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글로벌 토탈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메디앙스(주)’와 손잡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순천시는 10일 순천시청에서 노관규 순천시장과 메디앙스 박수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순천시의 생태․정원 자원과 메디앙스의 고도화된 생산‧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보령그룹에서 분리된 메디앙스는 비앤비(B·B), 닥터아토, 유피스 등 천연, 비자극 대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으로 2025년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독자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자연유래성분 제품으로 중국 광군제 유아 세제부문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요 폭발로 매출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급증하는 수출 물량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독보적인 친환경 생태가치와 인프라를 지닌 순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추진과 농업인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1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각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이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직불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단위 안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요건과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군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 시, 실제 농업 활동이 가능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의 ‘농업 활동 가능’ 진단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사를 짓지 않거나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면적을 고의로 신청하거나 타인 소유 농지를 무단 점유해 신청하는 등 허위 신청은 부정수급에 해당하며,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직불금 환수는 물론 3~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3~8년까지 등록이 제한되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아울러,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의무와 관련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최근 중대재해와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3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3개 읍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업인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작업 전 점검 시 엔진 정지 여부 확인 ▲예초기 사용 시 원형 날 또는 안전 날 사용 ▲도로 주행이 가능한 농기계는 저속차량 표시등과 야광반사판 부착 등 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이 담겼다. 신안군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근무 인력 또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군은 근무자와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근무자의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안전화 등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지게차와 굴착기 등 농기계 안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일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농업인 2,3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영농부산물 무료로 처리해 드립니다’라는 문구의 홍보 배너 설치를 설치하고, 어깨띠 착용과 홍보 리플릿 배부, 신청서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 지원단은 4-H 신안군연합회 회원 3개 조 9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신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9월~12월)로 나눠 추진되며, 파쇄 작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농산팀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산불 예방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 3일 우드랜드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숲가꾸기 패트롤, 푸른숲 관리단, 경관관리단 등 총 18명의 신규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 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산림·녹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 사례와 기계장비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 채용된 근로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산림 현장에서 민원 처리와 산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산림 현장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지회 회원 일동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장흥군전문건설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협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 장흥지회는 지역 건설업체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영석 취임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건설업계 관계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내주신 뜻이 지역 인재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재생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한 ‘빠삐용Zip’ 내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서로살림터 운영 활동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로살림터’는 서로가 서로를 살려내는 터전이라는 의미로, 과거 고립의 공간이었던 교도소를 생활기술 공유와 공동체 회복의 장소로 재생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기술(수리, 업사이클링), 문화예술(지역자원 창작, 예술치유), 생존기술(자급자족 요리) 등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이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서류 심사를 통해 1차로 8개 팀을 선발해 4월 7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5개 팀을 선정해 12월까지 ‘서로살림터’ 프로그램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선정된 활동가는 사업 기간 동안 월 10회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열리는 ‘서로살장’ 워크숍에 참여하는 등 공유공간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정 금액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공유공간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역 농업전문인력 육성과 농업·농촌 발전을 견인할 ‘농업인대학·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2개 과정으로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인 △스마트농업(레드향·애플망고)반과 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인 △발효가공반이며, 과정별로 각각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을 병행해 농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전문기술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스마트 재배기술 교육과 스마트팜 장비 설치 실습, 레드향·애플망고 품목별 분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발효가공 과정은 수제 맥주, 막걸리, 치즈 등 발효 실습과 함께 발효식품제조사(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모집요강을 참고해 제출 서류를 준비한 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장흥군농업기술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9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중동사태 비상경제 및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가축질병 방역, 봄철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중동사태에 따른 유가 상승 및 지역경제 영향 대응을 위한 비상경제 대응체계 점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한 축산농가 방역수칙 준수 점검 ▲건조한 기상에 대비한 부서별 산불방지 중점대책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 ▲사업장 등 위험시설 점검 등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역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생활물가 