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의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에서 진행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주요 설비 점검·관리 실태 등이며,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분야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요구하고, 중·장기적인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향후 기능보강 사업 검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동절기를 앞두고 시설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여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복지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대상은 위·수탁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1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규 어린이집 2개소 등 총 3개소이다. 신규 어린이집은 △(가칭) 용화 체육공원 2BL(아산 자이 그랜드파크 2차) 어린이집 △(가칭) 모종동 힐스테이트 블랑루체 어린이집이며, 재위탁 대상은 △탕정LH어린이집이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 5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 체결이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시설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초등 돌봄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11호점에 대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고면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에 따른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단법인 충남꿈지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읍(탕정 힐스테이트자이센텀)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산복지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호점은 위탁기간 만료 후 수탁자 재선정을 통해 새로운 운영 주체가 맡게 됐으며, 지역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1호점은 배방지역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 확산에 따른 초등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 아산시는 맞벌이 가구 증가와 신도시 개발로 초등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왔다. 시는 이번 1·11호점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간 돌봄 기반시설(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보다 촘촘한 초등 돌봄 안전망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부터 아산시 성장관리계획(변경)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2021년 1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변경에 따라 2023년 2월 탕정면, 음봉면의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변과 2024년 1월 관내 계획관리지역 및 신정호・현충사 주변 지역에 성장관리계획구역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변경(안)은 기수립된 성장관리계획의 운용상 미비점 및 과도한 주민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른 법령에서 결정된 지역·지구·구역의 중복 구역 정비, 성장관리계획구역 내 도로계획선 폐지, 진입도로 확보 기준 완화, 기존 건축물 특례조항 변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변경(안)에 대한 공람은 내년 1월 8일까지 아산시 도시계획과에서 실시하며 의견이 있는 주민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이메일)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변경은 그동안 많은 민원을 초래한 도로계획선 폐지와 미비한 시행 지침 보완을 통해 아산시 성장관리계획이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여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지난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다수의 관광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도내 시·군 공무원과 관광업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관광진흥과 김단영 주무관도 같은 공로로 개인 표창을 받았다.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뮤지컬 ‘성웅’을 연출한 순천향대학교 김규종 교수는 공연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진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나이슬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진주 주무관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진흥 분야에서 펼쳐온 다양한 사업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17일 충청남도 주관 ‘2025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 예산으로 추진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자녀돌봄 방과 후 교실(두빛나래)’ 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재경 신창면 주민자치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도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사업 수행기관인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에 사업비를 교부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중도 입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학, 미술, 음악, 보드게임, 순천향대학교 대학생을 연계한 신체활동 및 문화 활동 등을 운영하여 대상자의 사회성 향상과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중도 입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돌봄 지원 사업이 주민 제안으로 시작되어 행정 지원과 수행기관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한울타리노인복지센터가 17일 고메스퀘어 배방점에서 ‘함께해서 더 따뜻했던 2025년, 마음을 잇는 자리’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따사모 봉사단, 복지센터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함께한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어르신 곁을 지켜온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고, 따뜻한 돌봄 속에서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융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6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33억 원 등 총 14건, 59억 원 규모의 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재정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는 보행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도로·공원 정비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아산시는 8개 사업에 26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선장면 서들남로 보도 설치 사업(6억 원)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 일원 보도 정비 공사(2억 원)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정비사업(2억 원) ▲지중해교차로 지하통로 주변 환경 개선 사업(4억 원) ▲영인면 아산리 오수관로 신설 사업(4억 원) ▲둔포면 중앙·운용 근린공원 공원등 설치(2억 원) ▲해밀 어린이공원 퍼걸러 설치 사업(2억 원) ▲배방읍 스마트 승강장 설치 사업(4억 원) 등이다. 이들 사업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편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으며 추가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선정은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성과를 평가받은 결과다. 시는 그간 아산페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소상공인 매장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아산페이는 사용처를 지역 소상공인 중심으로 설계한 정책수단으로, 사용 즉시 골목상권 매출과 지역 내 소비 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정책적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자금이 지역 안에서 다시 순환하는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아산시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아산페이 할인 혜택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개인 이용자는 10% 선할인과 사용금액의 8% 캐시백을 더한 최대 18% 혜택을 적용받고 있다. 이는 시민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곧바로 이어지도록 설계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16일 호서컨벤션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업활동에 수고한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6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은복·홍순철 아산시의원, 김운곤 아산시 기업인협회장,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발전에 공적이 있는 입주기업 대표이사 및 임직원에 대한 표창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명효 협의회장은 “환율 급등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해 준 입주기업 관계자에게 올해도 수고 많았다”며 “2026년에도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대표적 산업단지 아산테크노밸리 송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테크노밸리가 자동차·반도체 산업을 뒷받침하는 충남 북부권 핵심 경제 거점으로 더욱더 성장하고 위상을 더욱더 드높이는 202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는 1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아산시 보육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보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요 사업 보고와 결산이 진행됐으며,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 해 동안 아산의 보육 현장을 지켜주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아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박수용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아산지회장은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회는 17일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890만 원을 (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삼숙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이사장, 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 기탁에는 △굴다리영어조합법인 대표 고삼숙 이사장 △교육삼락회 아산시회장 전해철 △데코리아제과 대표 김현묵 △푸드렐라 대표 장덕철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 상무 임정빈 △덕산한의원 원장 이중휘 △해유건설 본부장 이성민 △통일상사 대표 이광훈 △온양행궁 대표 이준호 △온양정애원 원장 오세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이규황 이사가 동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아산시미래장학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인재 육성을 위한 성적우수ㆍ특기ㆍ희망 등 다양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건강증진 및 4차산업 인재육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한데 모았다. 아산시는 1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홀에서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승인 이후, KTX천안아산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공간 구성, 민간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 기능을 집약한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논의 성격이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시설계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교통 분야 전문가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20~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이 ‘국내 복합환승센터 운영 실태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내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짚었다. 이어 정영호 전 주휴스턴 총영사는 ‘K-바이오와 SMR·AI가 만나는 새로운 앵커 성장 엔진, 천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마을은 지난 16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와 한국환경공단, 농협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도·충청남도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에 기여한 18개 우수마을 및 단체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송근선 한국환경공단 충청권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 성낙구 충남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세출리 마을은 2025년 한 해 동안 배방읍 관내 농경지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영농폐비닐 20,840kg과 각 마을을 순회하며 폐농약 용기류 1,210kg을 수거하는 등 농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농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에 솔선수범해 주신 홍성만 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이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16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호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회원들이 생활비를 아껴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으며, 해당 아파트에서 올해 기탁한 성금은 약 450만 원에 달한다. 이순주 온양6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금된 성금 2천100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많은 분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도 산북면 주민 권익 씨가 200만 원, 장경옥 매봉산 식당 대표 100만 원, 마성면새마을회(협의회장 이승중, 부녀회장 김대진) 100만 원, 동원건설㈜ 김범진 대표 100만 원, 주식회사 새재리아(대표 김병해) 200만 원, 산양면새마을회(협의회장 엄보흠, 부녀회장 고정임) 100만 원, 대진세무회계법인 문경지점(대표 민영기) 100만 원, 씨엘디자인 주식회사(대표 지명호) 100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었고,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교육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우리 장학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