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3월 24일(음력 2월 6일 丁酉) 지도향교(전교 강래성)에서 유림과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지도향교는 1897년 ‘일군 일교(一郡一校)’ 원칙에 따라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제향 공간인 대성전과 강학 공간인 명륜당, 양사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984년 전라남도 문화유산에 지정됐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첫 번째 정일(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하여 전국 향교에서 거행되는 전통제사로, 공자를 비롯한 문묘 배향 선현들을 기리는 의식이다. 지도향교에는 유교 5성(聖)인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와 중국 송나라 4현인(賢人)인 주돈이, 정호, 정이, 주희 그리고 우리나라 현인 설총, 최치원, 안향 등 18명이 배향되어 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는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현역 유림이 아헌관, 김충모 유림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제례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분향례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전통 방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신안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6년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이 24일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동부․용당․남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주암면․해룡면․도사동 경로당 1개소씩에 시범 구축했다. 총 3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이번 노래교실과 실버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기기 연결 상태와 호환성, 이용성 등에 대한 실증도 함께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은 순천시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45개소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여가․문화 등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먼 거리를 시내버스를 타고 복지관에 직접 가서 수업을 들어야 했지만, 이제는 가까운 경로당에서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손쉽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3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6년 제1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과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해 총 1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군 주민복지과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추진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에는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36명과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직원 36명 등 총 72명이 참여했으며, 양 기관 직원들은 서로의 지역에 기부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실천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관 간 유대 강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잘 살린 모범적인 사례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부자 혜택이 확대돼 10만 원 이하 기부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도 제1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분야별로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오는 4월 4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2,026대 규모의 드론쇼와 연계한 불꽃쇼가 예정돼 있어, 행사장 주변에 많은 관람객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은 병목구간 해소를 위한 인파 분산 대책과 이동 동선 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드론 비행 안전 확보를 위한 비행구역 관리, 기상 상황에 따른 탄력적 운영, 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점검, 응급의료 지원체계 구축, 화재 및 해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행사 전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흥양홀에서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흥군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축제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확대 및 녹동바다불꽃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우주항공 전시·체험프로그램 다양화 ▲관광객 편의 및 안전관리 강화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활성화 방안 ▲홍보 마케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축제위원회는 심의된 기본계획과 예산안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우주항공 체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학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중인 장흥군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월18일, 지역 내 영유아(7개월~24개월)를 대상으로 14가정이 참여하여 귤을 활용한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 발달을 돕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영유아들은 귤의 다양한 질감과 향기를 직접 느끼며 손으로 만지고, 굴리고,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감각 발달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귤껍질을 벗기고 과육을 만져보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고, 자연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호자들 또한 아이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놀이여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수미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는 23일 장흥힐링테라피센터 이로우미 갤러리에서 주민 참여형 AI 미디어아트 전시회 '반짝반짝, 빛나는 장흥다움'의 개최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흥군역량강화사업(농림축산식품부) ‘미디어아트로 여는 공간’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농촌 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인공지능)와 미디어아트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배우고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단순히 외부 전문가의 작품을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15명이 직접 교육과 실습에 참여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총 11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탄생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혁신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배권세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장흥에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들의 땀과 아이디어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옛 장흥교도소를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생한 ‘빠삐용Zip’에서 지역 활력 창출과 고유 문화 확산을 위한 로컬 대안장터 ‘서로살장’을 운영하고, 함께할 셀러(장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로살장’은 ‘함께 살고(Live), 함께 사는(Buy)’ 장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교류형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사업은 과거 고립과 수용의 공간이었던 교도소를 ‘연결’과 ‘창조’의 공간으로 전환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장흥군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빠삐용Zip’은 100여 편 이상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K-콘텐츠 명소로, 국내 유일의 실물 교도소 체험시설과 교정역사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생활기술을 공유하는 ‘서로살림터’,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문화예술 워크숍, 지역 작가 협업 프로젝트 등을 운영하며 주민이 문화 향유자를 넘어 창작자로 성장하는 ‘생활 실험의 장’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6년 ‘서로살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202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전한 식수원 확보를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3일 탐진강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군민과 공유하고, 실천을 통한 해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장흥수도지사를 비롯해 장흥 기후환경네트워크, 자연보호중앙연맹 장흥군협의회 등 환경 관련 단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탐진강변 산책로 일대에 방치된 플라스틱,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수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깨끗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자원 보호 캠페인과 물 복지 실현, 생명의 물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오는 3월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6주기 추모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동양 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애국정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 제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죽산안씨 문중의 약사보고, 장흥중학교 학생대표의 ‘안중근 의사 최후의 말씀’ 낭독, 추모공연, 분향 및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안중근의사 바로알기’ 역사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운영, 단지(斷指) 방명록 작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중근의사는 1909년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체포되어,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그의 의거는 일제 침략에 맞선 민족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되며, 오늘날까지도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하고 있다. 