동향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경기 침체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시기별로 세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문자나 카카오톡 안내를 받은 대상자가 신청하는 ‘간편 신청’(3월 4일~3월 31일) ▲‘임업-in 통합포털’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3월 4일~4월 30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는 ‘방문 신청’(4월 1일~4월 30일) 등이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고흥군은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산림정원과 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를 앞두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흥읍 호형리에서 봉래면 예내리(나로우주센터)까지 약 32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6,52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나로우주센터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당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반영이 검토됐으나, 고흥군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한 결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 변경 고시에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 시기가 크게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올해 국비 80억 원이 반영돼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본격 추진되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에는 교량 21개소와 터널 4개소가 설치되며,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1공구(봉래면 예내리~동일면 덕흥리, 13.86km)와 2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7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여수학숙’ 입사생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여수학숙 입사생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 특강은 여수학숙 입사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여수학숙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자기 분석을 비롯해 공공기관, 공기업, 사기업의 직무 특성, DISC 행동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역할과 필요 역량, 인성 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입사생을 대상으로 강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 등을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하반기 개최했던 취업 특강을 올해는 3월 개강 시기에 맞춰 진행해 입사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강사와 수강생의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만족도도 높았다. 시 관계자는 “여수학숙 입사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시민 삶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 특성화 강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특성과 시대적 교육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접수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여수시 소재 평생교육시설,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총 7개 강좌를 선정하고, 선정된 강좌에는 강사비 최대 23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특화 교육 ▲ESG 시민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 ▲직업능력개발 ▲섬박람회 관련 교육 등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신청 서식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엑스포아트갤러리 전시 《미완의 나부裸婦》와 연계한 학술 강연회 '전남 최초의 유화가 김홍식과 여수 근대미술'을 오는 12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전남 최초의 유화가로 알려진 김홍식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여수 근대미술의 형성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식은 여수 출신으로 전남 지역 최초로 동경미술학교에서 수학한 1세대 화가이다. 그는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화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항일·계몽운동에 참여하며 독특한 삶의 궤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된다. 강연은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홍성미 강사가 '근대 서양화단의 태동, 동경미술학교와 조선인 유학생'을 주제로 발표하며 김옥조 전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이 '전남 최초 유화가 김홍식의 작품 세계'를 통해 그의 생애와 작품을 중심으로 전남 지역 근대미술의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 강연회는 김홍식이라는 예술가를 통해 여수 지역 근대미술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자리”라며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여수축협과 협력해 13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 확대, 가축재해 사전 대비, 사료비 부담 완화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축협과 협력해 진행되며 사업 대상 농가 발굴부터 사후 관리까지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혈통등록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축산물 이력관리 지원 ▲고급육 생산 장려금 지원 ▲우량정액 공급 지원 ▲축산농가 배합사료 지원 ▲양돈농가 모돈교체 지원 ▲양봉 사료 지원 등이 있다. 시는 한우 혈통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혈통 한우의 체계적인 관리와 개량을 유도하고 고급육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축산물 이력관리 지원으로 생산·유통 단계의 이력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고급육 생산 장려금과 우량정액 공급을 통해 한우 개량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하루 앞둔 4월 2일, 4·3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 나누는 ‘4·3 평화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대행진은 4·3유족, 도민과 전국 대학생, 청소년,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대규모 참여형 행사다. 서로 다른 세대와 집단이 각자의 출발지에서 하나의 행진으로 합류하는 구조를 통해 ‘기억의 계승’과 ‘과거사 연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구현한다. 행사 구간 일부 도로는 안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며, 4월 2일에는 제주시청 정문 앞 도로(동광로 2길)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대행진은 세 곳에서 동시에 출발해 하나로 모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덕정에서는 전국 대학생들이 오후 2시에 집결해 4·3 평화 선언과 노래 공연을 진행한 뒤 행진에 나선다. 같은 시각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오후 3시에 모여 평화 퀴즈, 나만의 4·3 피켓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타악 퍼포먼스를 마친 후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한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4·3유족과 도민, 시민단체가 참여하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를 공공이 직접 주도하는 독자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모범 사례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풍력발전사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의 재원은 풍력공유화기금에서 조달한다. 풍력발전으로 창출한 기금 약 2억 원을 시설 안전과 인력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다.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조례에 근거한 합동 점검 의무화와 전문가 참여 체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근거해 2020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의무화했다. 설비와 운영 전반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예방 체계다. 점검은 이중 검증 구조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먼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풍력 전문기관·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전기·기계·토목·소방·위험성 평가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