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해 관악구의 성인 문해교실에서 배움의 이어온 만학도들이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늦깎이 졸업식에 참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는 약 700명의 문해 학습자와 가족, 지인들이 참여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구에서는 학력 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마친 총 12명이 행사에 참여했고, 이 중 83세의 조오남 씨가 무대에 올라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부터 관악구 학습자 대표로 학력 인정서를 받는 기쁨을 누렸다. 학력 인정서를 받아든 조오남 씨는 “글자를 읽고 쓰기 어려워 겪은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생업도 바쁘고 건강 문제 때문에 배움의 끈을 이어나가기도 쉽지 않았다”라며 “포기하지 않고 계속 수업에 나가서 드디어 초등학교 졸업을 한다. 여한이 없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구는 어려운 여건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만학도를 위해 매년 ‘관악세종글방’과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비문해 성인’과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23일부터 AI(인공지능)·ICT(정보통신기술)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한 해당 분야 인재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양재·우면 지역이 2024년 전국 최초의 ‘AI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양재‧개포 일대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 학생들이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에서 주관하는 이번 장학생 모집은 지역 내 AI·ICT 분야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구의 노력에 재단이 힘을 보태며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부, 모 또는 본인이 1년 이상 서초구에 거주 중인 2학년 이상 대학생으로, AI·ICT 관련 학과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학업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문주장학재단은 이들에게 2026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신청자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2동 동산로 일대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월 20일 금요일 첫차(04:10)부터 시내버스 405번(삼성여객) 노선 중 동산로 구간을 양방향 운행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 400번, 405번, 421번은 모두 국악고교사거리에서 aT센터교차로 편도 방향으로만 운행해 왔다. 반면 회차 후 차고지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간에서는 동산로를 경유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에서 동산로로 이동할 때 우회하거나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동산로는 2004년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이후로 노선이 유지되어 왔으나, 양방향 통행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양재2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버스정책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노선조정을 이끌어내 20년간 이어진 숙원을 해결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노선조정은 동산로가 편도 위주로 운행돼 발생했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동산로를 경유하는 구간에는 양재119안전센터앞(22-308),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보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생계형 체납자 전담조직 ‘생활회복지원단’을 출범하고, 신청제 도입·통합실태조사·AI 관리대장 개발로 이어지는 전국 최초 3종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생계형 체납이 고의 체납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2024년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 ‘생활실태조사반’을 운영해왔다. 체납자의 소득·건강·가구 여건 등을 직접 확인하고, 납부 가능성과 위기 상황을 구분해 맞춤형 안내로 연결하는 지원 체계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고물가 여파로 영세·취약 체납이 늘자, 위기가구를 더 빨리 발굴해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체계를 대폭 손질해 이번에 ‘생활회복지원단’을 꾸렸다. 정책 변화에서 주목할 점은 ‘대상자 발굴 방식’이다. 기존에는 서울시가 배포하는 체납처분 중지 대상자 명단을 받은 뒤 구가 직권으로 조사·관리하는 사후관리 체계였다. 이 방식은 행정이 먼저 찾아가야만 지원이 시작돼 발굴 시점이 늦고, 주민 입장에서는 제도가 있어도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선안은 신청 창구를 열고 접수 경로를 넓혀, 도움이 필요한 체납자를 더 빠르게 찾아내는 방향으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8일, 관내 거리 청소가 시급한 현장을 방문해 설 연휴 마지막 날에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박 구청장은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빌라 밀집지역 이면도로 및 상도동 일대를 걸으며 청소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재활용정거장에 쌓인 재활용 폐기물을 직접 수거해 차량에 싣고, 이면도로의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는 등 거리 정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약 15명의 환경공무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작구는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쓰레기 수거를 중지했으나, 청소상황실을 상시 가동해 무단투기 등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청소 공백 최소화에 힘썼다. 17일부터는 쓰레기 수거를 정상 운영함으로써, 연휴 종료와 동시에 구민들의 일상 복귀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민들이 연휴가 끝나는 즉시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점검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6편의 공연이 선정되어, 올해 총 6편의 우수 공연을 양구에서 선보이게 됐다.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구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클래식 ‘작가의 음악: 김영하 작가’(6월 20일) △연극 ‘운빨로맨스’(7월 17일~18일) △클래식 음악교육극 ‘모차르트의 마법 바이올린’(8월 8일) △연극 ‘그놈은 예뻤다’(9월 12일) △국악 공연 ‘월담’(11월 21일)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12월 5일) 등 총 6편의 작품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전 좌석 1만2천 원이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양구사랑상품권 1만 원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관람료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속초시는 3월 14일 10시 30분, 13시 30분, 16시 하루 3회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한글용사 아이야 새로운 이야기-달라도 친구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교육 콘텐츠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한글학당에 나타난 영어용사 달라도와 한글용사들이 펼치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담았다. 