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지난 8월 31일 오후 3시, 본원 제1세미나실에서 서남권 장애인 가족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보건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정한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된 후 서남권 장애인 및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구체화하는 첫 번째 행보로 서울틀별시 서남병원 장성희 병원장, 장영수 진료부원장, 이재순 간호부장 등 주요 의료진과 지역內 장애ㆍ재활 유관기관 21개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는 협약기관 의뢰 환자에 대한 ‘One-Stop 동행 진료’를 지원하며 협약기관 임직원에 대한 의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하여 서남권 장애ㆍ재활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One-Stop 동행 진료는 협약기관 환자가 병원에 내원시 전문 간호사와 의료사회복지사가 접수-진료-검사-수납(필요시 입원) 등 진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를 동행하여 장애로 인한 진료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가 2016년 서울대병원 유치 사업 무산으로 구)내삼미동 서울대병원 부지 환매권 상실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하여 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 오산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서울대병원 부지의 토지수용 절차, 사업무산 후 환매권 적법 통지 등 처음부터 지금까지 진행과정을 철저히 밝히겠다며, 필요한 부서의 서류제출 요구, 증인, 참고인 출석요구 등을 진행할 것이라 했다. 오산시는 구)서울대병원부지 환매권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 대법원 패소 판결에 따른 손해배상금 100억원을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 6명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변정희 중앙동 통장, 이정자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박규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최석균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윤옥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유빈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오산시 각 분야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봉사를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길용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9월14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람중심교육원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예은화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중심 문제 진단,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방안, 관련 법 및 주요 지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석한 성길용 의장은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의원 및 직원 모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피해구제법'및'경상남도 석면관련 건강영향조사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석면으로 인한 피해가 의심되는 지역에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주민에게‘석면건강영향조사’무료 출장 건강검진을 경남 거제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발암물질 1군(Group 1)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악성중피종·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검진대상은 조선소·수리조선소 반경 2km 이내에 주민 또는 타 업종 종사자, 노후 슬레이트 밀집지역에 10년 이상 거주자, 석면 노출 취약 업종 종사자와 가족, 위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조사 참여 희망자(단, 현재 경남도 거주)가 해당된다. 검진은 △ 10월 15일 거제시 장평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 10월 16일(일) 거제시 아주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실시하며, 의사진찰, 흉부 X-ray 검사(석면질환 판독), 석면노출력 등을 검진한다. 기본(1차) 건강검진 결과, 석면질환 가능성이 제기된 사람의 경우 흉부 CT 검사, 폐기능검사 등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흥군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만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의뢰한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 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서비스는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 유형으로 나누어져 있다. 회당 서비스 가격이 6만원과 7만원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유형에 관계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제공기관은 전자바우처 포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분석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국가 정도관리제도의 핵심 분야다. 전국 법정기관인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물론 측정대행업체, 오염도검사기관 등 전국 약 1천400개 시험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대기 분야 숙련도 시험은 실제 사업장 굴뚝 현장에서 이뤄진다. ▲준비,안전점검 ▲채취장치 점검 ▲누출 확인 시험 ▲시료 채취 과정 ▲시료 채취 숙련도 ▲결과 산정 ▲시간 초과 ▲정도검사 및 교정검사, 8개 항목을 평가한다. 전두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으로 확인된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측정대행업체에는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기질 측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질병관리청장 백경란)로부터 ‘추석 연휴 고속도로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지난 추석 연휴 기간(9.7∼12.) 동안 귀향·복귀하는 국민의 코로나19 검사의 편의성을 제고 등을 위해 경기, 전남, 경남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9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했다. 9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6일간 4,473건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총 576명(잠정치)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여 실거주지 보건소에 통보 후 신속하게 격리·치료를 진행했다.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9개소 중 운영이 종료된 전남 4개소(9.9.~9.12.)를 제외한 경기 4개소와 경남 1개소가 9월 15일(목)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선제적으로 검사에 협조하여 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밝히며,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각 지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통해 검사 받기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가을철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및 발생 시 확산 방지로 축산농가 경제적 손실 최소화와 시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9월 27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가축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에 소 전염성비기관염 백신 2,700두분, 돼지 열병·단독 혼합백신 12,500두분, 닭 뉴캣슬병 백신 240,000수분, 꿀벌 응애류 구제약품 15,300군용 및 개 광견병 백신 5,400두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소·돼지·닭·꿀벌 전염병 예방약품은 공급계획에 따라 각 구·군으로 약품 배부 후 공수의 접종 지원 또는 농가 자율 접종(처리)으로 추진되며, 개 광견병은 시내 지정 동물병원 수의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종된다. 