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증평군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평가 중단됐던 2021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5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재난안전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재난관리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자연·사회재난 대비 사전 점검과 취약지역 집중 관리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매뉴얼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공무원 대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인 동몽선습 만화책 영문판 출판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괴산예총 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했으며 함양박씨 애한정 종중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함양박씨 괴산 애한정공파는 2021년 어린이용 영문판 발간, 2023년 동몽선습 만화책 발간에 이어 올해 만화책 영문판을 추가로 출간했다. 발간 부수는 총 2,400부로 한글판과 영문판을 각각 1,200부씩 제작했다. 군은 관내 초·중·고에 학급당 2세트(한글 2부, 영문 2부)를 배부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9월에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이 운영한 지역특화 인재 양성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국외 프로그램)에서 독일·네덜란드 방문 시 만화책 120권을 배부해 현지에서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군은 내년 국외 프로그램(호주·뉴질랜드)에서도 보급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몽선습은 지역이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교육 자산”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14명이 이달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퇴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퇴임자는 △안종규 농업건설국장 △연충흠 축수산과장 △조농주 통신관제팀장 △이득화 탄소기후팀장 △김영근 문화유산팀장 △곽충열 주무관 △노진경 청원경찰 △이병호 청원경찰 △이난경 공무직원 △나까무라노리꼬 공무직원 △권혁기 공무직원 △강명덕 공무직원 등이다. 군은 공직을 떠나는 선배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군청에서 이·퇴임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이·퇴임자들의 뜻을 반영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군은 조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퇴임자들은 오랜 기간 함께한 동료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공직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괴산군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괴산군이 새해를 앞두고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새해 인사 문구 포함) 집중 정비에 나선다. 괴산군은 '옥외 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수막이 불법으로 판단될 경우 사전 계고 없이 즉시 철거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가로수·가로등·교차로·횡단보도 주변에 무단 설치된 현수막과 정당·단체·개인의 새해 인사 목적 현수막, 도로 교통 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게시된 현수막 등이다. 군은 주요 도로와 상습 설치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인력을 투입해 불법 게시물을 집중 철거할 방침이다. 특히 ‘새해 인사’ 형식을 띠더라도 공익 목적을 벗어난 개인·단체의 홍보성 문구는 불법 옥외광고물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무단 설치가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번 정비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요 도로와 상습 설치 구간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경관을 훼손할 뿐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충주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72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존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소통형 평화 통일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가 새로 출범한 만큼, 그 동력을 가지고 자문위원님들께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평화 통일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창업농 실습 교육생 출신으로 구성된‘사계절 딸기’팀이 제3기 청년농업CEO과정 성과공유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년농업CEO과정은 충북농업마스터대학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장 중심의 실습 △기술·경영교육 △품목기술 교육 △선도농 멘토링 △학습조직활동 △성과공유대회 등 단계별 교육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런 과정은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농업 문제 해결과 경영 능력 강화를 주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청년농업인과 미래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실습 비중을 높이고 맞춤형 지도와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이런 실습 중심 교육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센터 관계자는 “대상 수상은 실습생 개인의 성실한 노력과 함께,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이혈활동가들이 대소원면 배후마을에서 이혈테라피 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돌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한 이혈활동가들은 올해는 대소원면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 주민들의 신체 상태와 생활 습관을 살펴 맞춤형 이혈테라피 활동을 제공했다. 이혈테라피 교육과정은 이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료 받은 주민은 다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건강 돌봄 활동으로 이어가며 농촌형 건강 돌봄 인력 양성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혈활동가들은 어르신들과 꾸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신체적 건강 관리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대소원면 활동을 통해 이혈활동가들의 역할과 현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내년에는 충주시 거점 배후마을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내년 충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당탕탕 해방육아–세 번째 이야기’의 최종평가회를 열었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조부모의 돌봄 역할이 확대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기쁨을 서로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형성했고, 이를 통해 양육 부담 경감과 삶의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참여 노인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 및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지난 3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은 “손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나 자신을 돌볼 수 있었던 해방의 시간이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국가통계조사 업무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2025년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포상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해 사업체조사, 사회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지자체와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청북도 