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0월 15일(토)에 책과 축제를 함께 즐기는 ‘2022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천하모니축제(10.13.~16.) 개최 주간인 하모니위크에 열려 지역주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하모니를 이루는 독서 문화 체험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북페스티벌의 슬로건은 ‘다시 함께, 북근북근’으로, 금천하모니축제의 슬로건인 ‘우리 함께 두근두근’을 인용해 책 읽기 좋은 가을에 독서에 대한 기대감과 두근거림, 설렘을 담았다. 축제는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금천구 벚꽃로 14)와 금나래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 커뮤니티 △ 힐링 △ 체험 △ 잔디 4가지 구역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커뮤니티 구역에서는 책 읽어주세요 구청장님,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그림책 북 토크, 책 박물관 마술공연, 하모니 도서전, 북근북근 콜센터 등 책 축제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번째 힐링 구역에서는 텐트, 돗자리, 해먹 등 휴식공간과 따뜻한 차를 함께 제공해 참여한 주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 체험 구역에서는 3D 프린팅, 동화 연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관리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민 체감을 더욱 높이도록 기존에 수립된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기본계획의 세부계획에 대해 5년 단위로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2017년에 수립한 가축분뇨관리 기본계획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환경변화 요인을 반영해 향후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 및 처리를 위한 장기 정책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지역에서 가축분뇨는 지하수 및 주변지역 잠재오염원으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액비 관련 지침 마련 등 제주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가축분뇨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의 발생과 처리 현황, 자원화 현황 파악 등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액비 및 정화처리 방류수 등 자원화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관리방안 등도 아우를 방침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가축분뇨기본계획의 목표를 설정해 가축분뇨관리와 악취 문제 개선에 대한 도민 체감을 더욱 높이도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환경부는 지난 9월 2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수돗물 조류독소 관련 공개 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9월 27일 오후 환경단체에 공개검증(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증(안)은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분석법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LC-MS/MS)법’과 환경단체에서 활용한 효소면역분석(ELISA)법을 비교 분석하여 효소면역분석(ELISA)법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9일 국무총리 주재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방역 추진상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하고, 관계 부처 및 지자체의 협력 및 축산농가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 대해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김포시 3,015마리, 파주시 700마리)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신속히 살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경기(강원 철원 포함)·인천의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또한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9월 28일 17시부터 9월 30일 17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 철원 포함), 인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전국 모든 돼지농장(5,355개 농장)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발생 농가 주변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현황 등 환경 역학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농관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농약관리법 개정 시행에 따른 농약 유통관리 업무를 개시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에서 부정·불량농약 판매 단속 등 유통관리를 담당해 왔으나, 농약은 전국단위로 유통되고 있어 광범위한 조직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업무 이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1년 6월 15일 농약관리법 일부 개정(법률 제18256호)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농약 유통관리 업무 소관 기관이 농진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되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농관원이 해당 업무를 위임받아 농약 유통관리를 실시한다. 농관원에서는 농약 유통관리 업무 연착륙을 위해 2022년 9월에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업무 추진 관련 의견 교환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원활한 인계인수를 위해 농진청 및 지자체와 농약 판매업체 1,615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연말까지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업무 추진에 필요한 고시를 제정하고 ‘농약 유통관리 업무 매뉴얼’ 마련 및 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통해 해당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10월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일제접종의 세부 계획은 다음과 같다. 하반기 일제접종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되며 접종기간 동안 전국의 11만 3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457만 1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 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시 백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백신(혈청형 O형과 A형 혼합백신)을 접종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300마리 미만 사육)에 대해서는 시·군에서 수의사와 포획인력(염소만 해당)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구매비용은 소 소규모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의 경우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며, 소 전업규모 사육 농가는 50%를 지원한다. 소 사육 농가는 일제접종 후 신속히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 등에 개체별 백신접종 여부를 신고·등록하여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4급 승진 해양기상과장 박승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022년 행정사무 감사’와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한 제237회 정례회가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 및 규칙안 3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8건, 기타 5건 등 총 30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 28건, 수정 가결 2건으로 처리했다. 