추모제가 열리는 해동사는 1955년 장흥 죽산안씨 문중을 중심으로 건립된 사당으로, 순흥안씨인 안중근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나주시가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상호관세 등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무안공항 재개에 대비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상구 부시장과 전기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이사, 신현곤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을 비롯해 수출 유관기관과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앞서 지난달에도 해외 판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수출 현황과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는 전남·광주 광역 통합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수산식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안공항 재개 시 항공 물류 기반을 활용한 신속한 수출 체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최근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2026년도 지적·지적재조사 혁신 컨퍼런스’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적 및 지적재조사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남 도내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고흥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 간 갈등을 원만히 조정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식을 도입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해관계자 간 협의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경계 조정 방식을 통해 분쟁을 최소화하고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고흥군은 지난해에도 동일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주민 의견을 사업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3일 두원면 예회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형 천수(天壽) 건강마을’ 제3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신체활동, 영양, 금연, 만성질환 예방 등 통합 건강프로그램과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하는 건강증진 사업이다.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후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자율 운영체계로 전환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을 위해 2024년 과역면 내로마을을 제1호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 금산면 동정마을을 제2호로 지정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30개 마을이 신청한 가운데 ▲의료 접근성(취약지) ▲65세 이상 인구 비율 ▲주민 참여도 ▲마을 리더(이장·부녀회장 등)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원면 예회마을 등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예회마을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8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마을로, 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오는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고흥 신호리 동호덕고분 위상과 가치’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흥군과 (재)나라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며, 동호덕고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국내외 학계와 공유하고, 유적의 학술적 가치 정립 및 보존·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동호덕고분은 고흥군 도화면 신호리 일원에 위치한 고분으로, 5~6세기 동아시아 교류와 지역 정치세력의 성격을 보여주는 핵심 고고학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청동거울(동경)을 비롯한 주요 유물이 출토돼 고흥지역이 고대 한일 교섭과 해상 교류의 거점이었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는 고경진 나라문화연구원 연구부장의 ‘발굴 조사 현황 및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오동선 국립순천대학교 교수의 ‘고흥지역 고분 변천의 역사적 의미’ ▲다카다 칸타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교수의 ‘5~6세기 한일 교섭사로 본 고흥지역’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유물로 본 동호덕고분의 시기와 성격’ ▲김동균 일본 교토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광주 광산구 ‘살던집 프로젝트’가 주거 기반 지역 밀착형 통합돌봄 모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간담회에서 ‘살던집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 노인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시범 사업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광산구는 병원, 요양원 등에 가지 않고도 살던 집, 익숙한 지역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하는 주거 기반 통합돌봄 ‘살던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영구임대아파트 공간을 활용해 퇴원 후 전환기 시민을 위한 회복형 지원 주택인 ‘중간집’,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 센터’ 등을 마련해 주거, 건강, 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 운영했다. 지난해 7월 사업 시행 이후 ‘중간집’에 입주한 주민들의 의료비가 약 81% 줄어들고, 생활 만족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6일 오후 2시, 신청사 건립 부지인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에 앞서 ‘무연고 분묘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신청사 건립 공사 본격 추진에 앞서, 개장 예정인 무연고 분묘의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의례로, 고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식전 공연인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존회’의 터주신 밟기를 시작으로, 1부 경과보고와 추모사, 2부 합동 위령제 및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후 공연인 ‘시석 풀이’를 통해 부지 내 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빌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북구 신청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 2만 9,88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40,410㎡)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23년 건립 부지 확정 이후 행정안전부 투자심사와 설계 경제성 검토(VE)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이행해 왔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디제이오토모빌㈜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이윤지 디제이오토모빌㈜ 대표이사, 김봉수 CTO 사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제이오토모빌㈜은 북안면 일원에 자동차, 로봇, 건설, 가전제품 등의 필수 부품인 자기윤활(슬라이딩) 베어링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디제이오토모빌㈜은 정밀 소재부품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고기능성 부품의 국산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에 슬라이딩 베어링 등 정밀 소재부품 생산 기반이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연구개발과 생산 활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3월 25일, 복지 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복지 급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동삼1동 복지통장 49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예방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부정수급의 개념 및 주요 발생 유형 ▲부정수급 처리 절차 및 신고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설명을 병행하여 현장 업무의 정확성을 높였다. 영도구는 올해 ‘클린 복지마을’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관내 5개 동 복지통장과 영구임대아파트 4개 단지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복지 행정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복지통장은 지역 현장에서 수급권자와 행정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안테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복지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영도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2026년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면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비, 식비 등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할 경우 면접 1회당 5만 원의 면접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2회(총 1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청년) - 면접수당 지원’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자격 요건 및 중복사업 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신성장전략과로 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구직 과정에서의 작은 비용 부담이 청년들에게는 취업의 문턱을 넘는 데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