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난해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14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설계 내역의 과다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과 공공사업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계약심사 대상 총 662건 4,139억 원 가운데 ▲공사 179건 1,991억 원을 심사해 68억 원 절감 ▲용역·물품 등 483건 2,148억 원을 심사해 46억 원 절감 등 전체 심사 요청액 대비 약 2.7%인 114억 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물품 분야가 242건(36.6%)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236건(35.6%), 공사 179건(27.0%), 설계 변경 5건(0.8%)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에서 재료비에 포함돼 있던 공기조화기를 관급 자재로 전환하고, 철강설을 재료비에서 제외해 원가계산서를 재작성함으로써 2억 3,49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문수데시앙 2단지 지하주차장 도장공사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5주년을 맞아 단순한 ‘구역 확대’를 넘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기반(플랫폼)’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중 면적 기준 5위권으로 도약한 기세를 몰아, 올해는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신산업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울산경자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직원 조회’를 열고,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상징하는 적토마처럼 쉼 없이 달리는 ‘점프-업(Jump-up)’ 이상(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이를 위한 올해 역점사업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 외연 확장 ▲입주기업 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확대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를 3대 역점 과제로 제시하고 시정 운영에 힘을 보탠다. 먼저 경제자유구역의 지속적 외연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1차 추가 지정으로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5위 규모인 총면적 6.28㎢ 규모로 덩치를 키웠다. 올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산업부 3차 기본계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꿀잼도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관광 콘텐츠 ‘울산 마차’가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월 14일 오전 11시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입구에서 ‘울산 마차’ 시승회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승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초등학생, 정원해설사, 연인 두 쌍(커플) 등이 동승해 마차를 체험하며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울산 마차’는 벨로(자전거)택시 도입 취지에서 착안한 전기동력 관광수단으로, 정원도시 울산에 걸맞게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해 꿀잼도시 울산 구현을 목표로 도입됐다. 지난 2024년 7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위·수탁협약을 통해 마차 15대를 지난해 12월까지 제작 완료해 이날 시승회를 가진다. ‘울산 마차’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일원에서 총 15대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전기동력으로 운행되는 울산마차를 타고 울산12경 중 대표 관광명소 2곳인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을 여유롭게 둘러보며 체험할 수 있다. 좌석은 지면 기준 2.0m 정도 높이로 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주민 참여 전문성을 높이고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수립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연구회는 예산 관련 전문가, 교수,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돼 주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실질적으로 담아내기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웅촌면 소재 국공립 웅촌어린이집이 13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9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성탄절을 맞아 웅촌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돼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박정숙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웅촌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청량읍 소재 국공립 송전어린이집이 13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4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송전어린이집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시간으로 기부를 실시했다. 아이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학부모들도 뜻을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유리 송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근 청량읍장은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3일 어르신 여가·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한 두서 송정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송정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여가·건강 프로그램 및 주민 소통공간으로 마련됐다. 사업비 총 4억9천5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경로당을 완공했다.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108.38㎡ 규모로 조성됐으며, 휴게공간과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송정경로당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중심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6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주요 대기오염원인 유로 4등급 이하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하고 1년 치 세금을 한 번에 낼 경우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또는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1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납부는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누리집, 인터넷 지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만약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차량을 양도·폐차하는 경우 보유기간 이후의 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환경개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이 2026년도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할 입주작가를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분야는 문학, 시각·예술 2개 분야로 문학 분야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 소설, 아동문학, 희곡,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총 14명에게 4월부터 3개월 단위로 운영한다. 시각예술 분야는 창작스튜디오 131에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장르의 예술가 3명에게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업실과 프로그램 연계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문학 분야는 지역에 새로운 문학적 시선을 유입하고 차세대 작가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예비·신진 작가 중심의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은 추후 서류 검토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작업실 제공과 함께 창작지원금, 워크숍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접수는 1월 31일 토요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 서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푸드트럭 클럽 홀릭(대표 이영웅)은 13일 남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고 푸드트럭 클럽 홀릭 이영웅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남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10세대(세대당 10만 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웅 대표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푸드트럭 클럽 홀릭과 같이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를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4,718건, 4억 9,7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지난 1월 9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지난해보다 1.4%, 154건 685만원(1.4%)이 소폭 증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보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1종부터 5종까지 각 면허종별로 최고 67,500원에서 최저 18,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무료 전화(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 및 납부하면 4.6%를 공제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4.6%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혜택받는 공제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분의 5이다. 동구청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납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단,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 신청을 새로 해야 한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6년 한 해 동안 ‘산업에 정원을 수놓다’라는 이상(비전) 아래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추진 기반 구축 및 대내외 협력 강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 기반(인프라) 확충 ▲친환경․탄소중립형 박람회장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체류형 박람회장 조성 등 4대 분야 13개 과제 실천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우선 박람회 추진 기반 구축 및 대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1월 1일 조직위원회가 42명 규모로 출범해 박람회 전담 조직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람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도 국회 본회의 상정을 거쳐 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참가국 31개국 유치, 해외 정원작가 및 지자체 참여 확대, 시민·학생 홍보단(서포터즈) 운영,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정기총회 참여 등 국제행사 수준의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 기반(인프라) 확충도 본격화한다. 태화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정원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누리는 ‘세계와 동행하는 정원도시 울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정원도시의 품격 향상 사업 추진 ▲도시 생활권 내 여가 기반(인프라) 구축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태화강 국가정원 조성 ▲시민과 함께 꽃피우는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총 17개 과제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1. 정원도시의 품격 향상 사업 추진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제 운영, 반려수목 분양, 반려식물병원 운영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박람회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가로수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변 정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선바위공원에는 3대를 아우르는 가족 놀이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치유·문화·놀이 공간으로 조성하고 태화강 중구둔치에 주차장(다목적 광장)을 조성해 국가정원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또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4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1층 소호갤러리에서 기획 전시 ‘메모리 오브(MEMORY OF) 2025’를 연다. 전시는 지난해 이뤄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의 활동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전시, 문화 예술 융합 연구과제(프로젝트),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자치 활동, 문화 예술 체험 교실 등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공예품 총 54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전도 “통합 시도가 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