악당 천지에 맞서 빼앗긴 무기와 사라진 존댓말을 되찾는 과정을 통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이해와 협력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대에서는 아, 이, 야 세 용사가 각각 뿅망치, 태극봉, 부메랑을 활용해 박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영어 알파벳을 활용한 이색적 퍼포먼스와 화려한 미디어 연출에 더해 관객이 직접 주인공을 돕는 참여형 구성으로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언어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제60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앞두고 안정적 세입 확보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20명을 ‘2026년 서초구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7년 제정된 '서울특별시 서초구 유공납세자 등의 우대 및 지원조례'를 근거로,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한 구민과 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서초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가운데 최근 10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에서 선정됐다. 특히 연간 법인 5천만 원 이상, 개인 1천만 원 이상의 납부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복성산업개발, ㈜위너스마당 등 법인 4곳과 개인 16명이다. 유공납세자 표창 대상자로 수여식에 참석한 한 구민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구민이 존중받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바쁜 현대인의 최근 건강 관리 경향으로 ‘일상 속 지속 가능한 관리’가 떠오르는 가운데,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제18기 관악약초학교’를 운영해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유익한 약초 지식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관악약초학교는 2014년부터 사회적 협동조합인 ‘허준약초학교’와 함께 구에서 운영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관악구 평생학습 강좌이다. 약초학교에서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약초의 효능에 대해 배우며 ‘약초 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제18기 관악약초학교는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관악구 남부순환로 1546) 5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면역, 다이어트 등 현대인의 건강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될 약초의 종류와 효능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발효식초, 십전대보탕, 공진단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약초농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통해 약초 재배 과정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소규모 공사장은 현행법상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 의무가 없어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워요.” 지난해 우수한 공사장 안전관리로 ‘베스트 안전관리상’을 수상한 현장 소장 이 모 씨가 털어놓은 고충이다. 관악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올해 소규모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기술지원을 강화하여 건설 현장 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한층 더 집중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대형 건축공사장의 경우 전담 안전관리자 배치가 필수이지만, 공사비 50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인 소규모 건축공사장은 안전관리자의 겸임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안전관리자가 공사서류 작성, 품질, 검측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 구 관계자는 “산업재해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설 현장 추락사고의 약 87%는 120억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공무원과 건축사, 시공 기술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관악구 건축안전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공사비 50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축 공사장의 안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제4회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2월 13일부터 3월 11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민간기업의 혁신 아이디어와 AI·디지털 기술을 행정 현장에 적용해 강남구에서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검증된 기술은 실제 행정 서비스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행정·교통·복지·환경 등 주민 생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구민 편의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2023년부터 민간 주도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행정에 선제적으로 도입해 현장 실증을 이어왔다. 지난해는 라이더(LiDAR) 기반 데이터로 가로수(3,908주) 관리 효율을 높이는 3D 디지털 트윈 조경관리 솔루션 구축, AI CCTV를 활용한 승강기 내 범죄 대응 체계, 자가발전 보도블록 실증 등이 있다. 구는 이 같은 실증 성과를 토대로 스마트도시 역량을 고도화해 왔으며, 2024년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WSCE Awards)’ 국내 우수 도시 선정과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인증’ 획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강원도민의 밤'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립무용단이 2월 14일 뉴욕 디모스연회장에서 개최된 뉴욕강원도민회 회장 이·취임식 및 ‘강원도민의 밤’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강원도민의 밤’ 행사는 뉴욕 인근에 거주하는 강원도민들이 매년 설날 전후 개최하는 화합의 장이다. 도립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동행(同行)’이라는 주제 아래, 해외에 거주하는 강원도민과 문화예술로 마음을 잇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검무 ▲옥현무 ▲쟁강춤(방울춤) ▲태평무 ▲소고춤(강원아리) 총 5개 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절제미와 역동성이 어우러진 춤사위를 통해 도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 강원도민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고향의 정을 나누고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강원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2월 14일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중이며, 1월부터 가설삭도 공사에 돌입해 사업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하부승강장 작업로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화물삭도 설치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월부터 돌입한 가설삭도공사는 상부승강장까지 진입로나 작업로 확보가 불가능한 현장 여건상 화물삭도를 통해 자재를 운반하고 인력은 인승삭도를 이용하게 되며, 공사 기간 단축 및 작업 효율 극대화, 자연환경 교란 최소화를 도모한다. 