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지역역량강화사업 성과 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올해 충북도 내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개최됐다. 공유회에는 충북도 곳곳에서 지역역량강화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사업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충주시의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의 ‘앙성 이음 레디큐’사업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는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어울림센터의 적극 운영을 통한 양적인 성장과 함께 주민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류를 실현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앙성면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이 어울림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한 역량 강화가 잘 이루어져 보여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지역 거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충청북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12월 평생학습관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강 주제는 △1~2회차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소통 사용설명서’ △3~4회차 ‘MBTI로 보는 나와 가족마음색깔 & 소통’ △5~6차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서로 돌보는 관계’ 등이다. 각 주제별로 가족·심리·소통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초빙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친성하면 된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025년 전문가특강을 꾸준히 진행해 오며 ‘5월 건강 관련 특강’, ‘10월 음악·미술·역사 관련 특강’ 등으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일상과 밀착되는 생생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 전국 296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평가다. 올해 4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의 범주와 14개의 세부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충주박물관은 14개 중 대부분의 지표에서 전국 기관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소장품 수집과 연구 항목에서 기관 달성도 100%를 받는 등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특히, 충주박물관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가 시작된 2017년 이래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역사문화적 역량를 증명했다.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가 시민의 여가 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기반 시설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올해 모시래 어린이놀이터, 야현체육센터,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 신니·노은면 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을 준공하며 생활체육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모시래 어린이놀이터는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찾는 등 대표 가족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평일에도 어린이집 단체 방문을 중심으로 하루 200~300명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은 다이브 페스티벌, 충주마라톤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며 활용도를 높였으며, 신니면 파크골프장 또한 노년층의 많은 이용 속에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시는 오는 2026년에도 ‘야현체육센터 4월 정식 개관’, ‘노은면 파크골프장 상반기 개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천후 론볼·테니스장, 반다비체육센터, 탄금축구장 개보수 등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삶의 질을 꾸준히 높여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026년도 하수도 분야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 1,049억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도심 침수 예방, 노후 하수관 정비,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사업은 앙성남배수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으로, 앙성면 소재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 2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2억 원 투입이 확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우수관로 2.5km 교체·정비 ▲빗물받이 160개소 개선 ▲ 빗물펌프장 신설(Q=1,300㎥/분) 등을 포함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해가 반복되던 앙성면 중심지 침수 문제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집중호우 시에도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도 2026년에는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연수천·충주천 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2·3단계) ▲차집관로 설치 사업 ▲ 주덕하수관로 정비(2단계) ▲제천천 산척 소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제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전석호)가 주최하고 제천시성시화운동본부(회장 안정균)가 주관했으며, 제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탄의 따뜻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성도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사랑의 쌀 1,004포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되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찬송가 합창, 설교, 현장 참여자를 위한 어묵·핫팩 제공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이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을 만들어낸다”며 “오늘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은 이달부터 생계 위기 시민의 기본 생활권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식품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식품 꾸러미 지원부터 맞춤형 복지 연계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기반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업은 제천시 푸드마켓(동명로 50)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소득 증명이나 사전 신청 없이 제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원 품목은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쌀, 라면, 통조림 등)이며, 초기 배부 물량은 매주 60개로 시작해 기부 물품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첫 방문 시에는 최소한의 정보만으로 즉시 식품 지원이 이루어지며,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서비스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읍·면·동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과 장기적 문제 해결까지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복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10일부터 내년 2월 해빙기 도래 시까지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콘크리트 공사 품질 저하와 부실공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중지 기간 동안에는 현장 점검과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만 기온과 관계없이 시공이 가능한 공사나 연내 준공이 필요한 현장은 예외적으로 공사를 허용한다. 이 경우 보온대책(한중 콘크리트 시공 등) 마련을 포함한 동절기 시공계획을 수립해 발주처의 승인을 받은 뒤 진행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 확보와 현장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공사 중지 조치는 부실공사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해빙기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충청북도 주관 '2025년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 시군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제천시는 해당 경진대회가 시작된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총 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은 도내 유일하다. 경진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 양육친화 정책 등 인구위기 극복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2025년 우수사례와 향후 계획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올해 우수사례로 충북 1호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향후 계획으로 ‘놀고, 뛰고, 자라는 제천형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산 후 산후조리원 부재로 원정 산후조리를 해야 했던 산모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은 출산 및 양육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주목 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은 제천시가 추진해 온 출산·양육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5일 유유예식장에서 2025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수료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2년부터 이어 온 협의회의 대표 환경교육 사업이다.