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열리는 화려한 빛축제가 22일 불을 밝혔다. 구로구는 22일 오후 7시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거주외국인, 문화분야 대표 등 각계각층의 구로구민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으며, 타악퍼포먼스그룹 라퍼커션(Rapercussion)이 식전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빛축제는 ‘나의 정원, 모두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원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구로G페스티벌’과 함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참여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주차가 통제되며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수놓은 불빛이 치유와 회복, 소망의 빛이 되어 구로구를 환히 밝힐 것으로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9월 22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의료급여 과다 이용 예방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김천시에서 시행하는‘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과 함께 해서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이 교육은 2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전문 의료급여사례관리사 2명이 순회하며 의료급여대상자들에게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 제도, 올바른 약물복용과 관리방법 등 평소 대상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제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고 알려주는 교육이다. 김충섭 시장은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순회교육은 9월 현재까지 22개 읍면동 총 220여명의 의료급여 대상자에게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장기입원자와 의료과다 이용자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이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각 대상자에게 맞는 정신건강서비스 및 가사간병, 밑반찬 지원 등 여러 가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태안군이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으로 겨울철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다. 특히 가을은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한 시기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장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환경에 서식하며, 특히 농작업을 할 때나 등산, 산책,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감염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진드기에 물리면 4~15일 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 혈뇨,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해당 감염병은 치명률이 높으므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밝은색 옷을 입고 목이 긴 양말과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야외에서 휴식 시 방석이나 돗자리를 활용해야 진드기의 접근을 최소화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유증상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부탁드리고 군 보건의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구민들에게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억이 머무는 카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억이 머무는 카페’는 경도인지장애나 경증 치매 어르신 3분이 직접 주문을 받고 특별한 바리스타가 되어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마당 들살이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기억이 머무는 카페’에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과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와 폴라로이드 즉석 기념사진도 촬영 할 수 있다. 이정원 센터장은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여러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자살유족 발굴 및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조성, 민간 연계 정신사업증진 사업 등에 나서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해 9월 초 진행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사후관리 지원강화 공동 협약식에는 금산동백장례식장과 새금산병원장례식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며 WHO에 따르면 1명이 자살로 사망할 경우 최소 5명에서 10명의 주변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경우 자살로 인해 매년 6만5000명에서 13만 명의 유가족이 발생하고 있다. 강문희 센터장은 “금산군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 사망 사건 발생 후 유족 사후관리 심리지원과 연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산과 바다, 하천과 공원 등 남동구 주요 관광지를 잇는 ‘남동둘레길’이 개통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0월 6일 오전 10시 소래포구 해오름 광장에서 “남동둘레길”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둘레길은 6개의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연결한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다.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늘솔길양떼목장 등 남동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모두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번 개통식에 걷기전문가를 초청해 올바른 걷기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해오름광장부터 늘솔길 공원까지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통식 참석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대부도 소재 캠핑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 행사는 ▲생명살림교육 ▲새마을의 날 52주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 ▲한마음 수련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화합의 자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의 성장과 발전에는 지역사회에 늘 헌신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했다”라며 “52년을 이어온 새마을운동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안산시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청년상인인재육성재단은 23~24일 다농마트 복합청년몰에서 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다농마트와 복합청년몰에서 8천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맥주와 음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맥주를 마시지 못하는 시민들은 오설록차, 우유, 초코스틱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청년몰에서 3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제출 시 추억의 뽑기를 통해 추억의 과자, 피규어 등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청년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샘골에서 상록수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현 안산시 본오동 일대)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다. 