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의 미래를 키우는 중심축, 단양장학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간다. 단양군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이끌어 온 단양장학회는 지난주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며 ‘장학금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교육 전반을 책임지는 인재 육성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8명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단양장학회는 그동안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과 예체능 분야 우수학생 장학금, 대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사업은 물론, 명문학교 육성 지원과 영어마을 방학캠프 운영 등 초·중등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내년에는 이러한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총 1,107,300천 원의 예산을 확정했으며, 학생 개인 지원을 넘어 학교·교육환경·학습 기회 전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 말 기준, 기탁금 건수는 전년 대비 43건 감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보행자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415번지 일원, 리틀대통령 어린이집 앞 보행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된 구간은 연장 90m, 폭 3.5m 규모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학부모의 통행이 잦아 보행 안전 확보가 특히 요구되던 곳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노후화된 보도블럭과 파손된 포장재, 가로수 뿌리로 들뜬 보호대 등으로 인해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보도블럭 재포장, 요철 구간 보수, 가로수 보호대 정비 등 보행 안전을 저해하던 요소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보행 흐름과 시인성을 고려한 정비를 병행해 안전성과 미관을 함께 끌어올렸다. 이번 정비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노후 보도 정비와 빗물받이 개선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한 공공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증평군은 2014년 첫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2017년, 2019년,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또다시 재인증을 받아 2028년 11월까지 3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2024년 4월부터 미취학 자녀 보육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배우자 출산휴가 활성화, 가족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제도 운영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가족친화 문화가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 군수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야 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구수리) 마을에서 태어나 객지로 출가한 여성들이 고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동읍 구수리 여성동문회(회장 최경화, 74세)는 지난주 구수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마련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노인회 후원금과 식자재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회원들은 60~70대 여성 10여 명으로, 모두 구수리에서 태어나 성장한 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해 왔다. 고향을 떠난 지 40~50년이 지났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뜻을 모아 나눔을 한 것이다. 이날 여성동문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경로당에 모여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살뜰히 챙겼으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노인회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식자재를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경화 회장은 “비록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살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영동군이 2009년부터 운영해 온‘화요 야간민원실(여권접수)’을 올해를 끝으로 종료하고, 2026년부터‘화요일 여권 예약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군은 정부24 온라인 여권신청, KB스타뱅킹 여권신청 등 비대면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동시에 야간 방문 수요가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야간민원실의 운영 효과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야간 여권접수 이용률은 회당 평균 0.5건에 불과해 운영의 실효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 반면, 온라인을 통한 여권신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24 온라인 여권접수는 2025년 기준 170건 이상을 기록하며 민원 처리 방식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 편의를 유지하면서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화요일 여권 예약제’도입을 결정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예약제는 방문 희망 시간을 사전에 지정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담당자가 맞춤형 안내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여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야간민원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2025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 대회가 20일, 21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416팀 1,832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관람객 등 5,200여 명이 참여해 중부권 최대 이스포츠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OGN, 네이버 치지직 등 온라인상에서도 실시간 조회수 90,000여 회를 기록하며 대회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는 정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5인 1팀) ▲발로란트(5인 1팀), 시범 종목으로 ▲이터널 리턴(3인 1팀)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시범 종목으로 운영된 이터널 리턴에는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프로 선수까지 참가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터닝포인트팀(의정부),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HYT팀(인천),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는 unchained팀(전주)이 각각 1위를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지역 콘텐츠 산업의 다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개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제천시장배 전국 이스포츠대회는 첫해 1,100여 명의 선수단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새마을회(회장 박경배)는지난 19일 제천문화회관에서 '2025 제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제천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에 새마을지도자신백동협의회 이운종 회장과 백운면새마을부녀회 최은희 회장이 선정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김석중 회원과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시지대 이성옥 대원이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시지대 김수영 대원과 H2세명대 대학새마을동아리 엄현정 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을 포함해 총 55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박경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며, 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가 지난 19일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1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제천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심사 및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건축과 권희은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20년간 방치돼 온 광진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법률 검토를 시작으로 대응 방안 마련, 토지 및 건물 매입을 거쳐 실제 철거공사 착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선도적인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난임시술비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 및 출산율 제고를 도모한 건강관리과 조영란 팀장 등 2명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으로 관내에서 출산과 산후조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건강관리과 박송희 주무관 등 2명과 행정분야별 신(新)정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2025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가운데 ‘제천시문화회관 인정사업’이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75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40년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해 온 제천시문화회관의 변화를 이끄는 사업으로, 특히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제천시민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문화회관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제천 생활문화충전소, 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제천의 생활문화 거점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나아가 제천시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화회관이 위치한 화산동 일대에 부족했던 공원과 주차장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제천시문화회관은 기존 공연장 기능을 강화하고, 제천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복합 기능을 추가한다. 우선 관람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로비를 확장할 예정이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문화 소외 지역이라는 한계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총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1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는 ‘그룹2’ 등급으로 선정돼 2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과 기초로 구분해 실시됐다. 내·외부 평가위원은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성 제고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등급을 결정했다. 