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지난 9일 성평등가족부 주최 ‘2025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278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 최종 6개 감시단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감시단 조직 운영의 체계화 ▲유해환경 예방활동의 활성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 운영 ▲활동결과에 대한 파급효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이다. 감시단은 올 한해 2,678명의 단원들이 550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단속 및 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희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sns를 통해 폭력, 도박, 마약과 같은 유해콘텐츠가 청소년들에게 너무나 손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화성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감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소재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은 컵밥, 떡볶이 밀키트, 빵 등 다양한 식품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두 업체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매주 정기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JK제빵소와 찐수제컵밥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선동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권진우 성모안과의원과 함께 의료취약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적기에 안과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권진우 성모안과의원은 매월 취약계층 2 가구에 무료 안과검진을 제공하며,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역할을 맡는다. 권진우 성모안과의원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의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지역 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소재 벧엘비전교회는 지난 8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벧엘비전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헌금을 권선1동에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선1동의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방수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힘겹게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번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한길교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9일 오전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8년 전부터 매년 겨울 약 100만 원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며 기부 문화에 앞장서 호매실동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연도에도 기탁된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 두 명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학업비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길교회 안길인 목사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호매실동 이웃들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 호매실동에서도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9일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평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평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자치센터 강사와 수강생 및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와 트로트장구, 퓨전장구, 라인댄스, 품바장구, 기타 교실 5개 프로그램의 신명 나는 공연이 진행됐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자치센터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명숙 평동장은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시고 즐기면서 무대 공연을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수강생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쾌적하게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과 9일, 주민자치센터 효율적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건의 사항 청취 및 향후 운영 방향에 관한 의견 공유 등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강사님 및 수강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늘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서호 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쌀’ 167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이다. 서호 새마을금고에서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동참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백미는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67포(1670kg)가 배부될 예정이다. 고성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호 새마을금고 각 지점에서 십시일반 쌀을 모았다. 소외되고 고독한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서로 버팀이 되는 권선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서호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4명의 학생에게 총 1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장학금은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후원과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수혜 학생을 선정했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3기의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에게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재활용 활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폐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경험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초아봉사단 단원들은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초아봉사단 단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작은 실천들이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통학로 개선 요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잠원초등학교 인근(동수원자이1차 후문 일원)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의 차량 통행 불편 사항을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잠원초 통학로 구간에서는 주민들이 제기한 불법주정차 상습 발생, 인도·차도 경계 불명확, 보행 안전 저해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경계석 높이 조정 ▲2~3m 구간 휀스 제거 ▲바닥 노란색 도색을 통한 보행 동선 시인성 강화 ▲추가 횡단보도 설치 등이 검토됐다. 또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에서는 신영통 방향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진입 하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않다는 민원사항을 파악하여 ▲기존 횡단보도 위치 조정 ▲좌회전 신호 신설을 위한 경찰서 심의 ▲행정복지센터 화단 일부 제거 ▲중앙선 절선(일부 개방) 등이 현장에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주신 의견을 토대로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까운 현장을 중심으로 공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실습 프로그램에는 총 92명의 예비 문화예술교육사가 참여해 수료했다. 실습 프로그램은 기관의 특성과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오리엔테이션 및 시각을 기반으로 한 환경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움직임 기반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시연 및 피드백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예비 문화예술교육사들이 군포문화재단에서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 기쁘다”며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국가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된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기에는 여전히 미흡한 법안”이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수년간 절박하게 요구해 온 핵심 사안인 연구ㆍ개발분야에 대한 '주52시간제 예외’를 외면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10일 지적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SK하이닉스가 투자규모를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처인구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가 조성되는 기흥캠퍼스에는 20조 원이 투자된다"며 "여기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용인 투자규모가 3조 4000억 원에 이르는 등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 계획이 잡혀 있는 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첨단기술을 개발하도록 법적 여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기술의 연구ㆍ개발(R&D)에 달려 있다"며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반도체 기술 연구ㆍ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9일,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제설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주요 결빙 취약지역 및 제설함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연무동은 46개 통별 통장에게 제설 담당 구역을 구체적으로 배정하고 각 통장들과 함께 관내 주요 결빙 위험 구간과 구간별 설치된 제설함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제설제 비치 현황, 제설함 관리 상태, 접근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통장 및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5cm 이상 폭설 시 즉시 제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를 사전에 분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과 참여 절차를 명확히 안내해 주민 참여형 제설 체계의 실질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고윤기 통장협의회장은 “비상 상황에서 협조하는 것은 통장의 기본 의무이자 맡은 바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설 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의 핵심은 선제적 대응”이라며 “연무동은 철저한 현장 점검과 주민 참여 기반의 체계적인 제설 협조를 통해 강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상반기 위원들과 율천동 생활업종 등에 배포했던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수거를 진행했다. ‘십시일반 사랑나눔 저금통’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남은 잔돈이나 여윳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돕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지역나눔 캠페인으로, 1월부터 관내에 저금통을 배포했다. 이번 사업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3,000원의 후원금으로 연계되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독거 어르신 지원 등 추후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위원들은 관내를 돌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연말까지 수거할 예정이다. 고재화 위원장은 “저금통 하나하나에는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다”며 “나눔의 마음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간다”고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흐름이 계속 이어져,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광교산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도로 확장 공사와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출퇴근 시간과 주말 차량 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광교산로 하행 차로 160m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혔다. 또 광교산로 보행·자전거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20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했다. 보행자와 차량이 한 공간을 쓰던 구간에 자전거 전용 공간을 분리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광교산과 광교저수지 산책로로 이어져 이용이 많은 길”이라며 “이번 정비로 출퇴근·주말 정체를 줄이고 보행·자전거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동탄지성로 방면 투명방음벽(2350㎡ 넓이)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시공을 지원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는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다. 시민조사단과 아파트 주민 등을 중심으로 관련 민원이 이어져 왔다. 야생조류는 눈이 머리 양쪽에 있어 전방 구조물을 인식하기 어렵다.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개방 공간으로 오인해 충돌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는 유리 표면에 일정 간격의 무늬를 형성해 조류가 장애물을 인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선기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민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명동이 연말을 맞아 방문객으로 붐비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연말·연시 명동거리 청결 관리에 나섰다. 명동에는 배출되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약 31톤.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말에는 배출량이 급증해, 지난해 연말에는 하루 최대 40톤에 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명동스퀘어 최초 카운트다운 쇼 등 대형 행사가 예정돼 있어,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 발생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중구는 쓰레기 수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는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간대를 나눠 수거했지만, 연말에는 평시 수거 공백이었던 오후 3시부터 밤10시까지 시간대에도 추가 수거를 실시한다. 사실상 24시간 빈틈없는 수거 체계가 가동되는 셈이다.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들도 청결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운영자들은 거리가게에 종량제 봉투를 비치해, 해당 가게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관광객들의 쓰레기를 받아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중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특히 전국 69개 구 단위 지자체 가운데 전년 대비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곳은 중구를 포함해 단 2곳뿐으로, 중구의 청렴도 개선 노력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는 기관의 반부패 추진 역량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전년 대비 7.4점 상승했으며, 외부에서 느끼는 중구의 청렴이 자치구 평균(89.5점)을 2점이상 웃돌아, 중구의 대외적인 청렴 체감도와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 △고위직 등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요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적극행정과 투명행정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구는 그동안 관행을 깬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