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의 업종 이해를 돕기 위해 준수사항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서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 사항 ▲식품 유형별 자가품질검사 항목과 검사주기 ▲식품 등의 표시사항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주요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식품안전에 대한 기본수칙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특히 인허가를 위한 영업 신고 방법과 구비서류 안내 등의 신고 절차도 담고 있어 신규 영업자에게 참고 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파일 형식으로 제작하여 영업신고증과 건강진단결과서 등을 한곳에 보관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8월 중 제작 안내서를 이천시 관할 기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에게 우선 배부하고 추후 신규 신고 업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영업자들의 적극적인 안내 책자 활용을 통해 관련 법규 위반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없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해 납세편의를 제공한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의 복잡한 과세체계를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 간소화했고,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을 합산한 금액을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전자신고· 납부 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 신고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매년 7월 1일 기준 사업소를 두고, 다음의 조건에 맞는 사업자가 납세의무가 있다. 연면적에 대한 세율은 사업소 과세면적이 330㎡를 초과한 사업장만 해당되며, 기본세율은 개인사업자인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인경우에는 출자금에 따라 5~20만원 차등된다. 또한 2023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사업자 주민세 사업소분 부담기준을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됐다. 구는 주민세 세제개편으로 납세자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직전년도 연면적세율 납세자와 2022년 1월 이후 서초구 신규사업자 총 4,129명에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애로 온라인상담’ 페이지를 신설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주요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 안내뿐만 아니라 기업애로사항 청취, 지원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한다. 기업애로 온라인 상담페이지는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포항 기업애로 온라인상담’을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본인인증 후 자금 분야, 창업·공장설립 분야, 경영·마케팅 분야, 노무·세무 분야 등 분야별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기업들의 주요 문의 사항과 답변은 기업정보를 제외하고 누구나 검색을 통해 유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이나 사업 관련 인허가 문의 등 단순 상담이 아닌 전문적인 경영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중소벤처기업청의 비즈니스지원단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기업애로사항은 자금지원, 인력 채용 등 공통적인 문의가 많은 것 같아 공유할 수 있는 페이지를 개설하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됨에 따라 미래 에너지 혁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수소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장과 기업 활동 활성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누적 보급량(859MW)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6월 수소발전 입찰 시장 개설과 함께 정부가 연간 200MW 규모의 안정적인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등 ‘탄소 중립’, ‘수소 경제 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전망은 매우 밝다.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완제품 제조·설치·운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와 부품 상당수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가격 절감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소재․부품의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내재화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크게 △기업 집적화 코어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 △연료전지 실증 코어 등 3개 핵심 코어로 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국민권익위원회는 위원회에 대한 국민의 높은 윤리적 기대 수준과 눈높이를 반영하여 업무수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책현안 해결을 위한 최적의 인재를 배치하고자 아래와 같이 국·과·팀장급 전보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 고위공무원 전보(나급)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고충처리국장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 허재우 ▲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 과장급 전보 ▲법무담당관 이혜정 ▲국제교류담당관 송영희 ▲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 정혜영 ▲신고자보호과장 박홍상 ▲신고자보상과장 김지영 ▲경찰민원과장 주경희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정영성 ▲주택건축민원과장 안정륜 ▲교통도로민원과장 권기현 ▲환경문화심판과장 박주미 ▲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경제제도개선과장 최상근 ▲사회제도개선과장 박혜경 ▲국민신문고과장 황인선 ▲청렴연수원장 김세신 ○ 팀장급 전보 ▲공익심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선진형 어르신 복지시설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추진을 위한 제반 행정절차가 지난 달 13일 완료되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건축설계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복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신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국토교통부 제8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8.5%로 2024년 말~2025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급증하는 노인 인구에 비해 요양시설은 지방에 집중해 있어 서울시의 어르신 돌봄 환경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기존의 노인요양시설은 정원대비 대기자 비율이 427%에 이르고 노인인구 역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복지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 신원동 22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복합복지타운 추진에 들어갔다. 그간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국내·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및 문제점 분석 ▲개발제한구역 관련 이견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국토교통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지난 7월 25일 가까운 우리동네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관악 4호점 우리동네 키움센터(관악구 은천로10길 3)’를 개소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 돌봄과 일시 돌봄을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정기 돌봄’은 한 달 이상의 일정한 기간 동안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일시 돌봄’은 학교 재량 휴일(공휴일 제외), 이용자의 긴급사유 발생 등으로 인한 비정기적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개소한 ‘관악 4호점(관악구 은천로10길 3)’의 이용 정원은 정기 돌봄 20명, 일시 돌봄 4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정기 돌봄의 경우 월 50,000원, 일시 돌봄은 일 2,500원이다. 