아울러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6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개별 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예산특별위원회의 심사 및 계수조정을 거쳐 6,906억 원보다 389억 원 증액된 7,293억 원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또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 행정사무 전반에 관해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19건, 권고 136건 등 총 155건을 지적하고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폐회사에서 조양희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행정사무 감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관계 공무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29일 계양구 의회 의장실에서 조양희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운영사례 및 추진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례 검토를 통해 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하고,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을 갖추어 자치단체의 정책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의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한국사회적기업연구소 손민호 소장과 강원모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의원 연구단체 활동 지원기관의 필요성과 의원 연구단체 활동의 의의, 연구단체 활동에서 나타난 문제점, 의원 연구단체 지원의 범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 명확하게 깨닫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은 9월 28일 고성군 농어업인회관에서 고성·통영 가금 농가 15호를 대상으로 가금 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 홍정현 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개요 및 과거 발생 현황을 비롯한 특별 방역 대책 기간 중 농가별 방역 관리 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이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활성도가 높아지고 겨울 철새에 의한 전염이 우려되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를 집중 관리하는 기간으로, △철새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통제 △철새도래지 및 가금농장 진입로 수시 소독 △가금 농가별 전담관 지정을 통한 질병 예찰 및 방역 정책 홍보 등 방역업무 강화조치에 들어간다. 최경락 축산과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관내 가금 농가의 방역 대책 역량을 강화해 고병원성 가축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9월 28일 자월면 생활문화센터에서 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7개 의료기관이 참여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으로 암 예방교육, 만성질환 상담 및 진료, 통증주사, 치매조기진단,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방문 진료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인 자월면 주민들 100여명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자월면장(황영미)는“육지의 병원으로 자주 왕래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수준높은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길병원을 비롯한 의료봉사에 참여한 모든 의료기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자월면에 방문하시어 의료봉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가 9월 28일 오전 10시 베트남 까마우성 대표단과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22명의 베트남 전자정부부서 관련 공무원들과 경희대 행정학과 김종호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광진구의회의 전자회의시스템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스템을 시연하여 베트남 대표단이 직접 전자투표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대표단은 “한국과 베트남은 행정조직과 국민정서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현재 베트남정부는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번 방문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이번 까마우성 대표단의 방문이 양국의 행정 조직 및 의회 운영에 대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윤구 의장, 신진호 부의장,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이동길 의원, 김상배 의원, 김상희 의원, 최일환 의원, 서민우 의원이 참석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사천시는 29일 시청에서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 시는 환경미화,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공원(산림)녹지, 조리 관련 업무 종사자 203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은 출장검진을 통해 ▲흉부 방사선 ▲ 치아부식도 ▲ 청력검사 ▲ 심전도검사와 함께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를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다음달 11일도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는 등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으로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양소방서는 지난 27일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 소재)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양양의용소방대가 강원도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양양의용소방대는 이번 대회에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단체종목으로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서로의 기량을 뽐내고, 총 19개 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회에 참가한 양양의용소방대원들은 매일 2시간이상 훈련에 매진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식봉 양양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서 힘쓴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 뮤지컬 ‘마중’을 방송으로 송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마중은 어린 시절 몸이 약했던 자식을 걱정해 비 오는 날이면 우산을 들고 아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에 마중 나가는 아버지를 보며, 치매에 걸려서도 여전히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하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마중은 10월 1일과 2일 낮 1시에 SK브로드밴드 abc 방송(채널 1번)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시간은 70분 내외다. 안양․과천․의왕․군포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안양9동을 치매 어르신과 이웃이 함께 살기 좋은 백세행복마을로 선정했으며, 만안구 병목안시민공원 내 백세행복길 산책로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백세행복길 산책로는 치매예방존·치매퀴즈존·치매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