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일 6·25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故 차병고 상병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며 그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렸다. 이번 전수식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故 차병고 상병이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면서 마련됐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전달되지 못했던 훈장이 70여 년의 세월을 넘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故 차병고 상병은 육군 제5사단 제27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해 전투 중 용맹한 공적을 세웠으며, 그 공훈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훈자로 결정됐다. 그러나 전쟁 이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채 세월이 흘러 이번 전수는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훈장 전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인의 자녀이자 화정면 원촌마을 이장인 차순곤(67) 씨가 유족을 대표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전수식에는 차 씨의 자녀와 손자녀까지 함께 참석해, 3대에 걸쳐 고인의 희생과 명예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오태완 군수는 전수식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름 없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 일반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월 31일 매화산 및 보잠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등산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예방 수칙을 홍보하며,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불씨 관리 철저 등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산림연접지 주변에 쌓인 낙엽과 가지 등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는 정화 활동도 병행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등산객 이용이 많은 매화산과 보잠산 입구를 중심으로 홍보 및 정비 활동을전개해 산불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종규 일반성면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문화예술 단체 간의 교류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 단체 교류 지원 ▲문화예술 단체 활동 지원 ▲생활권역별 활동 지원 ▲문화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생활 속 문화 활성화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진주시 원도심 상권을 문화와 연계해 활성화하기 위한 세부 사업이 올해 새롭게 추가됐으며, 로데오거리와 인근 골목, 지하상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비중을 늘려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 지역의 공통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유함으로써 인근 지자체와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할 전망이다. 공모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자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 중구 운서2동은 최근 ‘운서2동 통장자율회(회장 양진수)’가 적십자 특별회비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적십자회비 모금과 각종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운서2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지난 1월 30일 진행된 기탁식에는 통장자율회 양진수 회장은 물론, 운서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운서2동 통장자율회 양진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동숙 운서2동장은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서2동 통장자율회는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지속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월 30일 ‘어린이집 급식재료 안심구매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식품 및 단품 취급 식자재 업체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구매추진위원회는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을 높이고 식재료 구매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실수요자인 학부모 대표, 어린이집 원장, 영양사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의를 통해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될 식재료의 신선도, 위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등 급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기준과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업체는 양질의 식재료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공동구매업체 이용률이 55% 이상인 어린이집에는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은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마을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2026년도 중구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중구 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활용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교육의 빈틈을 보완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공동체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공모 대상은 중구에 소재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별도의 교육 장소를 확보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다만, 2026년 7월 예정된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으로 인해 올해는 영종국제도시와 원도심을 구분해 지역별로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가 선발은 하되, 사업 수행은 새로운 자치구인 영종구와 제물포구에서 하게 된다. 운영자로 선정되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생태·환경·역사 관련 활동, 문화·예술 체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산청군은 관광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관광객을 확대하고자 ‘설맞이 숙박 세일페스타’와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설맞이 숙박 세일페스타’는 설명절을 맞아 산청군의 겨울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산청군 내 입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50% 숙박 할인 쿠폰(최대 5만 원, 선착순)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숙박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2026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도 2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산청군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상품(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을 운영하는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관광객 1인당 인센티브와 관광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당일 관광은 지정관광지 1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하며, 숙박 관광은 지정 관광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서포면 일원에 위치한 구흥방조제와 장목개방조제를 대상으로 한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된 노후 방조제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제방 붕괴와 해수 침투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3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둑마루 보강, 해측사면 정비, 그라우팅, 배수문 교체 등 방조제 전단에 대한 구조적 보강으로, 노후 시설 기능 회복과 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천시는 2026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지구 최종 선정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도비 확보로 사천시는 지방관리방조제 정비에 필요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벼 재배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이앙 전 육묘 단계에서 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본답 초기까지 약효가 지속되어 벼물바구미, 애멸구 등 주요 해충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어 초기 방제 작업에 필요한 노동력과 농약 살포 횟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생육 초기 피해를 최소화하여 균일한 생육을 유도해 수량과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논 1ha당 15봉(15kg)를 지원하며, 오는 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고, 3월 중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360백만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상한가 지원 기준단가는 1봉(1kg)에 16,000원으로 기준단가 이상 가격의 약제를 신청한 경우, 초과금액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박동식 시장은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으로 고령화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기구인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천시는 지난해 7월 농촌의 난개발과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기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10년 단위의 중장기 전략인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으며, 올해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농촌지역은 주거․산업․축산․관광․에너지 시설 등이 개별적으로 입지하면서 공간 이용의 비효율성과 주민 생활 불편, 환경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농촌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계획할 수 있는 정책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농촌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공간 재편을 도모하기 위해 기초농촌공간정책심의회가 출범한 것. 심의회는 농업·농촌·토지 분야 전문가, 농촌공간․재생 분야 전문가 및 유경험자, 시의회 의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 평생학습관이 2026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6과목 515명으로 관내에 거주 중인 사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2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 초과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취미·교양강좌 22개 강좌, 민간자격증 취득과정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2026년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문화재단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고려의 세종이라 불리는 고려 현종의 성장담을 다룬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 선정은 사천의 고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의 우수성과 브랜드 성장 가능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한국연극협회 사천시지부와 협력하여 더욱 고도화된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공연의 주인공인 고려 현종은 사천 와룡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역경을 이겨내고 고려의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다. 오는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가무백희악극’ 형식으로 제작되어, 사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사천의 예술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많은 분이 공연장을 찾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정군식)는 지난 2일 동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삼천포연안어선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매년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폐그물 수거 및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실시 등 깨끗한 바다 보존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폐그물을 판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동서동 내 저소득층 5세대를 선정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전달될 예정이다. 정군식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한파에 힘들어하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젊은 작가를 조명하는 기획전 '확장의 순간 : 설박·이성경'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신진 작가 소개를 넘어, 오랜 시간 축적된 작업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작가들의 ‘현재’에 주목한다. 참여 작가인 설박과 이성경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동시대의 감각과 문제의식을 작업에 담아내며, 꾸준한 실천을 통해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확장해 온 작가들이다. 설박 작가는 한국 전통 수묵산수의 재료와 공간 개념을 출발점으로 이를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해 왔다. 먹의 물성과 우연성을 활용한 수묵산수에서 출발해 설치 및 추상 작업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며 작업의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최근 작업에서는 자연을 외부의 대상이 아닌, 자신이 속한 조건으로 인식하는 태도의 변화를 보여준다. 이성경 작가는 반복적이고 집요한 제작 과정을 통해 시간과 기억을 화면에 축적해 온 작가다. 세 겹으로 배접한 장지 위에 목탄과 물감, 아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30일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홋카이도의 개척 정신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지혜는 매우 인상 깊었다”며, “서울-홋카이도 우호결연 15주년을 계기로, 양 의회 간 교류도 10년, 20년 이어지는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토 조이치(伊藤 条一) 홋카이도의회 의장은 “양국 정상 간 협력 강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며 상호 방문으로 우호 증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최 의장은 “양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에너지 전환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호정 의장 외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시민 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