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열어 현장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4분기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실시 ▲'2025년 하반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의무이행 점검'실시 등에 대한 진행사항 등이 보고됐다. 또한 3분기 정기 회의 시 건의 사항이었던 근로자 단체 안전보건교육 실시 결과가 함께 보고됐다. 내년 초에는 2026년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현업사업장 순회점검 등을 실시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안전은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는 원칙 아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의 1년간 전체 활동이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제교류 및 외교 역량 강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성장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 학생 20명과 30여 명의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증명서 및 우수 외교관 상장 수여, 전체 활동 성과 영상 공유, 학생 활동 소감 및 그룹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들의 성과 보고’ 코너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청소년들의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께 함양하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 운영된 5기는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너 마스터 클래스 ▲난정평화교육원 리더십 프로그램 ▲외교 기관 견학 ▲중국 · 태국 청소년들과의 국제교류 ▲해외 문화 원정대 프로그램 등을 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군민 소장 자료 조사 사업’을 통해 개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역사적 자료에 대한 조사와 기록화 작업을 완료했다. ‘강화군민 소장 자료 조사 사업’은 개인이 소장한 역사 자료를 발굴해 조사·기록하고, 훼손이 우려되거나 손상된 부분은 전문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화의 역사·생활 자료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향후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화군은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지역으로, 군민 개개인의 가정에는 다양한 역사·생활 자료가 전승돼 오고 있다. 이러한 자료는 강화의 역사적 정체성과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소장자가 자료의 내용과 가치, 적절한 관리 방법을 충분히 알지 못해 훼손이 가속화되는 경우가 있어, 체계적인 조사와 보존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강화군은 올해 공개 공모를 통하여 82건 114점을 선정하고, ▲내용 조사 ▲사진 촬영 ▲곰팡이와 먼지 제거 ▲훈증 소독 등을 실시했다. 정리된 자료는 가정 내 보관·관리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강화군이 선제적 예방 중심의 전방위적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강화군은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는 확고한 원칙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 그리고 사후 복구 체계까지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2025년 한 해는 군정 전반에 걸쳐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가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재난관리 시스템을 질적으로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발성 대책이 아닌, 연중 상시적이고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강화형 재난관리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마트 안전 강화, ‘CCTV 통합관제센터’로 한발 앞서 강화군의 안전관리 체계의 핵심 중 하나는 바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축 사업’이다.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관제센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총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관청리 일원에 연면적 1,731㎡,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를 새롭게 건립 중이다. 이 센터는 군 전역의 방범, 재난, 교통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 안전 거점' 역할을 맡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순천시는 2025년 순천만 권역에서 흑두루미 개체수가 최대 8,600마리까지 확인됐으며, 최근 모니터링 기준 약 8,000마리가 월동 중이라고 밝혔다. 흑두루미는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순천만에서 겨울을 나는 국제적 보호종으로, 순천만은 전 세계 흑두루미 절반이 월동하는 대표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맨발로 걷는 람사르길은 흑두루미 관찰이 가능한 탐조 명소로 겨울철 탐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만습지는 전문 해설과 함께 관찰하는 ‘순천만 탐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순천만습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순천만 입구에서 쌍안경을 무료로 대여해 탐방객이 보다 편리하게 탐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시는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정숙 탐조, 플래시 사용 자제, 지정 탐방로 이용 등 탐조 예절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월동기 기상·먹이 여건과 휴식지 분산 등에 따라 개체수가 순천만을 중심으로 주변 권역으로 이동·분산하는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또한 흑두루미 보호정책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자유총연맹인천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지난 (12월 23일 화요일) 내6리 경로당과 장경리, 십리포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분리배출 생활화 등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경연 회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탄소중립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오늘 캠페인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옹진군지회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옹진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 이모네칼국수와 함께 이웃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단발성 기부가 아닌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웠던 2020년부터 매년 2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숙 사장은 “매일 찾아주시는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 덕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모네칼국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후원금은 우만2동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라면과 햇반 총 165개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우만2동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소재한 기업인 한신기계에서 지난 23일,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살포기 1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는 골목길 및 보도 결빙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을 효과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흠 한신기계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기증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제설 장비가 추가로 확보되어 동네 골목길과 보행로 결빙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시립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시립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어린이집은 2023년 1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원생들이 모은 식료품들을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50만원 상당의 식료품(햇반, 백미, 라면, 참치캔 등)들은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 30가구에 월말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순 시립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후원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올해 연말에도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후원해주신 시립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당산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설치된 시계탑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만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계탑 