시는 2007년 최용신 기념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전시, 교육, 학술사업을 추진하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기획전에는 192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최용신 선생의 일대기와 샘골마을의 변천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47점이 소개되며,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들도 대거 포함하고 있어 주목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위원장 정기석)는 9월 21일, '제6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6차 회의에는 정기석 위원장을 포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13명)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참석했다. 6차 회의는 ▲주간 위험도 평가 및 유행 예측과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검토 등에 대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보고를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정기석 위원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재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가 계속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6차 유행은 5차 유행 때보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국내 유행 예측 및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하여, 마스크 의무 완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는 방역과 일상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유행상황이 빠르게 안정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자문위원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 남아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50인 이상 집회 참석자, 공연․스포츠경기 관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8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1,16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284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57명, 타지역주소 18명, 해외입국자 3명, 감염취약시설 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23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10명, 국외감염 17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09명, 포항 284명, 경산 213명, 경주 138명, 안동 103명, 상주 88명, 칠곡 74명, 김천 73명, 영천 60명, 영주 55명, 문경 49명, 의성 31명, 예천 29명, 군위 22명, 고령 19명, 울진 16명, 봉화 15명, 청송 14명, 성주 13명, 영덕 11명, 영양 6명, 청도 3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3,6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94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도서관 방문 캠페인 ‘도서관, 걷기부터 해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의 여유를 되찾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걷기 운동과 도서관을 접목해, 참여자가 금천구에 있는 도서관 10곳을 걸어보며 건강과 기분을 충전하고, 도서관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금천구립도서관 10곳(시흥·독산·가산·금나래도서관 및 책달샘·책이든거리·미래향기·참새·청개구리·행궁마을작은도서관)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한 후 해당 도서관에서 인증 스탬프를 받거나, 도착한 사진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금천구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곳 이상의 도서관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확인일로부터 3개월간 금천구립도서관 우수회원의 자격이 주어지고, 이와 함께 대출할 수 있는 도서의 수가 늘어난다. 10곳을 모두 방문해 인증한 참여자는 특별한 기념품이 주어진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계기가 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10월 1일, 영등포공원 야외무대에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 그림자극(Shadow Play)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재능기부에 뜻을 모아, 매년 정기 공연을 비롯한 게릴라 콘서트, 소규모 연주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에게 힐링의 순간을 안기고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을 모티브로, 차이코프스키가 발레 음악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호두까기 인형’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참신한 그림자극을 곁들여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돕고 감수성도 풍부하게 자극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관내 생활 동호인 및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지난 5개월 간 갈고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에 ‘정용한’, 그림자극 극단에 ‘영’이 캐스팅돼 ‘호두까기 인형’이 주는 더욱 깊어진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 공연은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영등포공원 야외무대에서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30여 년간 영등포에 살며 한강을 소재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던 구상(具常)시인을 기념하고 구민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3회 영등포구민문학상’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출생지 또는 거주지가 영등포구인 사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 회차와는 달리, 올해는 영등포구 거주 이력이 있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영등포구인 사람 중 작품 소재가 ‘영등포’인 경우도 신청 자격을 부여해 보다 다양한 작품을 공모받을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시와 소설 2개 분야로, 시는 시조 포함 5편 이상, 소설은 2백자 원고지 80장 내외의 분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성작가 역시 기존에 발표된 작품이 아닌 경우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발송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당선작 1명에게 1천만 원, 가작 수상자 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구상시인기념사업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결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 및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 운영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노숙인 및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한다.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12월 25일 관계부처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쿠팡 개인정보 유출 및 소비자 보호와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2차 피해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현재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팀장인 범부처TF를 향후 과기부총리 주재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플랫폼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조사 및 엄중한 대응과 별개로 이번 기회에 국민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플랫폼 기업 등에 대한 정보 유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 방안도 충실히 준비하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유통되는 양식 활어 40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양식 수산물은 양식장에서 어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동물용의약품이 사용될 수 있어 잔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시민 섭취량이 많은 주요 양식 어종을 중심으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활용해 약 3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신속검사에서 부적합 의심 결과가 나올 경우 즉시 정밀 검사로 전환해 부적합 수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올해는 ▲넙치(광어) 8건 ▲가자미 8건 ▲조피볼락(우럭) 7건 ▲숭어 6건 ▲농어 6건 ▲도미 5건 등 총 40건을 검사했다. 검사항목은 ▲엔로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등 다빈도 검출 동물용의약품 11종과 사용이 금지된 ▲클로람페니콜 등 총 12종이다. 검사 결과 가자미 1건, 농어 1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위원회 재심의 결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은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에너지 기반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대한민국 에너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지난달 5일 열린 에너지위원회에서 지정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이후 울산시를 중심으로 정치권과 실무진이 중앙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재생에너지 보완 계획을 마련해 기후부에 제출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특화지역 운영계획 수립 ▲분산에너지 조례 제정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단 구성 ▲전국 최초 분산에너지 지원센터 발족 ▲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최종 지정을 이끌어 냈다. 분산특구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정되며, 특구 내에서는 전기 직거래에 대한 규제 특례가 적용돼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체계(시스템)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발전사가 직접 전력 판매 시장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