제천시는 이 가운데 '나'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집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천시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26,876명에게 지급해 99.4%의 지급률을 달성했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19,737명에게 지급해 지급률 98.5%를 기록, 도내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평가는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9일 하소주공1단지에 대한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 하소주공1단지는 1989년 준공된 아파트 단지로, 준공 후 3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44.48점) 판정을 받아 재건축 필요성이 확인됐으며, 그간 재건축 관련한 절차를 거쳐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내용에 따르면 정비사업 명칭은 ‘하소주공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며, 정비구역 면적은 총 22,854㎡이다. 이 가운데 주택 건설 부지는 21,824.0㎡(95.5%), 정비기반시설인 도로는 1,030.0㎡(4.5%)로 계획됐다. 건축시설계획에 따르면 29층 이하 공동주택이 계획되어있으며, 세대 전용 면적은 △50㎡초과 60㎡이하 245세대 △60㎡초과 85㎡이하 285세대 △85㎡초과 135㎡이하 74세대로 총 604세대 규모의 재건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제천시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를 시작으로, 향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생활인구가 60만 4,4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체류인구는 47만 2,670명으로, 주민등록인구 약 12만 8천여 명의 3.7배에 달하며 전체 생활인구의 78%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천의 체류인구 규모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9위,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5년 1분기 평균 체류인구 30만 2,124명과 비교해 약 17만 명 증가한 수치이다. 제천시는 3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체류형 관광객도 크게 늘어났다. 제천시 체류인구의 1인당 카드 사용액은 17만 4,000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전체 평균인 11만 7,000원을 크게 웃돌아 체류인구의 높은 소비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5년 1분기 대비 체류인구가 증가한 요인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벚꽃축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 자연 관광 및 관광컨텐츠 등을 통해 체류형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같이 체류인구 증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과 군(軍이) 함께 어우러지는‘민·군화합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군 장병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를 비롯해 가수 진주, 이한, 할리퀸이 출연한다. 군악대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연주에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악대 특유의 힘 있는 사운드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장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37사단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하며, 군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교감하는 상징적인 송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의 2026년도 본예산 규모가 역대 최대인 4,949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573억 원, 특별회계 376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619억 원(14.29%) 늘어난 규모다. 단양군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가 설명하고 설득하는 이른바 ‘발품행정’을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발굴·확보한 결과, 국·도비 세입예산이 전년 대비 103억 원 증가한 총 1,400억 원이 반영됐다. 2026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민생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5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 32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 원, CCU기업지원센터 건립 20억 원, 단양구경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4억 원이 반영됐다. 보건·복지 분야에는 기초연금 324억 원, 생계급여 86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84억 원, 보육교직원 급여지원 25억 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24억 원이 반영됐다. 건강검진센터는 보건의료원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2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맞서 단양군이 제시한 해법이 전국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총인구 감소와 수도권 인구 집중 심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도의 우수 정책과 실질적 성과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 15개 시·도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전국 단위 평가다. 행정안전부는 전문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광역 3건, 기초지자체 10건 등 총 1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단양군은 충청북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의료공백 최소화로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다’를 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응급의료 공백이라는 구조적 인구 유출 요인을 정면으로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양군 보건의료원 건립은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발생하던 인구 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논산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2026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의 본격적인 개막 전 자카르타 도심에 위치한 우수(프리미엄) 유통매장‘FoodHall(플라자 호텔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논산 농식품에 큰 관심을 가진 업체 측에서 판매 규모 및 품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적극적으로 만남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스 라위 FoodHall(플라자 호텔점) 본부장은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산 딸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논산 딸기만큼은 현지에서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논산의 우수 농산물 수출을 통해 지역의 가치(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odHall 측은 이미 판매 중인 한국산 딸기와는 별도로 논산 딸기와 농식품 전용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전략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딸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2월 6일 오후 3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9일 개최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와 1월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받은 후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에 대하여 논의했다. 1 의사인력 양성 관련 의견수렴 결과 제2차 혁신위(위원장: 정기현 전 국립중앙의료원장)는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26명(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기준 및 적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위 논의 결과, 의대 증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증원 방식과 관련해서는 교육 현장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우선 증원한 뒤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자는 의견과, 대학의 준비와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정원 조정기간을 보다 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월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원 조성 및 관리 부서장과 14개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원관리부서장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1004섬 정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그간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정원 조성 주요 성과 공유 ▲2026년 사계절 꽃축제 세부 운영계획 ▲읍·면별 특색 있는 정원 테마 발굴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신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26개의 사계절 꽃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전국 유일의 ‘사계절 꽃 피는 섬’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정원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정원 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1섬 1정원 완성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부서와 읍·면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혼자 가는 열 걸음보다 함께 가는 한 걸음의 가치를 바탕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천시는 2월 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기 재산변동신고 대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실한 재산신고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선물 및 금품수수 금지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강력히 당부하는 한편, 더 청렴한 김천 구현을 위해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및 전방위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진행된 재산신고 교육에서는 재산등록 대상자별 신고 기준, 재산변동신고 절차, 주요 유의사항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재산등록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성실 신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공직윤리시스템 사용 미숙으로 인한 단순 누락이나 실수로 인해 공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실무 위주의 시스템 활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부터 소속 직원에 대한 공직윤리 업무 안내 및 개선사항 의견 수렴을 위해 부서별 1명씩을 ‘공정가디언즈’로 지정․운영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아트케이션 고성’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운영 방향을 담은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추진한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시작된 장소 특정형 예술 프로젝트로, 2년간 고성 최북단 명파마을을 거점으로 청년예술인 체류·창작 기반 조성을 실험해왔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사업 기획부터 실행, 현장 변화까지 전 과정이 수록됐다. 이 사업의 1회차는 전액 국비로 운영했으나 이후 국비 지원 종료와 함께 숙소·작업공간 등 인프라 한계로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한 지역 파급 효과 확인 및 마을 주민과 청년예술인의 사업 지속 요구가 이어지면서 고성문화재단은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갔다. 현재 명파마을에는 아트케이션 1·2기 참여 예술인 다수가 창작, 협업, 개인 체류 등의 목적으로 재방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아트케이션 고성’의 지역 예술 활동 지속성과 네트워크 확장은 인구소멸 대응 정책 목표를 단계적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