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찰나의 빛이 머무는 바다의 풍경을 통해 내면의 그리움과 치유를 노래하는 조연희 작가의 개인전 '빛이 잠시 머무는 시간'이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장흥읍 소재 ‘이로우미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장흥힐링테라피센터 1층에 새롭게 조성된 다목적 전시 공간인 ‘이로우미 갤러리’의 세 번째 전시로 마련되어 지역 문화예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게 고향이자 아버지의 기억이 서린 ‘바다’를 주제로 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조연희 작가는 실제 존재하는 바다의 외형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회한과 그리움이라는 감정이 투영된 ‘빛의 잔상’을 화면에 정교하게 쌓아 올렸다. 특히 아크릴 물감의 특성인 빠른 건조를 활용해 수차례 겹쳐낸 붓질은 파도의 구체적인 형태를 지우는 대신, 그 자리에 남은 고요함과 숨결을 강조한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아득하게 흐려지는 표현 기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작가 개인의 기억을 넘어 관람객 각자의 내면 속 바다를 마주하게 한다. 조연희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이 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제13대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위원장 최근영)이 20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근영 위원장(장흥군)을 비롯해 윤호현 부위원장(신안군), 최욱 사무총장(보성군) 등 시·군을 대표하는 다수의 임원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은 지난 5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더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영 위원장은 “봄이 기다려지는 길목에서 따뜻한 햇살처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참여가 누군가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의 변화는 소외된 이웃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주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일 정희기 장흥군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전동휠체어 및 낙상방지용 휠체어 총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돕고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달받은 휠체어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정희기 회장은 2024년 인재육성장학금과 체육진흥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정희기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 복합공간 ‘빠삐용Zip’이 관람객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무거운 화두를 성찰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1일 전시 연계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사형제도 인식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사회적 쟁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콘텐츠로,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람객의 자율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계 결과 총 2,8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사형제 찬성’은 2,147명(7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반대’는 598명(21%), ‘무효’는 35명(1%)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형벌과 정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빠삐용Zip은 문화체육관광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옛 교정시설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보존 복합문화공간이다. 교정의 역사와 형벌 제도의 변천을 조명하는 ‘교정역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맥류 생육재생기 웃거름(가지거름) 시비와 배수로 관리 등 봄철 재배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기상 여건과 포장별 생육 상황을 종합 분석한 결과,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5~9일 전후로 판단했다. 생육재생기는 월동을 마친 맥류가 기온 상승과 함께 다시 생장을 시작하는 시기를 말한다. 일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고, 지상부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뒤 1~2일 내 새잎이 1cm 이상 자라거나 새로운 뿌리가 약 2mm 이상 신장하는 시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웃거름은 새끼치기(분얼) 촉진과 뿌리 활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생육 후기 이삭 수와 등숙률 향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한 핵심 관리 요소로 꼽힌다. 시비는 생육재생기를 기준으로 10일 이내에 10a당 요소 10kg을 살포하는 것이 적정하다. 다만 사질토이거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1차 50%, 2차(20일 후) 50%로 나누어 2회에 걸쳐 시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맥주보리는 단백질 함량 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관리 역량을 갖춘 공공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안정성·추진력을 확보하고, 육성지구 조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이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14억 원(지특 100억 원, 도비 30억 원, 군비 84억 원, 민자 800억 원)을 투입해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원에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사업관리 등 조성사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그간 태양광 발전 집적화 단지와 연계한 스마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올해 추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높은 참여율과 현장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략작목 중심의 과정 설계가 농업인의 현장 수요에 부합하면서 당초 계획 인원인 1,530명보다 많은 1,893명이 참여해 12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집합 과정은 136%, 유자 등 과수 분야는 226%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유자 과정의 경우 하루에만 536명이 몰리는 등 지역 주력 작목에 대한 농업인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군은 고품질 쌀, 고추·마늘, 유자, 양봉, 논 토양 등 주요 품목별 핵심 기술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농작업 안전 관리, 농업e지 등 최신 농정 현안을 연계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고령 농업인과 이동 취약 농업인을 고려한 읍·면 순회 교육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지역별 영농 여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접근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고흥군 섬 해양유산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소멸 위기에 놓인 섬 지역 해양유산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유산의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흥군 섬 지역 해양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 및 기록화 ▲고고·역사·민속·고건축 등 유형유산과 생업·생활사 등 무형유산, 자연환경·지질 등 자연유산을 아우르는 종합조사 추진 ▲조사 자료 및 연구 성과의 공동 활용 및 공유 ▲학술행사, 전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공동사업 추진 ▲주민설명회 및 현지 보고회 개최를 통한 조사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집중 조사 대상은 고흥군 득량도와 시산도 일원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전체적인 조사 기획과 학술 연구를 총괄하고, 고흥군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 41001) 현장심사를 거쳐, 19일 재인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경영시스템(ISO 41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시설관리(FM) 분야의 유일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시설물의 기능과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현장 심사를 통해 공영주차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진남수영장, 환경자원사업소 등 주요 사업소의 유지관리 시스템을 면밀히 검증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2023년 최초 취득 이후 3년 주기의 정기 갱신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설 관리 프로세스의 적정성과 법규 준수 실태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9년 3월까지 연장하게 됐다. 특히 공단은 이번 ISO 41001 재인증 외에도 경영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시작으로, 환경경영시스템(ISO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종합민원실 직원과 강진군 주민복지과·총무과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며 교차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양 지자체에서 각각 22명의 직원이 참여해 총 22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지역 발전과 상생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참여 직원들은 기부와 함께 “우리의 작은 마음이 지역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 “지역을 살리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흥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동료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교차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간 연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창구를 방문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고흥 출신 음악인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2026년 ‘목일신 동요 교실’과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동요 ‘자전거’, ‘자장가’를 작사한 동요 작가로, 한국 아동문학과 음악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또한, 고흥군 금산면 출신의 동초(東超) 김연수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전승자로서 동초 판소리를 정립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지역 출신 음악인의 문화적 가치를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요·판소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16개교에서 목일신 동요 교실이, 7개교에서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이 운영된다. 