화물삭도는 5개 지주 설치와 기계실 공사를 마친 후 시운전을 거쳐 5월 중 정상 운행될 전망이며, 하부승강장 진입로 확보와 벌목작업을 병행해 제4주차장에서부터 상부승강장 다섯 번째 지주까지 단계적으로 설치된다. 문경새재 제4주차장에는 이미 현장 사무실이 배치됐으며, 구동부 기초와 와이어 고정 앵커장치 콘크리트 타설을 완료하고, 2월 중 첫 번째 지주 설치로 본격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본 삭도는 조달원가심사를 진행 중이며, 외자물품은 5월 화물삭도 운행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반입된다. 상반기 내 화물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4일 수원 조원시장과 수원남부소방서, 군포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찾아 명절을 앞둔 민생현장을 살펴봤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11시 수원시 조원동에 위치한 조원시장을 찾았다. 조원시장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현황도 살펴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의 조원시장 방문에는 김승원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점포를 일일이 돌아다니며 필요한 제수 용품을 구입하는 등 직접 장을 보며 “요즘 장사는 어떠신지”, “빵맛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대목 좀 보셨으면 좋겠다”, “조원시장 김치가 맛있다고 하더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장사 잘 되세요” 등의 덕담을 건넸다. 이어 조원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동연 지사는 점심 식사 후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동안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도민들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13일 문경중앙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주운전 및 소극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제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직원에게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중점 실천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 부서별 자율 청렴캠페인 추진 및 자체 교육 실시,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는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시가 AI 도입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본격 확산하기 위한 정책 고도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AI 허브에서 ‘AI SEOUL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울 AI 혁신협의회 소속 교수진 및 박사후 연구원 등과 함께 서울 AI 산업 생태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 도입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AX 전환 전략을 점검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 AI 정책이 실행 단계를 넘어 산업 현장 중심의 AX 확산 단계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담회에서는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방향과 핵심사업인 ▴AX 플랫폼 ▴AI Fellowship ▴GPU 지원 ▴AI 인재양성 등이 공유됐으며, 산업 현장의 AI 도입 활성화 및 서울 AI 허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약 150분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동향 및 시장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지난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입원 치료부터 퇴원 이후 지역사회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이 본격화된 가운데 서울시가 공공병원 돌봄 기능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보호자와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입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개 병동, 35병상이었던 ‘서북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85병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실에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간호와 간병을 함께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체계적이고 안전한 입원서비스를, 보호자는 간병으로 인한 심리·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다. 이번 서북병원 병상 확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곁을 지켜주며 양질의 간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립병원 최초 도입된 AI․VR(가상현실) 활용해 전문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으로부터 체계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하루 약 15만 원, 월 400~500만 원에 달하는 개인 간병비 부담도 줄여줘 의료취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인태연)은 27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노쇼사기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찰청 신효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과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공기관 등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접근, 미취급 물품의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는 신종 피싱 범죄인 노쇼사기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❶ 물품 대리구매형: 공공기관 등을 사칭하며 거래를 제안한 뒤 특정 물품을 특정 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❷ 식당예약형 - 단체 회식을 예약한 뒤 고가의 주류를 특정 주류업체(공범)로부터 대신 구매해줄 것을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❸ 안전점검 유도형: 소방서 등을 사칭하며 소방점검 예정이니 특정업체(공범)로부터 물품을 구매 후 비치하도록 요구하여 그 구매대금 편취 경찰청은 피싱범죄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주요 피해계층인 소상공인 790만 명의 사업자를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인 ‘IPNEX’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nformation Strategic Planning, ISP) 수립에 앞서, 3월 27일 14시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시스템 통합 및 인공지능 분야 주요 전문기업과 정보화 전략 계획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1999년 세계 최초로 인터넷 기반 전자출원서비스를 도입하고, 정부기관 최초로 종이가 없는 행정을 구현하는 등 지식재산행정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 기술과 클라우드 전환을 접목한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 ‘IPNEX’ 구축 방향을 구체화하고, 정보화전략계획(ISP) 단계부터 민간의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LG CNS, 삼성SDS, SK AX, 네이버클라우드, LG AI 연구원, 솔트룩스 등 시스템 통합·인공 지능 전문기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체계 구조와 개발 방식, ▲자료 이관과 통합 관리 방안 등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체계 재구축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생성형 인공지능·지능형 분석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