센터 이용을 희망할 경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관악 4호점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위험 상황에 구민들이 적극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별빛내린천 CCTV 유튜브 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올해 7월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 고화질 CCTV 4대(도림교 1대, 봉림교 1대, 신림교 2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CCTV는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함과 동시에 영상정보 방송에 따른 개인정보 피해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는 구민들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하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빛내린천 CCTV 방송’은 유튜브 사이트에 접속 후 ‘관악구 별빛내린천 CCTV 라이브’ 또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등을 검색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재난 상황 발생 시 관악구 관내 5,640대의 CCTV 영상을 관악구재난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당직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글로컬대학 30’ 육성 거버넌스를 1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육성 거버넌스는 지난 6월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평가에서 포스텍과 한동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 지정을 위한 지역-대학-산업체-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한다. ‘글로컬대학 30’ 육성 거버넌스에는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스텍, 한동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선린대, 포항대, 포항상공회의소,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참여한다. 출범에 참여하는 14개 유관기관들은 글로컬대학 30 육성 거버넌스를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약기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활용해 두 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선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글로컬대학 30 본 지정에 대한 총괄 지원 △대학의 지역 전략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협약기관의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어업인 등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수산 공익형 직불금(소규모 어가, 어선원)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수산 공익 직불제는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자격 및 요건을 갖춘 어업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신청이 누락되거나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어업인을 위해 당초 6월 30일까지로 연장된 수산 공익형 직불금 신청을 8월 18일까지 재연장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송도동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하면 된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 지원대상은 5톤 미만 연안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어업에 종사(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어업 경영체 등록 기간 외 위판실적 등을 인정)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 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 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수입이 1억 5,000만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상반기에 올해 징수목표의 70%인 42억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주요 징수 활동별 실적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4억 600만 원 △차량 대체압류 3억 3,700만 원 △부동산 압류 2억 5,700만 원 △급여 압류 1억 7,700만 원 △예금 압류 7,800만 원 △차량 공매 3,600만 원 등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 징수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방치 차량에 대한 공매, 고액 및 고질 체납자 가택 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할 예정이며, 무재산 등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보류 등의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최정훈 재정관리과장은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이 골목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시민 체감형 경제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하듯 최근 포항시 골목상권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굴지의 이차전지 기업이 위치한 영일만4산업단지의 성장과 함께 청년 인구가 유입되면서 감각적인 상점들이 장량동 상권에 줄이어 들어서고 있으며, 양덕동 상권의 공실률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중앙상가도 시설개선과 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서고 있다. 시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에서 시민 체험형 야시장을 운영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이용객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주차문제 개선을 위해 중앙상가 주차장을 준공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변화하는 지역경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정책을 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홍성군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업승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장수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고자 가업승계 지원사업 대상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일 업종으로 2대 이상에 걸쳐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그 중 업력은 길지만 가업을 승계한 지 오래되지 않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기존에 선정된 업체 1곳과 이번에 선정될 2개 업체에는 점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및 장비 등의 개·보수 및 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업을 승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지원대상 자격이 있는 업체는 홍성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사전문의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8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한 가업승계 소상공인들을 발굴하고자 하고 있으나, 현재 신청인이 적어 아쉬움이 있다.”라며“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가업을 승계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10월 축제기간에 맞춰 개관 예정인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운영을 위하여 오는 8월 10일까지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설관리 보조 및 환경미화, 안내 등이며 모집인원은 총 9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0세 이상의 성실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주시 관광진흥과(축제팀)를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8월10일 소인분까지)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진흥과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8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하나뿐인 유등전시관이 개관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함께 일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은 진주를 대표·상징하는 유등을 연중 관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동작구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 가정에 방문해 육아돌봄을 지원하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육아도우미’는 기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구비를 추가 투입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동작 주식회사 소속)를 배치하여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력을 100여 명에서 200여 명으로 확대해 양육가정 수요에 대응한다. 단순한 돌봄서비스를 넘어 방문가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계, 상담과 육아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동작구 관내 12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으로, 시간당 11080원에 회당 4시간씩 총 8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세미나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전문적인 인력 접수·파견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동작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육아도우미 사업 실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