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활용 확대 방안과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 등을 중심으로 상인들과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서구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향후 상점가 활성화 정책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상인회가 함께 상권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8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 및 정책 제안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낙철 부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참여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내용을 논의했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강화 △문화 및 여가 지원 확대 △주말 체육 프로그램 활성화 등 청소년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직결된 3건의 정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제8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책 과제 발굴과 설문조사, 정책 제안 대회 참가,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경험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청 도시정책국 회의실에서 2025년 노루벌적십자생태원 환경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생태원에서 추진한 생태·환경 교육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직접 교육을 진행해 온 서구 환경교육강사단이 참여해 교육 운영 과정에서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6년 새롭게 추진할 서구 맞춤형 구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올해 유아·아동·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실시한 공공기관 환경 교육은 대전 전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기관 방문형 교육과 체험형 교육,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전MCS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과 대상 특성에 맞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갈마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청춘두두두’에서 청년 모임 활동 지원사업 '서구청춘살롱'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서구청춘살롱’은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와 청년들의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 참여 모임 모집을 시작해 11월까지 모임별 활동을 운영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모임의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청년 음악가인 앙상블 하랑과 싱어송라이터 유진솔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 청년 모임이 한 해 동안의 활동 내용과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모임 활동의 운영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인 가구 동아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고, 우수사례를 통해 향후 사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회차를 맞은 해당 사업에는 22개 팀 8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이 늘었고, 요리·문화·독서·미술 등 활동 주제도 한층 다양해졌다. 특히 외국인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며 포용적인 1인 가구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리는 3~6인 규모로 구성돼 정기적인 모임을 이어왔으며,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넓혔다.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 발표에 나선 A씨는 “같은 동네에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안에서의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성장해 온 과정을 공유하는 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9일 동구통합가족센터에서 ‘행복동행 다(多)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다(多)동행’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7~13세)와 대학생 멘토를 1대1로 연계해 정기적인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2회 이상 만남을 통해 학습 습관 형성과 함께 서로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생활·학습지도 멘토링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늘 하루 당신이 구청장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 분야 일일구청장으로 위촉된 우송연 씨도 함께해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과 동구통합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멘토링사업 수료식에 참여하며 동구의 교육·다문화 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멘토링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과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한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대표 광고인이자 인문학 강연자인 박웅현 작가를 초청하여 [생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천천히 다정하게' 등의 저서와 작가의 오랜 독서 습관, 인문학을 통하여 발견한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가 100분 동안 펼쳐졌다. 강연에는 관내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박웅현 작가는 어떻게 일상의 찬란한 순간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인문학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올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짚어주었다. 강연에 참여한 교원은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삶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속삭이듯 들려주신 다정한 말씀에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당장 오늘부터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가진 것을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웅현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얻은 배움과 성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함께하는 공동 협의회를 운영하며, 위기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위기 예방과 정서·행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양 센터가 추진해 온 상담·치료·연계 지원의 주요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협의회에서는 올 한해의 상담 서비스 운영 현황, 고위기 학생 지원 사례, 학교–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 체계 개선, 센터 간 정보 공유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향이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진다. 아울러 변화하는 학생·가족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사회기관과의 협력 확대 등 양 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들도 제안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동·서부 위(Wee)센터의 협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9일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진잠동·학하동·상대동·온천1동·온천2동·노은1동·노은2동·노은3동·전민동·관평동 등 10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신설․운영 ▲수강생·수강료·강사 관리 ▲동아리 운영 등 핵심 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주요 축제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축제추진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청호 벚꽃축제’, ‘대전 동구동락 축제’, ‘동 마을축제’를 중심으로 2025년 축제별 추진 결과와 운영 성과, 개선 과제 등을 공유했다. 특히, 대청호 벚꽃축제는 약 7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외부 관광객 비율이 80.5%에 달하며 관광형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축제 기간 연장과 ‘피크닉’을 테마로 한 친환경 운영 방식이 가족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약 20만 9천 명이 방문해 약 111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대학생 참여 확대와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힌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어, 2026년 축제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축제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이 감사원이 실시한 ‘202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교육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이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독립성, 전문성, 실효성,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감사 기능의 내실화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와 인프라 개선, 내부통제 체계의 구축 및 운영,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 노력이 자체감사활동의 성과로 이어지고 안정적인 감사 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자체감사 분야에서 전국 교육청을 선도하는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본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감사담당자들이 전문성과 체계성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하고, 사전 예방과 컨설팅 중심의 감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자율적 내부통제의 정착,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등을 강화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체감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하기동 517번지 일원의 송림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림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약 25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와 수요 변화 등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으며, 13억 원을 투입해 안전·조명 등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먼저, 협소했던 어린이 놀이터를 재정비하고 잔디광장을 확장해 공원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노후된 운동 공간을 생활체육 운동 공간과 머슬파크 등 2개소로 확충해 연령대별 이용이 가능한 운동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연못 주변 관찰 데크를 정비해 수변 생태 공간을 확보했으며, 파고라와 CCTV 설치, 공원등 교체를 통해 공원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송림근린공원이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생활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9일 오전, 제1970부대에 ‘25년 비상대비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안보 헌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1970부대는 대전시와 함께 정부훈련에 속하는 을지훈련과 화랑훈련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9일 친환경 목조건축물로 조성한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보문산 큰나무 전망대는 높이 24m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산림청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65억 원 등 총예산 130억 원이 투입됐다. 옛 보운대는 1965년 건립됐고, 이후 1995년 2층으로 재조성 됐으나 노후화되며 재건립에 대한 요구가 계속됐다. 이에 대전시는 전망대 위치를 옛 보운대로 지정하고, 새로운 도심의 랜드마크 조성이 속도를 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망대 완공을 축하하며, 보문산이 대전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행사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망대에 올라 대전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탁 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경관은 많은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곡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독창적인 디자인은 나무 형상의 구조물을 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시도된 목조건축물 가운데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는 평가다. &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9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한다. 행정구역과 인구수 등을 감안해 지방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부문, 서비스부문,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이용자 부문 등 4개 평가부문, 9개 평가항목, 16개 평가지표 및 39개 평가내용을 다룬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2년 동안의 대중교통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룹별 평가단에 의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및 주민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전평가보다 4위→1위로 3단계 상승했으며, 계량 및 비계량 평가 모두 1위를 차지, 만 70세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신교통수단(3단 굴절차량) 도입 노력 우수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중교통 운영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대전시 시내버스 운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산북면 주민 권익 씨가 200만 원, 장경옥 매봉산 식당 대표 100만 원, 마성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 100만 원, 동원건설㈜ 김범진 대표 100만 원, 주식회사 새재리아(대표 김병해) 200만 원, 산양면새마을회(협의회장 엄보흠, 부녀회장 고정임) 100만 원, 대진세무회계법인 문경지점(대표 민영기) 100만 원, 씨엘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지명호) 1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우리 장학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