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 범일2동은 지난 12월 18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조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손님맞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범일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리의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치우는 등 주변을 정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범일2동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병권 범일2동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도시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인근 상인들도 함께 동참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범일2동을 만들어 많은 분들이 찾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2월 19일, ㈜유니바이오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제 500세트를 관내 경로당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오메가3루테인 영양제 500세트(판매가액 825만 원 상당)로, 동구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동구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됐으며, ㈜유니바이오 전구완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했다. ㈜유니바이오는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기능성 식품과 영양제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전구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니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커넥트현대 부산점(점장 천동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자료 등을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제공하고,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직원과 고객 등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0년간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리뉴얼을 통해 도심형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부산점’으로 재탄생했다.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지역상생 프리마켓과 지역축제 지원 등을 통해 지역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며,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채를 담은 로컬콘텐츠를 지속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헌해 왔다. 천동욱 점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게 되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m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동기부여와 실천 중심의 학습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강사가 강연을 맡아 학습 동기 형성, 목표 설정, 뇌과학 기반 학습 방법 등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m 특히 강연에서는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바탕으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꾸준히 쌓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높였다. m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스스로의 진로와 학습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설계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m 동구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진로와 학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남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19일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우수 참여자 및 직원 시상,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자활사업의 비전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단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함께 빛나는 시간’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취업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와이어 조립 공동작업장을 추가 개소하는 등 자활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2025년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그린 액션(Green Action)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커피공방 사업단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2026년에도 편의점 및 제조업 사업단 등 자활근로 사업을 발굴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17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 관계자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남구 평생학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수여, 우수사례 발표,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평생학습 성과 영상이 상영됐으며, 관내 17개 꼼지락 공방과 우수동아리, 평생학습도시 운영기관(단체)이 참여한 수강생 학습 성과물 전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개인 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4개 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특강을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했으며, 행사 후반에는 체험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도모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구 방재창고에서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동장, 제설 담당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제설 장비 점검 및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설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제설 장비 가동훈련을 통해 장비 운용 방법을 더 숙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훈련을 통해 장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빈틈없이 대비함으로써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적설 예보 시 제설 장비를 사전 배치하고 취약 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해 도로 결빙을 예방하는 등 초기 적설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강설 시에는 동래구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을 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동래구공공지원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무장애 지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지역 내 시설과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현장의 실제 정보를 반영한 무장애 지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동래구와 동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동래구의사회, 동래구체육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래구지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명륜1번가 번영회, 온천천 카페거리 상인회, 메가마트 동래점 등 협약 참여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현장 조사 및 정보 공유, 지속 가능한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동래구약사회도 본 협약에 참여해 사업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무장애지도 만들기 사업’은 기존의 행정 중심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이동 약자의 시선에서 생활 속 불편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 소재 ㈜금호쉽빌딩엔지니어링(대표 오정수, 이하 (주)금호SE)가 동래구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7천만 원은 동래구와 4개 복지관 특화사업비로 지정 기탁됐으며, 3천만 원은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일반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래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안내했으며, 지난 19일 오후 2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9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SE 김찬희 상무이사와 임직원 △동래구 소재 4개 복지관장 및 직원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입식은 △배분 사업 소개 △가입 소감 △축하 인사 △감사 인사 △나눔명문기업 가입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기부금이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드는 과정을 시각화한 ‘함께 ON 동래’ 영상자료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청과 복지관이 협업해 제작한 이 영상은 성금이 투입될 특화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기부의 투명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우수 교육지원청의 현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부산지역 학교 현장에 학생맞춤통합지원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비롯해 유·초·중등교육지원과장, 학생건강지원과장,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련 업무담당자 등 총 11명이 참석한다. 서울동부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전담부서 및 협의체 운영 방식, 단위 학교 지원방안, 지역 사회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안정적 정착 요인 분석 ▲효과적인 교육지원청 조직 구성 및 기능 배치 방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의 연계 방법 ▲동대문·중랑Wee센터, 동부학습진단성장센터 등 다양한 학생지원센터의 운영 현황 등을 두루 점검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부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당뇨관리 당신과 함께’(이하‘당당함’)의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며 1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당당함’은 저소득 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1인 가구 15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다양한 건강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된 복지+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는 ‘클로징 데이: 함께 걸어온 길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그간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참여자 소감 발표, 만족도 조사, 2026년도 사업 내용에 관해 이야기하며 1년간의 활동을 정리했다. 프로그램 우수 참여상을 받은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됐다.”라며, 마무리를 앞두니 아쉬움과 여운이 많이 남는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문희 부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최근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원장 김경현)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73만 5천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동직장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 15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1월 한 달간 원내 잔디 놀이터에 개최한 ‘아나바다 장터’에서 어린이집 아동, 교사, 학부모들이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 나눔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경현 원장은 “나눔 프리마켓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로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수익금 기부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차며 기장군 관내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관산업단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사)부산정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운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파트너제’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원파트너제’는 여러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처리 기간 3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해당 민원 주관부서의 팀장을 민원파트너로 지정해 민원처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민원은 식품영업허가, 폐기물처리시설 신고, 개발행위허가, 공장등록, 건축허가 등 41개 민원사무이며, 민원파트너는 행정경험이 풍부한 전문 분야별 22명의 팀장으로 구성된다. 해당 민원이 접수되면 주관 부서 팀장이 민원파트너로 자동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민원파트너는 민원접수부터 종결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고난도 복합민원에 대해 책임감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불가 또는 반려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민원인과 관련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개최해 처리 사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최소화하며,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17일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5개 단지를 모범공동주택으로 선정해 ‘2025년 부산진구 모범공동주택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2024년부터 모범공동주택을 선정해 포상하는 특색있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파트 주거가 보편화된 사회에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진젠시티개금아파트(최우수) △래미안어반파크아파트(우수) △e편한세상시민공원아파트(장려) △서면롯데캐슬스카이아파트(장려) △화인연지아파트(고용상생 모범) 5개 단지에는 모범공동주택 현판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단지들은 일반관리, 안전관리, 공동체 활성화 및 고용안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입주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위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입주자대표는 “평소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리종사자와도 친밀하게 지내기 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지난 12월 2일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주최 '2025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서 부산남구시니어클럽 소속 윤지혜 참여자가 교통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쓴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지혜 참여자는 부산남구시니어클럽 지역교통안전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부산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에서 운전자 교육지원, 방문자 안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지원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운전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수강자 안내, 교육장 환경정비 등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한 실무적 역할을 맡아 교육의 만족도와 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안내와 이동지원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홍보자료 배부, 행사 진행 보조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힘써 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책임감 있게 근무하며 주변 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산북면 주민 권익 씨가 200만 원, 장경옥 매봉산 식당 대표 100만 원, 마성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 100만 원, 동원건설㈜ 김범진 대표 100만 원, 주식회사 새재리아(대표 김병해) 200만 원, 산양면새마을회(협의회장 엄보흠, 부녀회장 고정임) 100만 원, 대진세무회계법인 문경지점(대표 민영기) 100만 원, 씨엘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지명호) 1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우리 장학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