설치를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계탑은 지난 4월 우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된 시설로, 아이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건의를 적극 반영해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념식에 참석한 우만초등학교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건의했던 내용이 실제 시계탑으로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공원에 올 때마다 우리가 만든 시계처럼 느껴질 것 같아 더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시계탑은 우만초 어린이들의 제안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은 이번 시계탑 설치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행정과 아동 친화적인 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통중앙어린이집에서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43,100원을 기부받아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영통중앙어린이집 유아반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물건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체험형 장터로 운영됐다.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기숙 영통중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매탄3동 행복한교회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박스 20개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필품 박스에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균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3동 행복한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3일, 매원감리교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나눔주머니 62개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나눔주머니는 매원감리교회 성도들이 직접 생필품과 주․부식품 등을 정성껏 담아 마련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매탄2동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원감리교회는 10년 넘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교회로, 연말 행복나눔주머니 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매여울봉사센터 북카페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장학금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현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행복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 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매원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행복나눔주머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사회복무요원의 활기차고 행복한 복무환경을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영통구청의 갤러리영통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문화적 소양과 사회복무요원간 동료애를 키우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전시회 관람, 플로깅,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예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복무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주시는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올해 약 134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 및 공동주택이 분리배출한 양을 측정하고 누적 실적을 집계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71개소, 학교 4개소,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대회 기간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만343kg과 폐전지 7만9천994kg이 수거됐다. 수거된 자원을 환경적 가치로 환산하면 총 134.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와 같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특히 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펄프의 대체재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폐전지는 철강 원료와 유가금속 등으로 재활용돼 자원 순환은 물론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회 결과, 민간 부문에서는 동남우미린에듀포레 등 27개 아파트 단지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동남권 일대가 자연 속 산림휴양·치유 공간부터 도심 속 놀이·체험 공간까지 아우르는 ‘가족여가벨트’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숲에서의 체류형 휴양과 캠핑, 도심형 여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체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옥화권역 – 산림휴양과 치유가 어우러진 자연 속 가족쉼터 미원면에 1995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청주 대표 산림휴양 거점이다. 136ha 규모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등을 갖춰 많은 이용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시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추가하고 황톳길, 쉼터, 조명,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재정비했다. 또한 체험 요소를 보강하기 위해 12월에는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새롭게 설치했다. 높이 5m, 연장 333m 규모로 2026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옥화자연휴양림 인근에 새로 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같다.”라며 “젊은 대표님처럼 지역을 지키며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우리 신안군 인재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도에 설립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김 가공·수출을 통해 신안군 특산물인 김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중국과 일본 등 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에서 도민들과 함께 가족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가족행복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아이돌봄’ 이라는 주제 아래,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 도민 11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남의 육아 환경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아이돌봄 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손주돌봄 수당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도민들은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쏟아냈다. 한 도민은 “보편적인 정책을 넘어, 이제는 혜택을 받을 사람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정책 쪼삣함(정교함, 타겟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돌봄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캠프 지원 확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김영선 경남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앞으로 바다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 인공지능(AI)이 위험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드론이 현장으로 날아가 경고 방송을 하는 시대가 열린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장인식)은 사고 발생 후 구조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더 빨리 인지하고 대응력을 고도화하는 ‘스마트한 해양안전망’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AI ‘Deep Blue Eye’, 전탐사 인력 대신 위험 징후 실시간 포착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고를 ‘먼저 발견하는 방식’의 고도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된 항공 채증영상 분석 AI **‘Deep Blue Eye’**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채증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서 위험요소를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항공기에 탑재된 AI가 선박 종류를 분류하여 불법여부를 판독하고, 해양사고 상황에서는 해상 조난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경보를 제공한다. 안개나 비로 흐릿한 영상도 선명하게 복원해 요구조자의 허우적거림 등 세밀한 행동 패턴까지 읽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