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7일 오전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 개장식 및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역삼로107길 20 -30)에 기존 노후화된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 경기가 가능한 폭 40m, 높이 18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개장식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하여 개장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전인수 부의장은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가 클리이밍스포츠 저변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담양군의회는 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장 직무대리 외 6명의 의원이 담양군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 간의 의정활동 공유 및 교류협력과 지역 특성화 녹지조성 성공사례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담양군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을 청취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공유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녹지조성 성공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둘러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등은 종로구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용만 의장은 “종로구의회 의원들의 이번 방문은 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협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4월 4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결산감사를 시작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행정재경위원회 이도희 의원을 비롯하여 안지연 의원과 공인회계사 ▲이원섭 ▲김유정 ▲노상만 ▲염동훈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30일간 강남구청 결산검사장(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의 결산이 중요한 만큼 구민의 혈세가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이도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세입과 세출 등을 면밀히 검토해 강남구의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이도희 의원(국민의힘, 도곡1·2동)은 4월 4일 '2022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이도희 의원을 비롯해 안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논현2동, 역삼1·2동)과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등 모두 6명이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3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등 강남구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이도희 대표위원은 주민의 대표이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구민들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고 있는지, 세입과 세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강남구의 재정 투명성과 건전성 강화는 물론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이광규 의장직무대리,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 여봉무 의원이 4월 1일 필운대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2회 청운효자동 봄맞이 축제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와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유재영)가 주최·후원한 것으로 개막식과 장기자랑 사회도 주민들이 직접 맡아 진행하고 주민 장기자랑,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운영까지 주민 손으로 직접 운영하여 더 의미있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를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따뜻한 봄날, 꽃이 만발한 가운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주민들이 앞으로는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종로구의회는 더욱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이응주 행정문화위원장과 여봉무 의원은 23일, 사직·옥인·체부동 등 지역구 현장 방문을 추진, 해빙기 안전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종로구청 미래도시국장, 주택관리과장, 도시개발과장 및 팀장 등 실무진이 동행했다. 해당 지역은 주택 및 생활기반시설이 노후되고 빈 집이 많아 안전에 취약한 곳으로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종로구는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을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한다. 특히 사직2구역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 지반(4m) 및 옹벽 붕괴 등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옥인동 47번대 일대도 도시가스 배관이 올 초에 설치됐을 만큼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옥인·체부동 일대는 골목길이 좁아 청소 차량도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해결책을 찾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주민들은 지역구 의원들이 협력하여 함께 현장을 방문한 모습에 안도감을 표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월 31일 ‘2023 세곡천 힐링텃밭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올 한 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힐링텃밭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기질 퇴비·씨앗 무료 나눔 및 영농교육이 진행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 의원이 참석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텃밭에 직접 퇴비를 주고 모종 등을 심었다. 힐링텃밭은 도시농업 확산의 일환으로 세곡동 13-2 외 2필지에 위치한 9,100㎡(2,758평) 규모의 유휴지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들은 도심 속에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생산하는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하게 된다. 김형대 의장은 “세곡천 힐링텃밭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 인식과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30일 진행된‘제78회 식목일 새마을생명운동 나무심기’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복진경·이성수·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나무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에서는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나무심기운동을 비롯해 양재천 정화화동과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기후위기 대비를 위한 인식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들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나무심기는 후대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의회에서도 환경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29일 오전 역삼동 소재의 라비돌 웨딩 강남에서 실시한 ‘2023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에 참석했다. 강남구 관내 161개 경로당 회장·총무 3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은 경로당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인학대(인권)예방을 주제로한 특강과 지도자 리더십 실무교육 및 경로당 운영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경로당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연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안전한 연제’는 지난 3월 27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제구청 공무원 및 주민과 함께‘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연제’는 최홍찬 의장을 비롯해 권종헌 차성민 김기준 김현규 김미화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온천천 일원 등 연제구 저지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방안을 연구해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간의 연구성과와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기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먼저 침수 예방 및 기후 위기관리에 효과가 있는 빗물 활용방안에 대한 영상 자료를 시청하고, 권종헌 의원이 타지역 우수사례와 연제구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발표했다. 특히 주민과 질의응답 등 토론시간을 가지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및 신축 공동주택 등에 빗물 저류시설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안전한 연제’ 대표의원인 권종헌 의원은 “침수 예방을 위한 펌프장 등 설비 보강도 중요하지만, 빗물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보관해 일시에 빗물이 저지대로 몰리는 현상을 막아 침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평소에는 생활용수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3월 28일 부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장은 이광규 의장직무대리가 전달했으며, 위촉식에는 이시훈 운영위원장, 이륜구 의원,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총 5명으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호 교수, 법무법인 광안 임응수 변호사, 법무법인 대종 박흥수 변호사, 법무법인 인본 김종규 변호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남규 교수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함께 의원의 윤리강령 및 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종로구의회는 15만 구민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므로 윤리적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엄격하고 객관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은 “종로구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깨끗한 정치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바램을 실현하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정성 있는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원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8일 오전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3 하상나눔마을축제’에 참석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형곤·김진경·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 3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한 이용객·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를 즐겼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연대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하상나눔문화축제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가 원안 가결됐다. 이도희 의원은 “2019년 5월에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혁신교육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마을교육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그동안 예산 낭비 및 사업 실효성에 대한 꾸준한 논란이 있어 폐지조례안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도희 의원은 지난 2월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도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를 발의하여 가결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드디어 전 서울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논란이 됐던 마을공동체사업과 혁신교육지구사업 두 가지 모두 강남구에서도 종료됐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했지만 특정 단체지원이나 사업 실효성 문제 등이 계속적으로 제기됐던 사업들을 마무리 짓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강남구에서 하게 될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예산 낭비되는 경우가 없도록 집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열린‘개포 하늘꿈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김영권·이도희·이성수·김형곤·손민기·우종혁·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포 하늘꿈 도서관’은 강남구에서 20번째로 개관하는 도서관으로 관내 구립도서관 최초로 미디어아트 전용 전시실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간은 물론 LP와 턴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확보해 특색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관은 어른·아이 모두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어준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개포 하늘꿈 도서관에서 인생을 바꾸는 책 한 권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김현정 의원은 2013년 3월 제정 이후 전혀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위 조례를 변경된 상위법과 현재 상황에 맞게 전부개정하며, 강남구의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전부개정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의 자살률은 2019년부터 서울시 평균 자살률보다 계속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122명의 고귀한 생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비참한 현실이라”고 지적했고 “특히 20대, 30대의 자살률이 현저히 높고 여성 사망자가 많아 가슴 아픈 상황”임을 강조했다. 재선의원인 김현정 의원은 2021년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20대 여성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단지 개인이 극복할 문제로 봐서는 안 되고 20대 여성에게 사회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한 바 있다. 최근 사회에 경종을 울린 강남구 대치동아파트 경비원 자살사건과 관련하여 자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