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은 홍성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광천 수산식품 제조가공 소공인들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일 문을 연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공인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특화지원 센터로 광천읍 광천로285번길 16, 2층에 둥지를 틀었다. 센터는 향후 광천 식품제조 소공인의 생산성 향상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부분자동화 시설개선 지원 ▲소셜 미디어 마케팅 지원 ▲소공인 인증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등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김자경 센터장은“수십년 간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광천 수산식품 제조 소공인분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천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가 오는 9월 7일~9일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논술‧면접 특강’을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앞두고 수시에 도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일자별로 7일 오후 7시 수리논술(유창원 PGA 수리논술 대표강사), 8일 오후 7시 인문논술(정주현 로고스 인문논술 대표강사), 9일 오후 1시 면접고사 대비 특강(이석록 한국외대 선임입학사정관)이 진행된다.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 고사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대학별 면접 유형 및 출제 경향 등을 알기 쉽게 전한다. 참여대상은 동작구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고등학교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15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결과는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별 안내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다가오는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작입시지원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북구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2023년 하반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업법'제13조에 따라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북구는 중장년의 경비직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대상은 만 30세에서 65세 사이의 관내 주민등록 거주자 중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자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신청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북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처 발굴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원 교육기관인 (사)한국경비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을 비롯한 청년, 경력희망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 자치구 간 업무협약을 전국 최초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자치구가 보유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 행정업무에 공동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서초구 ▲성동구▲동대문구▲도봉구▲송파구 등 5개 자치구가 참여한다. 이는 자체 데이터분석 능력을 갖춘 자치구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업무영역을 보다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각종 데이터 및 분석자원 등 분석역량 상호 교류 ▲공통의 도시문제 해결 및 정책 수립 지원 등이다. 이로써 구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자치구 간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현안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한다. 또 자치구 간 분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해 과학적 정책 수립 근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데이터 이용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책 연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데이터 활용으로 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가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과 도심지 악취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주민들과 빗물받이 대청소를 9월까지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자원봉사 ‘서초V위크’의 일환인 ‘안녕, 빗물받이’를 주제로 18개 동의 침수 취약지역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캠프, 민관응급복구단, 기업,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 한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빗물받이 청소 뿐 아니라 ▲저지대 및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청소 ▲빗물받이 내 쓰레기 금지 스티커 부착 ▲빗물받이 관리를 위한 인근 상가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한다. 구는 빗물받이 전담관리자 10명을 포함한 총 398명의 빗물받이 관리자를 배치해 정기적으로 관리하지만, 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 및 모니터 링을 통해 매일 버려지는 담배꽁초, 비닐 쓰레기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키길 기대한다. 한편 구는 2016년부터 매년 다양한 주제로 Volunteer의 앞글자 ‘V’에서 따온 ‘서초V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 2주간 집중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우울감을 느끼는 중년 여성(40~63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예술로 온(溫), 봄’을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중년기 여성은 신체적 노화와 함께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폐경, 골다공증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 또한 자녀의 출가로 인한 부모 역할의 상실, 사회생활에 대한 결핍 등을 경험하면서 자존감 저하, 정체성 혼란, 우울감 등을 느끼게 된다. 지난해 강남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40대 여성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34.3%로 가장 높았고, 40대 여성의 우울감 경험은 14.2%로, 여자 30대(15.0%) 다음으로 높았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중년 여성의 마음 치유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손을 잡고 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음악 자서전 쓰기 ▲감정을 인식하고 악기를 통해 표현하기 ▲지금 감정을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기 ▲음악에 맞춰 몸 움직이기 ▲그룹에서 함께했던 연주를 모아 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는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발전소주변지역 2차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융자사업은 1회만 시행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기업의 수익 및 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로부터 5km 내 지역(동서동, 선구동, 동서금동, 벌용동, 향촌동)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나 해당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이번 융자사업은 주민복지지원사업과 기업유치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예산은 총 2억 원이다. ‘주민복지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안정 및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유치지원사업’은 지역의 수익 및 고용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거나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고용증대가 기대된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은 가구당 최대 3000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9월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2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소비자의 구매력 저하로 위축된 관내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소비자의 구매력을 지원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비지원금 기간 동안 인센티브는 10%지급되는데 결제 시 사용카드 금액과 사용 인센티브가 구분되어, 사용한 카드금액의 25%만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되는 방식이며 결제 시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 특징이다. 소비지원금 예산 15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기간 안에 사용해야 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특구 내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및 지역 특성화 육성사업 등 참여기업 88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성과조사’를 실시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조사는 매출액, 신규 고용인력수, 투자유치, 기업 우수사례 항목 등으로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상반기 참여 대상기업 88개 중 응답 기업 84개사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 373억 원, 신규 고용인원 126명, 투자유치는 311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58억 대비 643%, 신규고용 인력 65명 대비 193%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다. 우수성과 분야 3개 기업 중 투자유치 우수기업에는 ㈜레신저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티센바이오팜, 매출액 우수기업에는 ㈜리스트벤처가 선정됐다. 투자유치 우수기업 ㈜레신저스는 광통신 네트워크의 핵심 부품인 광 트랜시버(Optical Transceiver)를 개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지난해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4월 9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7일 자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1968년생)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3. 8. 17.~’26. 8. 16.)이다. 김일호 신임 이사장은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유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이자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의 제작사인 ㈜오콘 대표이사로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전문가이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등 수준 높은 공연을 30년 넘게 국민께 선보이고 청년 음악가를 육성하는 등 K-클래식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신임 이사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시안총영사 홍 순 창 (현 주필리핀 공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1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 유관기관,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창업지원센터 설치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개최된 용역보고회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창업 관련 대형 공모사업(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됨에 따라 개최됐으며, 진주창업지원센터 운영 계획과 진주시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진주창업지원센터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육성시키는 기능을 한다. 먼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에 대해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며, 이후 성장단계와 업종에 따라 BI, POST BI 시설로 연계시켜 후속 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관련 네트워킹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창업에 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작년과 같은 동절기 난방비 대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히트펌프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저탄소 친환경 난방시스템으로, 가스보일러 대비 약 5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사업은 올 초 구에서 수립한 난방비 종합 대책 중 하나인 근본적 에너지 대응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 구립시설에 히트펌프 시스템을 우선 설치 후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히트펌프는 올 11월 설치 예정이며, 시스템이 설치되면 에너지 비용절감 효과로 난방비 대란과 같은 상황에도 선제적 대비가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초기 설치비용이 큰 점을 고려해 에스코(에너지절약전문기업)가 민간투자방식으로 설치 후, 일정 기간 에너지절감액을 구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향후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대상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 겨울철 예상되는 에너지위기(난방비 급등) 상황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온라인 창업학교’는 평소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들에게 온라인 창업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온라인 창업학교는 △온라인 창업 아이템 선정 △마케팅 기법 △콘텐츠 제작 △창업 지원금 안내 등으로 교육 구성되어 있으며, 구포 청년센터 감동(북구 낙동대로1694번길 4)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구 거주 주민(노트북 소지자)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시장 확대 흐름에 따라 온라인 창업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17일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되며,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당성 검토 및 법제화 방안 등의 내용에 대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멘트 소성로에 반입되는 폐기물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고 피해를 보는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동시 개정에 대한 건의 내용이 담긴 ‘자원순환세 법제화 공동건의문’과 대기오염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시멘트사 질소산화물저감시설(SCR) 설치 소요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는 건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