내에서는 충주시가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에 선정되며, 국가 통계조사 행정 전반에 걸친 우수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의 안정적·체계적 수행 ▲조사관리자·조사원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과 현장관리 ▲적극적인 주민 홍보와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조사 응답률 제고 ▲조사자료 점검 강화를 통한 통계 품질 향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서는 충주시 조사요원 이선남 씨가 국가데이터처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현장 조사 인력의 전문성과 노고도 함께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통계조사에 성실히 응답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삶의 질을 높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와 한국택견협회가 올 한 해 추진해 온 택견 세계화 사업의 성과가 2026년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시와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택견 국제교류를 중심으로 택견 보급 기반을 넓히며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멕시코에는 22개 택견전수관을 개관했으며, 53명의 멕시코 현지 지도자를 양성했다. 또한 필리핀에서는 마닐라 소재 아테네오 대학교에 택견 전공과목을 개설했으며, 3개의 전수관과 12명의 현지 지도자를 배출했다. 택견 세계화 노력이 시작됐던 유럽 지역에서는 지난 6월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2회째의 유럽 택견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으며, 스페인과 영국의 무예인 네트워크를 통해 택견 현지 지도자 배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택견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세계택견대회는 올해 21개국 20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의 개최 규모를 자랑했다. 세계택현대회는 세계 택견인 화합의 장이자 충주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충주의 국제적인 스포츠 축제 이벤트로 성장할 기반을 닦았다. 이 같은 세계화를 위한 노력은 2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6년을 맞아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보건 분야 주요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확대 시행한다. 치매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해 고령층의 의료 부담 완화에 나선다. 우선 치매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산정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나, 2026년부터는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라는 지원 요건은 유지하면서도 실제 가구의 소득 수준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치매 조기검진 결과 치매로 가진단돼 협력병원 감별검사 의뢰를 받은 대상자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환자다.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소득·재산 조사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치매치료관리비는 본인 계좌로 지급되고, 치매검사비는 협력병원에 일괄 지급된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 건강보험료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원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2월 12일과 15일, 22일 등 세차례에 걸쳐 민선 8기 충주시장의 2025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 12일과 15일에는 △문화․관광․농업, △건강․복지․청년, △산업․발전․환경 3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총 54개 공약사업을 대상으로 평가자료를 검토하고 사업 담당자 면담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22일에는 전체회의를 개최해 각 분과위원회에서 점검했던 공약 이행사항을 토대로 공약 이행의 내실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회 평가 결과 민선8기 공약사업 54개 가운데 ‘완료’ 8건, ‘이행 후 계속 추진’이 10건, ‘우수’ 19건, ‘정상 추진’이 17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공약 가운데 53건이 당초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중 계명산 전망대 조성 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사업계획을 조정하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6년도 정부예산에 2조 1,632억원의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2조 47억원 대비 1,585억원(7.9%↑) 증가한 규모로 시는 2년 연속 2조원대 국비를 확보하면서 100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과 미래성장을 견인할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새 정부정책의 변화와 신규사업 억제 기조에도 불구 연초부터 국정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해 대규모 핵심 신규사업을 대거 반영했다. 정부예산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도 지역 정치권 등과 끝까지 긴밀히 공조한 결과 국회 심사 과정에서 핵심 사업 11건, 168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양적인 성과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 분야별 주요사업 및 기대효과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먼저, 사통발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교통·물류 분야의 경우 신규사업인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양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기록관에서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시 ‘애림가(愛林家) : 숲을 키운 사람들’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전후 황폐했던 산을 되살리기 위해 나섰던 증평 주민들의 산림 녹화 활동과 공동체의 노력이 어떻게 기록으로 남아 오늘의 유산이 됐는지를 조명한다. 전시는 내년 4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군은 지난 4월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주민 인터뷰와 기록 수집을 병행하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에서는 문서와 사진, 박물 등 총 137점의 기록물이 공개되며, 특히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원본 기록물 17점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증평 산림녹화기록물의 시작과 끝을 만들어 낸 고(故) 류근철 선생의 기록 기증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총무이자 회장을 지낸 류 선생은 주민 주도의 산림녹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해 온 인물로, 1958년부터 1986년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 내려간 기록가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100세 축하금 지급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영동군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영동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한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100세 어르신이며,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이 한 차례 지급된다. 100세가 되는 달부터 1년 이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제도 시행 첫해인 2026년에 한해 101세 이상 어르신도 100세로 간주해 지급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제도 도입에 따른 형평성과 수혜 폭을 넓혔다. 군은 이를 통해 총 23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영동군은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하고, 신청 접수 후 자격 확인을 거쳐 개별 가구 방문을 통해 축하금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