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국 야구팀이 참가하는 ‘제3회 밀양아리랑배 전국 우수 고교·대학 야구 윈터리그’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밀양 스포츠파크 야구장 및 가곡야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동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과 연계한 전국 규모의 윈터리그(스토브리그) 야구대회로, 고등부 32개 팀, 대학부 12개 팀 등 총 44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팀들은 대회 기간 중 팀별로 약 4~8 경기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승패를 떠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전력을 보강하는 등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밀양은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야구장 인프라,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야구 관계자들로부터 동계 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윈터리그 개최로 선수단과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원예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업용 유용미생물(EM) 공급을 실시한다. 유용미생물(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효모·유산균·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토양 속의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비료 효율을 높여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축산분뇨 악취 저감과 부숙 촉진에도 효과가 있다. 시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령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한 후 지정된 날짜에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신상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용미생물 공급은 농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환경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가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더욱 우수한 품질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부북면에 소재한 말보르승마장(대표 권은출)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심사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농업 활동의 전문성, 안전성, 운영 체계, 프로그램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업시설에 부여되는 제도로, 치유농업의 신뢰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을 받은 시설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이 가능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말보르승마장은 기존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학교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성실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말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말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말 돌보기, 승마 체험 등 실제 활동 속에서 책임감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치유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말보르승마장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강옥례)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으로 새해 사업을 계획하고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농작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영상 시청, 우쿨렐레, 오카리나 연주 공연으로 연시총회의 시작을 열면서 1회원 1과제 활동으로 그간 쌓아온 전문능력을 발휘했다. 이어 우수생활개선회원 표창 시상, 2025년 활동실적 및 결산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사용계획으로 사업설명을 했다. 또 저속노화에 관련한 섬유아세포, 콜라겐 형성에 좋은 음식과 향기라는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연시총회를 마무리했다. 강옥례 회장은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주체이자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말했고 시 관계자는 “농촌여성과 도시여성의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협동심 함양으로 더불어 사는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을 통해 채용 부담을 줄여주는‘새일여성인턴사업’을 2월 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용기업, 동부새일센터가 협약하여 기업에게는 최대 450만원과 인턴(취업자)은 110만원을 동부새일센터에서 지원하며 관내 55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기업에는 지원금을 통한 숙련된 전문 인력 양성과 임금부담 완화하고 취업 여성에게는 고용의 안정성과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적응을 돕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인턴자는 동부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3개월 인턴기간 동안 월80만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고용 유지시 기업체와 인턴자에게 각 50만원 지원하고, 이후 6개월 유지시 기업체는 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자는 근속장려금 60만원, 12개월 유지 시에는 기업체 80만원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6년 2월 씨네마루 영화로 '겨울의 빛'을 상영한다. 영화 '겨울의 빛'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으며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낸 작품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제작하고 배우 성유빈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 아픈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살아가는 고등학생‘다빈’(성유빈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학원은커녕 번듯한 꿈조차 사치였던 다빈에게 어느 날, 여자친구와 함께 떠날 수 있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라는 목표가 생긴다. 참가비를 마련하기 위해 모텔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고군분투하지만, 동생의 수술비라는 예상치 못한 현실의 벽에 다시금 부딪힌다. 영화는 혹독한 겨울 같은 현실을 지나는 소년이 절망 속에서도 어떻게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지를 섬세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김해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상영에 대해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차가운 계절의 정서 속에서도 삶의 숭고한 의지와 따스한 위로를 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까지 7,478가구에 60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체감 만족도 높은 주거복지 시책으로 2월 9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인 신혼부부(2019.1.1.~ 2025.12.31.)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9000원) 전세자금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로 상기 요건 충족 시 대출 잔액의 1.2%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착을 유도해 청년인구 유입에 기여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부터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적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비대면 온(ON)-라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상담실은 공직 초임 단계에서 겪는 업무 부담, 조직문화 적응, 대인관계 어려움 등을 초기에 해소하고 공직 이탈방지 및 조직몰입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이다. 