개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구·군 경제(농업)과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 보호자는 반려견과 동행해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 후 시술비 3천원을 지불하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대구시가 지원하는 광견병 백신은 3개월 이상의 동물등록한 개에 대해 매년 1회 접종을 지원함에 따라 상반기에 접종한 대상은 이번 접종에서 제외되며 아직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는 겨울철새 도래시기인 10월 이전에 가금농가 방역교육과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철새도래지 출입통제를 실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방지를 위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대책으로 ① ‘22.9.5.~9.16.까지 도내 가금 전업농가(205농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고, 도 및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8명)을 통해 가금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수칙, 농가 소독방법 등을 시·군 단위로 교육한다. ② ’22.7.11.~9.8.까지 ”동절기대비 가금농가 방역실태 점검(2차)“을 실시하여 농장 방역 미흡사항 보완추진 중이며, 상반기 1차 점검결과 미흡농가(40호), 계열화사업자(87호)및 방역관리 책임자 관할 농장(25호)에 대한 2차 점검 추진, 가금거래상인 계류장 및 방역취약 농장(9호)도 집중점검한다. ③ ’22.9.15.~‘23.2.28.까지 도내 11개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에 대하여 가금농장 종사자와 축산차량에 대해 ”출입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출입 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독차량을 총동원하여 철새도래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해안가에 많은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수거・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9월 5일 밤 11시경쯤 제주도를 지나가면서 많은 해양쓰레기를 발생시켰다. 각 읍면동에서는 마을회, 군부대, 행정시 지원인력, 바다환경지킴이 등 약 920명을 동원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힌남노 태풍으로 인하여 대략 503톤 정도 해양쓰레기가 발생했으며 9월 13일 기준 454톤 정도 수거한 상태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 등 상시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또 다른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수거한 해양쓰레기들은 임시집하장에서 형상별 분리 후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하여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 가축방역, 축산환경 개선, 동물보호, 말산업 활성화 등 축산농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총 180억 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사업별 마무리 추진 및 추진성과를 반영한 2023년 축산사업추진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는 방목생태 축산 관련 농식품부 방목생태 축산농장 도내 유일 2개소 지정 및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조사료 종자구입비 등 제1회 추경 확보로 마을공동목장을 활용한 가축방목기반 조성 및 최근 사료가격 폭등에 따른 국내산 조사료 생산증대를 통한 축산농가 경영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나가고 있으며, 가축방역 관련 2019년 9월 타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최초 발생 이후 가축질병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현재까지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 운영 및 서부(대정)거점소독시설 등 4개소 방역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마무리 공사 추진중인 동부(남원)거점소독시설 준공을 계기로 서귀포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차단방역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동물보호 관련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2022년 서귀포시 민생시책 추진과제인 도서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지난 9월 13일 본회의장에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자투표시스템은 금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본회의 표결 시 기록표결제도가 신설되어 이를 본회의에 도입하기 위한 조치이다. 기록표결이란 표결 시 찬·반의원의 숫자만 기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투표자와 찬·반의원의 성명을 기록하는 방식으로서, 이를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투표결과가 투표종료와 동시에 본회의장 스크린에 자동으로 집계돼 표출됨으로써 구민들에게 주요 의안에 대한 결정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승일 의장은 “전자투표시스템 도입으로 의원들의 안건 심사에 대한 책임성과 공정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서구의회는 앞으로도 선진화된 의회 운영 방식을 도입하여 구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책임의정을 펼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수봉공원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 중요성을 홍보하는 날이다. 캠페인은 수봉도서관 내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 포스터 및 배너 설치,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 채널 등 SNS 홍보글 게시, 수봉산 둘레길 내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물품 및 리플릿 배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안내,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촉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가 제253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폐기물처리시설 현안해결과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한다. 다음날인 16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승일 의장은 “제9대 서구의회의 첫 정례회인 만큼 심기일전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라면, 휴지, 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성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과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회가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3R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생연2동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과 근절,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내 업소를 점검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7개소를 매입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차장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새롭게 도입한 공공예식장 ‘화성소담예식’을 2025년 한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가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및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은 약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다문화·외국인 부부, 청년 예비부부 등 화성시 거주 예비 신혼부부다. 예식장 이용 시 센터가 보유한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조명시설, 포토존·버진로드 등 공간 연출, 주차공간 등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사회자,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가 원활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기획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화성소담예식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