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들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했다. 사연을 영상편지로 제작해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사연 소개와 같은 주제로 출연 가수가 노래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트롯돌’로 유명한 김희재를 비롯해 크라잉넛, 홍지윤, 거미, 왁스, 우원재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락, 힙합,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로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께서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며, 1건의 안전사고 없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화개정원 축제, 뮤지컬 갈라쇼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58개소(우도, 추자 제외)에 폐의약품 및 폐식용유 전용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약국으로만, 폐식용유는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만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배출환경 개선과 토양 및 수질 생태계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재활용도움센터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왔다. 전용수거함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가연성 폐기물과 함께 소각처리 되고, 폐식용유는 바이오 디젤 등의 원료로 순환되어 사용되는데, 특히 폐식용유는 정부에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2030년까지 5%에서 8%로 높이는 정책을 이행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치한 전용수거함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배출로 환경오염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5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총 112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초소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 활동을 벌인다. 또한,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하여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림인접지 내 소각과 입산자의 흡연, 화기취급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청정 제주의 자연과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30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4차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나눔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당유자나무 500본을 사전신청자 및 현장 신청자에게 각 1본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또한, 장바구니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순병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29일에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문화체험인 리틀포레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틀포레스트은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 체험 활동(스탬프투어)’과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산에 올라가서 나무와 열매의 종류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목공예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그 어떤 제품보다 더 멋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 승진자, 고위직을 포함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렴 팝페라 콘서트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 교육을 탈피해 청렴토크와 문화공연(팝페라)을 결합함으로써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내용에 재미와 힐링을 더해 교육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3년간 의왕시의 청렴도 분석과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청렴브리핑, 올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도 함께 다뤄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교육을 청취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열린음악회 ‘시월 愛 뮤지컬’을 열고 가을날의 야외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이례적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뮤지컬 배우 구시후, 안소연, 이소희와 뮤지컬팀 로이컬 앙상블, 주니어 뮤지컬팀 소이스타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새마을금고 이귀옥 상근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과 내빈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선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을날의 뮤지컬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이 됐길 바란다”며 “의왕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내손1동을 비롯한 의왕시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22년 10월 31일, ‘다제내성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이하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운영 및 분양을 개시했다.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은 질병관리청이 국가사업으로 수집한 사람, 동물, 환경 등에서 분리한 중요 항생제내성균을 내성정보와 함께 관련 연구자들에게 공개 및 분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은 국내 대표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인 ‘Kor-GLASS’를 통해 수집한, 중요 임상분리주와 사람-동물(가축 및 반려동물)-환경-식품 등 다분야가 연계된 항생제내성균 등 25,000여 주를 수집했고,다양한 활용 분야를 고려하여, 중요도가 높은 내성균 11종 1,080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자원 1,080주는'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새롭게 등재됐고,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다제내성 녹농균(MRPA) 등 최근 임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임상분리주는 항생제 내성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연구용 참조균주, 내성기전 연구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사람-동물-환경-식품 등에서 분리된 대장균, 황색포도알균, 살모넬라균 등 다분야 연계 분리주는 최근 중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리서직산 디메틸아제티다이드(LSZ)’ 등 6종을 임시마약류로 10월 31일 지정 예고한다. (신규지정 1종) ‘리서직산 디메틸아제티다이드(LSZ)’는 국내에서 이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SD)’와 유사한 구조로 환각 등의 작용을 나타낼 우려가 있으며,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이다. (재지정 5종) 현행 임시마약류 중 오는 12월 17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5에프-쿠밀-페가클론(5F-Cumyl-Pegaclone)’등 5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되고 접종 백신도 세 종류로 늘어났다. 군포시는 지난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환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으나 27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했다. 접종 백신도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늘린다. 기존 BA.1 변이기반 모더나 백신에서 BA.1 및 BA.4/5 변이기반 화이자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억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사전예약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27일부터 시작되지만 접종 시작일은 백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미 접종이 진행중인 모더나BA.1은 27일부터 신규 도입되는 화이자BA.1은 다음달 7일, 화이자BA.4/5는 14일부터 시작된다.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접종이 불가한 경우 노바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안산시장애인복지회 장애인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전문 합창단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력이 우수한 장애인 합창단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다. 경기도 내 16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안산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된 목소리로 불러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 준 지휘자 및 반주자와 합창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시의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홍보 행사 및 구매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식품 용기 제조업체인 ㈜리페이퍼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G-FAIR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업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60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추가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했다. 10월 셋째 주까지 100명 안팎이던 확진자 수가 일 평균 180명 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전 백신접종 및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경우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방역 긴장감 완화 등으로 겨울철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어,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로 개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완료자는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나야 하며,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백신 3종(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으로 접종하게 된다. mRNA 백신 접종 이상반응 등으로 mRNA 백신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나백스 및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할 수 있다. 예약접종은 모더나BA.1, 화이자BA.1의 경우 11월 7일(월)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4/5의 경우 11월 14일(월)부터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 오후 2시 독산1동 주민센터 3층에서 ‘자살 예방 및 자살 유족지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기념해 자살 유족의 아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유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자 유가족의 상처를 위로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치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을 포함한 다양한 유족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테에서 진행하는 ‘자살 예방 및 유족 활동 사업’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 관계자와 유족지원 활동가가 ‘유족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금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유족지원에 대한 자유 토론도 진행해 유족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자녀 진로설정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2022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11월 15일까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배우 정은표, EBS 대표영어강사 허준석,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특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27일 개최된 1회차 강연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를 담당하는 손태진 장학사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추진방향과 대비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 130여 명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1월 2일 2회차 강연에는 영재남매의 아빠이자 존중, 소통의 양육방식으로 유명한 배우 정은표가 ‘아이들의 영재력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자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주는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11월 8일 3회차 강연은 허준석 EBS 대표영어강사가 ‘영어교육의 빅 픽처와 혼공 학습법’을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접목한 영어공부에 대해 진솔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특강인 11월 15일에는 다수의 논술지도 경험을 보유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