상담 대상은 임용 후 3년 미만 신규공무원으로, 상담은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을 맡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담실은 익명 기반 운영을 통해 형식적인 보고나 불이익 우려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상담내용은 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범위 내에서만 통계·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향후 신규공무원 지원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익명 상담실 운영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초기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인사·조직관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감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앙정부와 손을 잡았다. 고용노동부가 감독 대상 사업장을 2027년까지 3배로 늘리면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감독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도청 삼다홀에서 고용노동부와 ‘중앙–지방 근로감독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근로감독 권한 위임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14일 발표한 ‘근로감독 행정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예방 중심의 감독체계를 구축하는 첫 공식 협력 사례다. 고용노동부는 현재 5만여 개 수준인 감독 대상 사업장을 2027년까지 14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근로감독관 대다수는 임금체불 처리 등 사후 대응에 인력이 집중되면서, 체불·산재에 대한 예방 감독은 여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인력 증원과 함께 지방정부에 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도내 성평등·여성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26년 도–유관기관·단체 성평등 정책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제주도와 행정시의 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유관기관·단체와 공유하고, 정책 실행 주체 간 역할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주도는 성평등 정책이 도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 중심의 정책 추진을 넘어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는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모두가 공감하는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성평등 가치 확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성평등한 일터 조성 △젠더폭력 대응을 위한 안전망 강화 △성인지 정책 고도화와 성평등 공직문화 확산 등 2026년 성평등 정책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여성 일자리 지원기관, 여성폭력 대응기관 등 도내 성평등 정책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30일 영세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제6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무료 세무상담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구성된 마을세무사는 총 12명(재위촉 8명, 신규위촉 4명)으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재욱, 김광재, 전배승, 한지웅 세무사가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영세상인과 농어민, 도시 서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향후 2년간 세무 상담은 물론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세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전문직의 사회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덜어주는 데 힘쓸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북구 용흥동 감실교(용흥동 131-17)에 스마트 시설관리 센서를 설치했다. 감실교는 1993년 준공된 이후 30년 이상 사용된 노후 교량으로, 옹벽 일부 구간에서 균열과 파손이 발생하고 상부 슬래브와 교대 사이 신축이음부 마모가 확인되면서 안전점검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난 14일 감실교와 상부 고가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포항남부경찰서와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시설물 전반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균열·박리·철근 노출 등 구조적 손상 여부 ▲배수시설 및 신축이음 상태 ▲난간·연석·교면 포장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안전점검 결과, 균열이 발생한 옹벽 구간과 상부 슬래브와 교대 사이 신축 이음부에 대해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기로 결정했으며, 24시간 무인 상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시설관리 시스템 센서를 설치했다. 스마트 시설관리 시스템은 교량과 공공건축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춰 발굴한 맞춤형 서비스를 주민이 선택해 이용하는 이용자 중심 복지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모집 규모는 총 8개 사업 650명이며, 저소득층, 연령 등 사업별 선정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사업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10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110명) ▲활동 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 예방 서비스(100명) ▲아동 창의력 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70명)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100명) ▲해피실버 프로그램(110명)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3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30명)가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신 복지국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전기·가스 시설의 설치 및 작동 상태 △비상구·계단 등 피난시설 물건 적치 여부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의 작성 및 관리 실태 △가스 용기 보관의 적정성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권고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설 연휴를 대비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26년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민원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한 뒤 발급된 여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면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배송서비스 대상자는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권 발급 시 장애인등록증, 산모수첩,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해당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다만, 우편 배송의 특성상 시청을 직접 방문 수령하는 것보다 3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어, 급하게 여권이 필요한 경우에는 방문 수령을 권장한다. 한편, 무료 배송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민원인의 경우에도 여권 발급 신청 시 5,500원의 수수료를 부담하면 개별 우편 배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전도 “통합 시도가 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