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구청에서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1,000,000원)은 10월 18일 진행된 연합회 주최의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의 일부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기부를 진행한 송화숙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동과 가족을 돌보는 기관이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아동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팔달구는 민‧관이 협력하는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 아동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9일 오전 테이크호텔(경기 광명시 소재)에서 ‘2025년 기후·환경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매년 우수한 학교 기후환경교육 사례를 학교, 교사(환경교육 연구모임), 학생 활동(동아리, 환경 일기장, 방학생활)으로 나눠 발굴하여 활동 우수자를 시상하고 활동 내용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학교 교육 외에 환경교육도시 6곳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올해 처음 선정한 기후환경교육 우수도서관 5곳에 대한 시상도 병행하며, 이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교육부, 기상청과 함께 올해 국가환경교육통합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환경일기장, 환경방학 탐구생활, 환경동아리,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 이상 4개 부문에서 총 106팀을 시상한다. 이 중 교사 환경교육 연구모임(교사학습공동체) 수상 내역은 학교 주변의 지역환경을 교육자원으로 활용, 특수·일반학생이 함께 하는 교육 기획, 탄소중립·순환자원 등 국가 및 지역 환경현안을 교과 및 진로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시도들로 구성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서귀포시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2025년 산림복지 합동워크숍’에서 ‘전국 최초의 산림치유 활동가 인재 육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한 ‘2025년 산림복지 합동워크숍’은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림복지분야 공공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 우수사례 확산과 2026년도 정책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산림치유 활동가 인재 육성사업’은 서귀포시가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와 협업해 추진한 사업으로, 산림치유 인력을 단순히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론 교육-현장 실습-활동 연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마련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산림치유 활동가의 전문선 향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산림치유 활동가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경상남도는 2026년 3월 15일까지 한파로 인한 상수도 시설 피해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 한파로 인한 계량기 파손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보호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파손을 미연에 방지하고, 동파 방지용 계량기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시군에서는 경상남도의 '2025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대책'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동파 발생 시 긴급복구 및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하고 동파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취약계층인 고령 1인 가구 등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습 동파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시·군별 동파 대비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동파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진주시는 겨울철 영농 현장에서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 및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농업 현장의 안전과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전기 안전에 대한 집중 지도를 펼친다. 아울러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 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시설하우스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시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난방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특별점검 및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한 바람과 야간 취약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하우스 단지로 급속히 확산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실시하게 됐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하우스를 직접 방문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위험 요소를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밥맛나는 집밥’ 사업단이 올해 자활기업 ㈜엄마손집밥으로 정식 창업했다고 밝혔다. ㈜엄마손집밥은 자활근로 사업단 ‘밥맛나는 집밥’으로 시작해 지난 6년간 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며 급식 분야의 안정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식단을 제조·공급하는 사업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왔다. ㈜엄마손집밥은 일평균 90~100명 규모의 급식 제공, 월 250식 단체 도시락 공급, 지역사회 먹거리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주 센터장은 “㈜엄마손집밥의 창업은 주민의 자립을 넘어 지역 돌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활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활기업은 자활근로를 통해 성장한 주민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창업하는 제도로,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드는 자립기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11월 11~12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참여주민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반복되는 근로활동에서 벗어나 누적된 피로감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주민 146명과 종사자 16명 등 총 162명이 함께했다. 일정은 가평 지역 식당에서의 점심 식사, 가평나루 크루즈 체험, 남이섬 자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동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청평호 크루즈 힐링 코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동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행사 종료 후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50%, ‘만족’ 32.2%로 전체 참여자의 82%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한경주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은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이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형 영어·일본어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핵심 언어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강은 학생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배우는 World Explorers 1·2,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와쿠와쿠 일본문화, ▲초등 영문법 집중 과정 Grammar Explorers, ▲파닉스 완성 과정 Phonics Master, ▲영어 독후 활동 중심 수업 Beyond the Pages 등 다양한 연령과 학습 수준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 5일, 10일 단기 집중 형태로 진행되며, 각 반은 10명 내외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수강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국제어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분야별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구민이 생활 속 의견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소통 창구이다. 이번 설문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구민이 체감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그 결과를 구정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설문에는 총 3,139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구는 ▲안전·교통 ▲문화·관광 ▲체육·환경 ▲보건·복지 ▲행정·경제 등 5개 분야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분야별 조사 결과, 구민 선호도 1위 사업은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안전·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대장홍대선 - 계양 연결 사업(31.6%)’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이 사업은 대장홍대선 연장을 활용해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 권역까지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열고 지역 기반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윤건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의원, 지역 교육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 간 상호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다.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 의제 개발 등 주요 사안을 협의·조정하는 자문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과 학교가 상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2026년에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협력체제 구축 ▲지역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활동가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여러 의제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모색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본죽&비빔밥 cafe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9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가게·기업에 인증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수원시의 사업이다.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대표는 매월 유동식이 필요한 취약가구(10세대)에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후원하며 나눔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나눔수원’현판을 전달받은 본죽&비빔밥cafe 수원탑동점 유혜욱 대표는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 참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나나즈 네일에 사랑나눔수원 현판(호매실동 8호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은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가게·개인에게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수원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 기반을 구축하는 수원시의 브랜드 사업이다. 나나즈 네일은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찾아가 당뇨 등 기저질환으로 변형된 어르신들의 내성발톱을 교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재능기부 및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준 나나즈 네일 대표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관내 서호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호중학교 인근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술, 도박, 마약, 담배, 음란물 모두 OUT'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점프 프렌즈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8일,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는 현금 100만 원을 권선구 가정복지과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푸른 콩 마트에 놀러 와'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장 송화숙은 “아이들에게도 주변 친구들과 이웃들에 적극적 관심을 가지고 기부의 보람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알리고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하며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권선구는 지난 8일 관내 시립호매실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71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시립호매실어린이집은 2025년 11월, 원아들이 이웃 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하던 장난감과 의류 등을 기부받아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이번에 기탁했다. 최현미 시립호매실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시립호매실어린이집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모두의 가정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을 내년 상반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육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현재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공공 체육시설과 민간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내용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양주시청 청년체육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연금 생활을 하다 보니 지출이 늘어나는 게 부담이었는데, 이용료 지원 덕분에 경제적인 염려 없이 운동할 수 있었다”며, “같은 또래 어르신들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곡가대표 곡정태권도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 370개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으로, 국가대표 국정태권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용현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장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미현 곡선동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에게 케이크를 전달했다.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관내 치안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에는 금곡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한 바 있다. 장성임 금곡동장은 “평상시에도 금곡동을 위해 애정을 아끼지 않으신 우리 동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에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준비해 주신 케이크 덕분에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하늘성교회는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위드유박스' 21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위드유박스'는 즉석밥, 즉석식품, 통조림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수기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도 담겨있다. 이성섭 담임목사는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하늘성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기부를 통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흥진캐노피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30채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흥진캐노피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23년 4월에는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방충망, 방범창을 지원한 바 있다. 김화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이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