 공동체성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한 해외여행이 아니라, 역사·문화·자연·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진로 감각을 키우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주요 도시와 자연유산을 탐방하며 세계사와 국제 감각을 현장에서 체득하고 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테이블마운틴, 케이프 포인트, 희망봉, 볼더스 비치 등을 방문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환경과 해양 생태를 이해하고 있다. 프리토리아에서는 보어트레커 기념비와 유니온 빌딩(남아공 정부청사)을 찾아 남아공의 역사와 정치·행정 체계를 배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지난 28일 연속지적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간 개별지적 접햡 오류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보완하는 사업으로, 2026년엔 임실읍과 신평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행정적 지원과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데이터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별지적도 정비사업은 ‘25년부터 추진하여 단계별 정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생활민원 해결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안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134명의 근무 인력을 배치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 방역대책 상황실 등 총 7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군은 명절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군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비상 진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성별에 따른 당직근무 부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양성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성통합당직제를 도입해 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 당직근무는 남성 공무원이 평일 및 휴일 야간 숙직(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을, 여성 공무원이 주말·공휴일 주간 일직(오전 9시~오후 6시)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성별 간 근무 부담의 불균형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당직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직원이 성별 구분 없는 통합당직제 도입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북 지자체 중 처음으로 남녀 직원이 동등하게 일․숙직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당직 시스템을 개선했다. 다만, 임신 중인 직원과 출산 후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직원은 당직근무에서 제외하고, 2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이거나 단독 육아 등으로 야간 근무가 어려운 직원에 대해서는 일직 위주 편성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가 올겨울에도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발 앞선 제설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고 삼고, 폭설은 물론 적은 눈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시는 눈이 내리기 전부터 사고를 예방하는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선 관내 19개 읍면동에 제설제를 사전에 배포해 마을 안길과 이면도로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기동력이 낮은 고령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제설이 늦어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사고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눈이 내리면 현장 대응도 즉시 이뤄진다. 도로보수원 14명을 비롯해 공무원 및 운전원 등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며, 덤프트럭 12대가 풀 가동돼 주요 도로와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이 진행된다. 단순한 눈 치우기가 아니라 시민 이동 동선과 교통안전을 고려한 제설작업이다. 특히, 시는 적설량이 많지 않더라고 방심하지 않고 고가도로 및 그늘진 도로 등 상습 결빙구간에 대해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해 눈보다 무서운 빙판길 사고를 사전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