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전체 의원들은 종로구에서 개최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에 참석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기념식은 탑골공원 성역화 범민족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와 함께 개최됐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의 걸작품으로 꼽히는 서울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곳으로, 대한민국이 독립국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곳이며 3·1 만세운동의 물결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퍼뜨린 독립운동의 시발점이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장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현장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종로구의회는 우리구 주민들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3월 2일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에서 주관한 바른길 봉사단 발대식과 불법 마약류·선정성 전단지 근절 합동 캠페인에 참석해 건강한 강남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강남구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바른길 봉사단 발대식과 불법 마약류·선정성 전단지 근절 합동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주민 공감대 확산과 인식 전환에 힘썼다. 행사를 마친 후 강남구의회 의원들은 "바른길 봉사단의 활동과 오늘 진행될 합동 캠페인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인식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들을 근절하고 깨끗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조례 마련과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원이 17일, 옥인동 군인아파트 내 위치한 ‘상상굴뚝 실내놀이터’ 현장(옥인동 45-1 등 3필지)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곳은 여봉무 의원이 제8대 종로구의회 의원 재직 당시 추진한 어린이놀이터 사업에 이어 조성한 곳으로, 당시 군인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191.25㎡(지하1~1층, 옥상층)의 어린이 실내 놀이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여봉무 의원은 이 사업을 계획 단계부터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시설은 작년 12월 준공했으며, 일·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5시 반까지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인근 지역에 가장 많은 6~10세 어린이로 연령대에 맞는 즐거운 모험공간이 제공된다. 이 날 여봉무 의원은 흐뭇한 표정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완료된 이후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하다”며 “주민들과 약속한 것처럼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24일 동묘앞역 사거리를 방문하여 구청 관계 부서와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그간 비둘기 배설물과 은행나무 열매 등으로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해 지속적으로 주민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2023년 종로구 본예산에 해당 사업비를 편성,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와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해당 자투리 지역에 70㎡ 규모의 화단을 조성하고, 나무수국·황금조팝 등 관목을 식재하는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창출한다. 공사는 4월 내 준공 예정이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저분한 광경이 보기 좋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캐우 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주민들이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4일 오전 강남세움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강남구 장애인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1개의 장애인단체장들과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조성명 구청장·복지생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김형대 의장은 “오늘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을 해나감에 있어 중심으로 삼겠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치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창립총회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립을 축하했다. 강남구 장애인궁도연맹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인 궁도 훈련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체육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됐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관내에서 일반 구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나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의회 차원에서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마련은 물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오온누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이하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이 2월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육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오온누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그동안 우리구는 문화예술진흥법을 근거로 지역문화 활동을 지원해왔지만, 이는 지속적이고 지역에 특화된 문화예술 시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은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시책의 수립과 문화예술진흥사업 추진, 관련 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문화예술공간의 발굴, 문화예술 관련 인력 양성, 장애인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복지 증진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정책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18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21일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 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광규 의장직무대리는 최근 난방비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각 국별 주요업무 계획 및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자리인 만큼 그동안 지역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정 사업들을 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상정됐던 종로구의회 의장 사임의 건은 투표 결과 찬성 5표, 반대 5표로 부결됐다. 이후 2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의원들은 사업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바램이 2023년 주요 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319회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구정질문,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으로 구성되며 3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2월 23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6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통과된 안건 중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동의안, 서울특별시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2동,대치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창의인성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23일 강남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두 조례가 제·개정되면서 강남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 지원에 관한 조례’에는 4차 산업혁명 교육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된 학교 교육과정 및 현장학습 등 활동 지원뿐 아니라 기업과 연계한 교육지원과 아이디어 발굴 및 박람회, 기술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창의인성 및 발명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17년 6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하며, 새로운 교육 흐름에 맞춰 인성교육의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학계에서 이미 창의와 인성을 상호 보완적이고 병행적인 성격으로 규정하여 사용하는 경향을 반영했으며, 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 23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긴급구호 지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식량 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겪고 계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복지시설 방문 및 성금 전달 등 매년 강남구민의 복지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영권·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방문한‘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회환경 변화와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여 친환경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는 등 장기적인 안목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종로구의회 김종보 의원이 지난 14일 충신동 소공원(충신동 1-129)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낙산성곽길의 일부로 주민 쉼터로 조성된 공간이지만 언젠가부터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이 되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김종보 의원은 종로구청 공원녹지과 및 서울시 중부녹지사업소에 지속적으로 주민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방안 수립을 요청했다. 당초 김종보 의원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 설치 및 수목관리 등을 통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요청했으나, 낙산성곽길의 특성상 운동기구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대신 수목 식재 및 환경개선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종보 의원은 “인근 지역을 순찰할 때마다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반드시 개선되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가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삼성1동,삼성2동,대치2동)이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관한‘제19회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대회’에서‘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자치제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제(개)정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심사는 각계각층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우수조례 선정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조례의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등을 객관적을 평가한다.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지방의회 우수조례선정’은 지방자치 관련 단체와 언론사들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대상 및 우수조례 경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우종혁 의원이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조례는 지난해 11월, 전국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된'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경영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강남구와 산하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에 이에스지(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이다. 이에스지(ESG) 경영은 `Environment` `Social` `Go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