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6년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3월의 주인공으로 영덕 출신 강수자 선생(1930 ~ )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수자 선생은 6.25전쟁 당시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부상병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야전병원 간호요원으로, 전투 현장에서 의료 지원과 돌봄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재단은 강수자 선생의 삶이 전쟁의 최전선에서 총을 들고 싸운 전투 영웅뿐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이들의 숭고한 헌신 또한 대한민국 호국의 역사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선정 의미를 설명했다. 1950년 영덕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선생은 6.25전쟁이 일어나고 전선이 낙동강까지 확대되자 간호보조로 참전했다. 전쟁 초기부터 식사 지원과 위생 관리, 의료 보조 등 부상병 치료 전반에 헌신하며 장병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썼다. 이후 북진 작전에 따라 부대와 함께 원산과 함흥까지 이동했으며, 중공군 개입 이후에는 혹한 속 후퇴 과정에서도 수많은 부상병을 돌보며 임무를 이어갔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강수자 선생은 전장의 한가운데에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정책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 유지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영덕군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강사로는 前 한국수력원자력 홍보부장이자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대구경북지부에 몸담고 있는 서경석 본부장이 나서 에너지 안보 위기와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본부장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향후 50년 인류가 직면한 문제 중 물, 식량, 환경, 질병에 앞서 에너지를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는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에너지를 수입해야 하는 에너지 안보 위기에 놓여있다”며 신속한 에너지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원자력발전은 대표적인 친환경·안정적 에너지원으로서 우리나라는 최고의 기술력은 물론, 건국 이래 최대 규모로 기록된 경주 지진의 60배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는 광역교통 요충지인 신대방지구(대방동 405번지 일대)의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신대방지구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을 중심으로 서쪽에 보라매역, 동쪽에 장승배기역이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구는 역세권 유동인구 증가와 상업·업무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대상지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 2월 24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대방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용적률 체계 개편 ▲최고높이 완화로 지구 중심 위상에 걸맞은 건축물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용적률 기준은 근린상업지역의 경우 기존 300%에서 600%로, 준주거지역은 기존 250%에서 400%로 확대된다. 최고높이 또한 근린상업지역은 100m, 준주거지역은 90m까지 상향된다. 아울러 ▲최대개발규모 폐지 ▲자율적 공동개발 유도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공보행통로·벽면한계선 삭제 ▲성대전통시장 기능 강화 ▲가로환경 개선 등을 반영해 불필요한 규제는 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학생들의 학생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격코드 맞춤형 생기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중·고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입시 트렌드에 맞춰 생기부를 효과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28일 토요일, 동작구청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40분까지 열린다.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부종합전형 도입 초기 합격생 출신인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김환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선다. 1부에서는 ‘바뀐 입시 환경에서 살아남는 생기부 관리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2부에서는 ‘스무살 학종에게 묻다! 대학이 진짜 보고싶은 것!’을 주제로 학준생(학생부위주전형 준비생) 입시 질의 응답(Q&A) 시간을 갖는다. 특히 2부에서는 생기부 관련 질문을 사전에 받아 특강에 반영하는 신개념 맞춤형 강의를 선보인다. 관내 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오늘(9일) 오후 2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올해 삼척 장미축제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밝혔다. ‘2026 삼척장미축제’는 ‘장미나라’라는 고유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축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삼척 장미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먹거리존, 놀이기구존, 직업체험존, 포토존, 문화예술전시존, 인기가수 초청 무대 등이 마련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스토리로 즐기는 삼척 장미축제 ▲로컬푸드와 주류를 결합한 ‘장미식탁’ ▲장미나라 책 만들기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장미나라 퍼레이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로컬콘텐츠 기반 관광기념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종의 상품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관내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고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삼척 장미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노원수학문화관에서 '2026 파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이데이는 원주율 π의 근삿값인 3.14에서 유래한 기념일로, 2019년 유네스코가 ‘세계 수학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수학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구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수학을 놀이와 활동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날 행사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은 ‘도전! 파이 숫자 외우기 대회’다. 참가자는 원주율의 숫자를 최대한 많이 외워 발표하며, 가장 많은 자릿수를 정확히 외운 참가자에게 상품이 제공된다. 3.14초 맞추기 체험도 진행된다. 스톱워치를 보고 정확히 3.14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프로그램으로, 집중력과 시간 감각을 시험하는 활동이다. 정확히 맞춘 참가자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스피로그래프 체험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원과 곡선의 반복 패턴을 활용해 도형을 그리며 수학과 예술이 결합된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은 함께 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의 우수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미식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단종의 미식제: 미식광산–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오는 4월 25일 제59회 단종문화제 주행사장인 동강둔치 특설 경연장에서 개최된다. 경연 주제는 단종의 역사적 서사를 담은 ‘영월의 맛으로 차리는 따뜻한 위로의 한 그릇’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2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슬기, 산채나물(어수리 또는 곤드레), 오골계, 포도, 옥수수, 잡곡(메밀 또는 찰수수) 등 영월 대표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주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총상금은 1,050만 원 규모이며, 서류 적격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한다. 대상 1팀(200만 원), 금상 2팀(각 100만 원) 등을 시상한다. 특히 본선 수상작의 레시피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향후 영월 관내 외식업소 및 집단급식소 보급을 위한 표준 레시피 전수 교육 자료로 활용되며, 수상작품집으로도 발간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3월 6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5,000세대 이상)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공동주택관리에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구는 ‘공동주택 모범 관리자’에게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가운데 관내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한 회장 및 관리사무소장 11명을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공동주택분쟁조정 전문위원인 이기남 강사와 대한주택관리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6일 학부모 안전지원단 11명을 신규 위촉하고 학교, 학부모, 학생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해 출범한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교육 현장에 파견되어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 참여권 확대를 위해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 구는 신규 단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부모 안전지원단 사업의 취지와 활동 내용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지원단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실시한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에 관심이 높은 신규 단원 11명을 추가 선발했다. 