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30기 과정을 운영하며 총 1,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제18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초록시범마을 사업),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제천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경제 분야의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엄유치원이 운영한 중고장터 수익금을 환경을 위해 힘쓰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방안이 공유됐다. 한 해 동안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지난 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2025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범 보육인 표창,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경숙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단양군의 보육인들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채우고,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보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인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삼태산문화센터에서 지난 6일 열린 ‘피에스타 콰르텟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겨울 초입의 고즈넉한 시골 마을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공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고, 공연장은 클래식 기타의 풍부한 음색으로 가득 찼다. 이날 피에스타 콰르텟은 루이지 보케리니의 ‘판당고’를 비롯해 서로 다른 분위기와 색채를 지닌 클래식 기타 작품 8곡을 선보였다. 섬세한 아르페지오와 힘 있는 리듬이 이어지는 무대는 4중주만의 깊고 입체적인 하모니를 보여주었고, 곡마다 전혀 다른 감정을 품어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주민들은 연주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감상했고, 매 곡이 끝날 때마다 따뜻한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은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주민과 귀촌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이 주관했다. 또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이 더해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박운성 삼태산 클래식기타 합주단 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사계절 관광도시 완성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동안 관광 비수기로 지적돼 온 겨울철 한계를 넘어서는 전략으로, 군은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강오토캠핑장과 죽령천 일원에서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라져 가던 전통 겨울 놀이와 감성 체험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단양의 겨울을 새로운 관광 시즌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군의 의지가 담긴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 죽령천 일대는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얼음마당’으로 변신한다. 얼음 썰매와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이색컬링 등 전통과 창의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얼음 놀이가 펼쳐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별 대회도 운영된다. 잊고 지냈던 어른들의 향수와 처음 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어우러지며, 단양만의 세대 공감형 겨울 놀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의 겨울 풍속을 되살리는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축제의 또 다른 핵심이다. 윷놀이, 연날리기, 낙화놀이, 쥐불놀이 등은 도시에서는 보기 어려워진 전통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수도관 동파와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받는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급수 신청은 내년 2월 28일 재개하고 공사는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부실시골 방지를 위해 상수도 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이 빈발하는 가운데, 지자체 또한 공공정보 유출을 노린 해킹 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제고와 해킹 대응 능력 점검을 목적으로 본 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 직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해커들이 사용하는 기법과 유사한 형식의 피싱 메일을 공직자통합메일 계정으로 직접 발송한다. 정부기관 사칭, 사회적 이슈, 민원·행정 정보 등을 활용해 실제 업무 환경과 가까운 상황을 구현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훈련 기간 동안 모의 해킹메일 내 링크 클릭 또는 첨부파일 실행 시 즉시 정보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하며, 신고 여부와 대응 행동 등을 종합 분석해 직원별 보안 취약도를 평가한다. 군은 훈련 이후인 12월 15일부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중앙부처의 전향적 결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오후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논의를 위한 제5차 시도지사-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6일 중앙부처가 특별법 386개 조문 가운데 119개 조문을 온전히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확인했다”며 “한 달 동안 숨가쁘게 마련한 특별법은 시·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법이자 ‘5극3특’을 통해 지방주도 성장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생존 문제”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키우기 위한 우리들의 의지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부처의 태도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관성과 기득권 때문에 통합이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관성과 기득권에 갇혀 있는 것은 바로 중앙부처이다”며 “중앙부처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 의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대표회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시‧도지사는 2026년 2월 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긴급 회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회장인 김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국회와 정치권의 ‘3특·행정수도 특별법’에 대한 법안심사 지연과 행정통합 소외 우려에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회는 2월 회기에 3특‧행정수도특별법을 배제한 채 ‘통합 특별법안’만 심사하기로 하면서, 홀대와 차별의 논란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월 특별법 통과와 광역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를 논의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시도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주문과 당부사항이 담긴 시도별 입장문이 발표됐다. 먼저, 대표회장인 김 지사는 “먼저 발의된 강원특별법을 비롯한 3특, 행정수도법을 먼저 심사해야 한다”며, 행정통합 인센티브인 “20조 지원은 재원 대책이 전혀 없어 한정된 재원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결국 다른 지자체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공공기관 통합 시도 우선 이전도 “통합 시도가 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급히 마련됐다. 최근 국회가 광역행정통합 특별법안을 2월 회기에서 심사하기로 시기를 특정하면서 앞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3특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정부의 행정통합 추진 방식이 그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존 특별자치시도를 소외시키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정부가 통합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 법안 심사가 지연되고, 정책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성사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광역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자칫 먼저 출발한 특별자치시·도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대한민국 균형발전은 거대 경제권인 '5극'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강력한 엔진(5극)이 힘을 내뿜어도, 그 에너지를 국토 구석구석 전달하며 마찰을 줄여주는 밸런서(특별자치시도)가 제 기능을 못 하면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한쪽으로 기울어 멈춘다"며 "모든 지역은 선후, 경중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의 성공을 견인하는 동등하고 유기적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