전문 지도 강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2회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회장 심의천)가 해안 환경정비 일환으로 지난 13일 중부지도자회(회장 라이권) 회원들과 함께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일원 쓰레기와 농업폐기물 수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폐비닐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섬과 해안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청정 해양도시 여수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심의천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장과 라이권 여수시중부회장은 “여수의 해양을 지키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여수시연합회는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학습단체로 신품종 보급과 농업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힘쓰는 한편, 농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이·통장들의 안전한 직무 수행과 사기 진작을 위해 이달 총 9,131만 원을 들여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 대상은 시에서 위촉한 통장 710명으로, 남성 321명과 여성 389명이다. 보장 내용은 상해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시 5,000만 원, 상해 의료비 1,000만 원, 상해 입원 일당 3만 원, 질병 입원 일당 4만 원을 비롯해 암 진단비 100만 원, 수술비 30만 원 등이다. 이·통장 단체상해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7년 2월 20일까지로 1년 동안이며 직무 수행,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일꾼으로 활동하는 이·통장들은 각종 민원 전달과 주민 소통, 시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통장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에 대한 적극성을 제고함으로써 행정지원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대형 지장가로수를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지 조성에 나섰다. 시는 신덕동, 화정면 백야리, 돌산읍 주요 도로변 등에서 굴취한 이팝나무, 동백나무, 먼나무, 후박나무 등 총 349주를 박람회장 주행사장 일원에 이식한다. 이를 통해 약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절감 재원은 도시숲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후대응도시숲은 총 6.5ha 규모로 조성되며, 동백나무 등 143종 1만 8천여 주를 식재한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국도77호선 화태~백야 구간과 남해 서면~여수 신덕 구간 도로공사에서 발생한 지장가로수는 이식이 완료돼 박람회장 내 식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돌산읍 주요도로변 가로수도 이달과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이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수목을 적극 활용해 예산 절감과 향토수종 보존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며 “기후대응도시숲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인근 도로변과 주차장 일대에 생활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 각종 폐기물이 방치돼 산단 미관 저해와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업체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운전원 1명과 미화원 2명으로 구성된 인력과 청소 차량 1대를 투입해 주 3일(우천 시 휴무) 운영한다. 정비 구간은 여수국가산단 내 도로 약 50km로, 가로변 청소와 방치 폐기물 수거·운반·처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산단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정비 기간 중 운전자들께서는 청소원의 안전을 위해 감속 운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주요 도로 및 진입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를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SNS 채널 오픈을 기념해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딸기축제 개막일인 3월 26일에 시작해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한 뒤 인증 화면을 제출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딸기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논산딸기축제 행사 기간 동안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포 소개를 비롯해 SNS팔로우 이벤트 참여를 위한 QR코드 안내 등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SNS 채널 오픈과 함께 딸기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 ‘딸기중독’ 뮤직비디오(M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로, 논산 딸기 캐릭터 ‘베리프렌즈’가 지친 일상 속에서 논산 딸기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귀에 맴도는 후렴구로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논산딸기’와 함께하는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6일 열린 개막식에는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충청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이상훈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 김정완 NH농협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의 딸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논산 딸기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가지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농산물에만 붙을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딸기 축제는 글로벌화, 콘텐츠의 차별화, 다양화를 통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축제이자 2027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논산의 아름다운 정취와 인심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반려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설동물장묘시설 ‘어름비 별하늘 쉼터’ 준공식을 26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현장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선다. 도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꾸준히 늘면서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도민 수요도 함께 증가해 왔으나, 그동안 제주에는 장묘시설이 없어 도민들이 높은 비용을 부담하거나 마땅한 처리 방법을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시설 완공으로 도민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품위 있게 배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설은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동물 복지 체계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는다. 복지문화센터는 유기동물 보호·치료·입양을 담당하는 제2동물보호센터(수용 최대 300마리), 천연잔디 운동장 등을 갖춘 반려동물 놀이공원, 이번에 준공된 공설 동물장묘시설까지 아우르는 복합 인프라로,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 1만 2,027㎡에 들어선 공설동물장묘시설은 건축 연면적 499.77㎡(1층,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소라축제를 앞둔 우도 해안가에서 100여 명과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플라스틱 제로 청정우도’ 만들기에 직접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우도면 일원에서 우도면 자생단체, 도 기후환경국, 제주시 청정환경국, 우도면사무소,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우도 소라축제를 앞두고 해안가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해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쓰담달리기 전후로 우도 내 다회용기 사용 참여 매장을 찾아 식사와 음료를 즐길 예정이다. 제주도는 배달·돌봄 식사지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행사 및 축제 등 일상 곳곳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히는 한편, 우도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거점으로 세척–공급–회수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하는 제주형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정우도를 위한 민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자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 기온 상승이 모기 출현 시기를 앞당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주 평균기온은 전년 대비 0.8℃ 상승했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12.5℃로 전년보다 1.1℃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조기 활동이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발견 시 주의보를 발령하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병원체 검출 ▲환자 발생 등의 조건 충족 시 경보를 발령한다. 일본뇌염은 주로 남아시아 및 서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매개감염병이다. 제주에서는 최근 5년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매개모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일부에서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