지난해부터 활동한 24명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확대 편성된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야외 학습 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안전 관리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1년간 총 35회에 걸쳐 190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관내 초·중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청소년 축제, 서울대 SAM 멘토링 성과공유회 등에 배치돼 질서 유지와 위급사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회복을 통한 일상회복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치유 힐링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 청년의 삶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진로 및 취업 문제와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고립·은둔을 선택하는 청년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비율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영역을 넘어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에 주력해 왔다. 올해로 운영 2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 치유 힐링팜’은 도시 텃밭 경작을 매개로 교류·치유·지역을 결합한 종합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수의 연구 기관을 통해 심리적 효과가 입증된 ‘치유농업’ 개념을 도입한 사업으로, 관악구만의 차별화된 청년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1인가구임에도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대규모 사업장 직장인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2026년 대규모 사업장 이동금연클리닉’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금연상담과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현장형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궐련형·액상형 등 전자담배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전국 최초로 체력 인증제를 결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담배는 덜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유형별 사용 동기와 습관을 분석해 개인별 금연 전략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3월 9일 코트라(KOTRA)를 시작으로 25일 LG전자·LG에너지솔루션, 4월 기아자동차 등 지역 내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장별로 6개월간 총 5회차로 구성되며 단계별 상담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 통합 운영 ▲2~4차 집중 상담 ▲5차 최종 평가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차 통합 운영에서는 금연 등록을 진행하고, CO측정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가파른 대출 금리 인상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2026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약한 무주택자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신혼부부에게는 연 300만 원, 청년에게는 연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3년 '서초구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24년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혼부부 39가구, 청년 41가구 등 총 8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지원이 가장 절실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6. 3. 9.) 기준 서초구에 전입신고를 마친 주거용 주택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혼부부의 경우 ▲부부 모두 무주택자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합산 연 소득 1억 2천만 원 이하 ▲전용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 또는 보증금 7억 이하 등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출산·양육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제 지원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개정안 공포일인 3월 6일부터 시행된다. 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조례 신설 승인을 받았다. 협의 과정에서 행정안전부는 동작구와 대전광역시 서구 등 기존 감면 시행 지자체와의 형평성을 들어 ‘9억 원 이하’ 기준을 검토했다. 그러나 구는 주택 가격 수준이 다른 지역과 동일한 잣대로는 감면 효과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12억 원 기준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협의를 이어갔다. 수차례 조율과 설득을 거쳐 결국 기준을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데 합의했고, 이를 전국 최초로 제도화하는 성과로 연결했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며 ▲시가표준액 12억 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을 소유한 가구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 문제를 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을 넓히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마음건강학교’를 새롭게 운영한다. 청소년 전문심리서비스기관인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사이쉼’은 그동안 센터 내에서 진행하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주 생활공간인 학교로 확장해 운영한다.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의 거리·시간 부담을 줄이고, 학교 안에서 예방 교육과 초기 개입이 이뤄지도록 지원체계를 촘촘히 만든다는 취지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중·고교의 약 20% 참여를 목표로 학교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7개교 이상, 중학교 5개교 이상, 고등학교 4개교 이상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급 단위 또는 소그룹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 대상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춘 주제 중심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가 주제 1개를 선택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지난 6일과 7일 일본 도쿄도 분쿄구에서 열린 ‘2026 도시 교류 페스타’에 참가해 도시브랜드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 일본 분쿄구는 도쿄도 23개 특별구 가운데 하나로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인구 약 24만 명의 도시다. 도쿄돔과 도쿄대 등이 자리해 관광과 교육의 중심지로 꼽히며,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점에서 송파구와 닮은 점이 많다. 양 도시는 202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한성백제문화제’와 ‘도시 교류 페스타’에 대표단을 상호 파견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도시 교류 페스타’는 분쿄구가 국내외 교류 도시를 초청해 각 도시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쿠마모토시, 가나자와시 등 일본 내 교류 도시 13곳과 프랑스, 중국 등 해외 교류 도시 5곳이 참여해 도시 홍보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송파구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관광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홍보영상과 대표 축제 영상을 상영하며 송파의 매력을 소개했다. 특히 송파구가 탄생한 1988년을 맞히는 ‘스톱워치 이벤트’가 큰 관심을 모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인 3월 26일에 시작해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뒤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딸기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논산딸기축제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포 소개를 비롯해 SNS팔로우 이벤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SNS 채널 오픈과 함께 딸기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 ‘딸기중독’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로, 논산 딸기 캐릭터 ‘베리프렌즈’가 지친 일상 속에서 논산 딸기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귀에 맴도는 후렴구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논산딸기’와 함께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충청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이상훈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 김정완 NH농협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의 딸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논산 딸기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붙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딸기 축제는 글로벌화, 콘텐츠의 차별화, 다양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축제이자 202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인심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