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27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오늘건강’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보건의료원 전문인력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13명 등록관리 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건강관리 시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 연계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 보건의료원 조석범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 격차가 해소되어 실생활은 물론 사업참여 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미시는 10월 27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은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청소년진료센터를 운영하고, 구미시는 운영에 소요되는 의사와 간호사 인건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미에는 야간에 소아청소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구미시365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은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공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응급환자진료에 소요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및 간호사를 채용하고 빠른 시일 내 진료센터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구미에서도 야간 및 공휴일에 아이들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미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 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는 내달 1일부터 다양한 주제의 테마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유아 ‧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우주를 배경으로 외계인과 UFO 관련 도서를 전시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종이접기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성인 자료실(문헌정보실)에서는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백세시대에 부합하는 현명한 노후 준비와 투자 관련 도서를 전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이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20.)을 기념해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간 ‘2022 아동권리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주춤했던 여느 해와 달리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 캠페인, 공연, 놀이 체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개막을 알리는 아동권리축제는 11월 5일(토) 오후 1시 왕송호수공원 중앙무대 및 잔디마당에서 의왕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의 행사기획과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는 의왕시청 로비에 ‘아동이 그린 100가지 말 상처’ 그림 전시회가 운영되고, 11월 12일(토) 오후 2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는 아동권리옹호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권변호사와 함께 ‘아동권리 바로알기’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모두가 행복한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정신보건시설 등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내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조기발견·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질환 가족지원, 중독폐해 예방·교육 등 서비스와 노숙인과 취약계층 알콜중독문제 관리사업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동춘동에 위치한 연수새누리 정신재활시설은 알코올 중독자의 사회재활활동과 직업재활활동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중독 회복자 가족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구는 올해 말로 두 기관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업무를 수행할 새로운 위탁기관을 모집·선정해 내년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서류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간이며 보건소 3층 정신건강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운영 기관은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통해 위탁운영능력, 전문성, 지역 적합성, 재정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해시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중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허리둘레 ▲체중 ▲BMI 23이상 등 비만 위험요인 1가지 이상 보유하거나 ▲체중감량 희망하는 시민을 선정하여 대사증후군 관리대상자로 등록 후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5개 요인 가운데 3개 이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프로그램신청은 대사증후군관리 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20세~ 60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체성분(InBody)검사와 혈압, 혈당 등 8종검진 실시 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체중조절 목표를 설정해주고, 식습관 개선 실천 방법과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밴드를 통한 건강·영양·운동 정보, 영양 실습 재료 꾸러미 등을 참여자에게 제공하며, 워크온 참여를 통해 운동 후 건강행태실천 개선자 상위 30%에게 성공기념품 제공으로 건강관리 동기 부여를 한다는 방침이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이번 10월부터 12월 말까지 유해야생동물(까치,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및 생태계 조절을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유해야생동물 포획 지원사업의 주된 내용은 총기 사용 금지 및 우려 구역 안에서의 유해야생동물 포획 틀(트랩) 관리이다. 포획 대상은 까치, 멧돼지이며, 포획 방법은 무인 까치 포획용 틀(45), 멧돼지 포획 트랩(15)이다. 대상 지역은 서귀포시 모든 지역이며,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받는 농가일 경우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피해 사항을 전달하면, 해당 지역에 예찰 및 조사 방문하여 포획 틀(트랩)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로 피해를 받는 농가들은 서귀포시 녹색환경과로 신청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소나무 숲을 보존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내년 4월까지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방제기간 동안에는 총사업비 33억 4200만 원을 투입하여 고사목제거 22,000본, 예방나무 주사 561ha(154,000본)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총사업비 31억 200만 원을 투입하여 고사목 제거 16,000본 및 예방나무 주사 300ha를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 5억여 원을 투입하여 3천여 본의 고사목 제거 및 예방나무 주사 5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6월부터 10월 초까지 항공 예찰과 드론을 활용한 비가시권 예찰 및 지상예찰을 병행했고, 정밀예찰 실시 후 3천여 본의 고사목을 확인했으며 QR코드 고사목 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집중방제 구역(남원, 표선 일대)을 설정하고 확인된 고사목 일부는 이번 11월~12월 중 제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감소추세이기는 하나 최근 기후 온난화 및 여름철 강수량 감소, 태풍 등의 영향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확산될 수 있음에 따라 상시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적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 감천면은 10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경로당 2곳을 선정해 자세를 바로세우는 둥근 힘 프롭테라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둥근 힘 프롭테라피는 (사)대한둥근힘협회에서 고안하여 제작된 운동기구를 ‘프롭’이라 하여 프롭을 이용한 운동을 프롭테라피라고 한다. 발목 순환운동, 천골 운동, 요추운용, 어깨 겨드랑이, 복부운동, 족부운동, 견갑골 운동 등 맨손 몸 풀기 수업을 경로당별 주1회 9회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좁은 공간에서 시간 구애 없이 자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서 TV시청, 누워서 시간 보내기 등 여가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보람되고 뜻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다. 무료함이 아닌 즐거운 경로당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고자 희망하는 경로당 2곳을 선정했다. 김해문 면장은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운동을 통해 신체활력을 찾고 어르신 스스로 무료한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고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다음 달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제3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나 혼자(1혼자 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 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의미인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 교실 이웃 축제 ▲평생학습 동아리 이웃 놀이터 ▲오산 시민교육 한마당 ▲인성교육 배움+나눔 ▲평생학습 마을 운김1)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2)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축제 장소가 될 징검다리 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으로 관내에 22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여기에는 약 100개의 공공·민간 교실이 참여한다. 이 중 카페, 공방, 학원, 작은 도서관, 평생교육시설 등 각 시설의 공간 주인과 오산시민 강사가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강사로 참여한다. 한편 지난 9월 각 분야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들은 3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축제 기간동안 오산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과정을 운영, 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어린이들이 맑고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을 그리는 제6회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 주제로 지난 15일 2년 만에 야외에서 오산천을 배경으로 진행된 가운데 제출된 1,440여 점의 작품 중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예술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심사를 거쳐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눠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회 대상인 오산시장상은 전하준(4세), 이지안(5세), 유열매(6세), 이하라(7세), 민지온(8세), 최지유(9세), 강민채(10세) 어린이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인 오산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에는 2개 부문에 각각 7명, 우수상은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2개 부문에 각각 7명, 장려상과 특별상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1개 부문에 총 3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모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오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산천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기관·단체 및 업체 7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령지역자활센터, 보령시청소년교화연합회 등 5개소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대우화원, 하늘구름목장 등 2개소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기관, 단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들 기관·단체 및 업체는 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캠페인 및 봉사활동과 같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이들은 치매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됐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치매관련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치매정보를 제공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만75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54명, 타 지역 확진자는 0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6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38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2명 △10대 4명 △20대 7명 △30대 6명 △40대 6명 △50대 8명 △60대 8명 △70세 이상 13명을 기록했다. 한편 27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01명(집중관리군 0, 일반관리군 401)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9일 대부광산퇴적암층(단원구 선감동 산147-19) 잔디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대부광산 재즈파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선감동 산147-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면적 31만 8천여㎡)은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채석장으로 쓰이다가 공룡 발자국 화석 등이 발견돼 2003년 경기도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됐으며 시는 이 일대를 역사문화 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경기도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부광산 재즈파티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예슬, MC LEE, 강이리양 등 저명한 재즈가수들이 출연해 ▲미니강좌 ▲예술공연 ▲만끽등반 ▲산상음악회 ▲재즈공연 등 에메랄드 빛 호수와 퇴적암층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중 하나인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 시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광산퇴적암층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대부광산퇴적암층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