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가 200㎡ 이하의 소규모음식점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발생원에서 처리함으로써,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의 과부하 방지와 장애인들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목적이다. 지원규모는 음식점은 1일 처리용량 10kg 이상인 업소용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구입비용의 50%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은 가정용 감량기 구입비용의 90%로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감량기 구입 신청은 2022년 9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고 있다. 제주시는 본 사업 시행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의 보급 효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음식점 및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제주시민이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량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원 내 시설물(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점검 및 환경정비(예초)를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62개소이며 특히 공원화장실 29개소, 야외운동기구 130개소 1,515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불편 요소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삼화지구 근린공원 7개소(59,880㎡)와 신산공원(37,500㎡) 내 풀베기를 실시하여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시설물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성북형 환경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환경전문봉사자를 모집한다. 성북구에 거주하고 환경과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환경전문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하며, 이 중 20명을 선발해 환경전문봉사단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사)환경교육센터와 손잡고 △ 기후위기와 국제사회 움직임 △ 생태계 속 자원의 순환 △ 식품안전과 첨가물 △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게임활용 등을 교육한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환경실천활동 프로그램도 있다. △ 일상생활 속 실천방법(샴푸바DIY) △ 성북천결_플로깅, 용기내 챌린지 △ 채식 레시피 공유 △ 환경주제의 보드게임으로 환경문제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75% 이상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환경전문봉사자 수료증을 전달한다. 신청은 구글폼과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자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먼 곳이 아닌, 우리의 일상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탄소 전문 사냥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력증진교실 4기”수강생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증진교실 4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교육으로 유연성, 근지구력 등의 향상을 위하여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든 수업을 대면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30~11:30까지(1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6주·12회 과정으로 제주종합경기장 내 체력인증센터(전천후육상경기장 2층)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등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방법을 전문가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기초체력을 회복·증진 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도에서는 오곡백과가 무르익으며 풍요로운 결실을 추수하는 수확의 계절을 느낄 수 있다. 서해의 맑은 해풍과 청결한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강화섬농특산품’은 고품질을 자랑하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강화섬포도축제’도 오는 17일, 18일 초지대교 입구에 새롭게 조성된 초지광장에서 개최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싱싱하고 달콤한 ‘강화섬포도’ 인기 몰이 ‘강화섬포도’가 싱그러운 향기를 품어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강화섬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껍질째 먹어도 식감이 좋다. 향이 풍부하고 17~18 Brix 이상의 고당도의 품질을 자랑하며, 공판장에서는 타 지역 포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강화도 주요 도로변과 포도밭에는 직거래 판매장이 들어섰다. 소비자들은 직거래 판매장에서 9월 말까지 농장에서 바로 나온 싱싱하고 달콤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강화섬포도축제’도 오는 17일, 1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7일 ‘2022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 ‘내 마음을 들여 다방’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많이 유입되는 13시부터 진행했으며, 약 20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상담을 시행하고 자살예방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내 마음을 들여 다방’ 캠페인은 센터 직원이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을 시행하는 동안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차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라는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며 “커피를 마시면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를 주제로 만5세 이상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김홍도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중순 개최 예정인 ‘제3회 김홍도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생대회는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안산시 주최, 안산시학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 주제는 ‘김홍도축제 또는 김홍도와 관련된 자유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어 10월 4일 주최 측으로부터 배부된 화지로 작품을 그린 뒤 10월 17~26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10월 중 공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해 11월 중 발표 및 수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안산시학원연합회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학생들에게 안산 출신 천재화가 김홍도의 작품을 알리고, 우리 고장 안산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3회 안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그동안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를 통해 내소자와의 정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0년 인천 동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천의 10만 명당 자살률 26.5명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관리와 질병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3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은 문진 및 진찰, 혈액검사, 간염 검사 및 구강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검진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안양시 꿈드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호의 핵심 공약중 하나인 ‘마을 주치의사제’가 본격 시행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주치의사제’가 이날부터 본격 운영된다. 마을 주치의사제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과 공중보건의사 44명 13개팀으로 꾸려졌다.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기초검사와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선정해 실시하며 내년부터는 60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주 2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인지선별검사, 영역별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자원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창군보건소는 마을주치의사제 운영에 앞서 이달초 사업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갖고 마을주치의 제도의 전반적인 사업의 흐름과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2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융복합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사업이다. 안산문화재단은 총 8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16명(1기), 중학생 16명(2기) 등 총 3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VR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SG엔터테크와 함께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 '씨름'과 '서당'을 주제로 VR 가상현실에서 드로잉과 연극예술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외에도 AI 음악 작곡, 3D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기술 교육 커리큘럼도 교육하여 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조별로 참여한 학생들이 김홍도 작품에 직접 색깔을 입히고, 연극 희곡도 직접 작성하여 디지털 공연 시연회를 가졌다. 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주시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9월 5일부터 국산 1호 코로나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B형간염 등과 같은 다양한 백신 제조에 활용되는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신 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접종만 진행하며,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게 된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당일 접종을 시작했고, 오는 13일부터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8개소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된다. 스카이코비원 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으로는 ▲늘푸른의원 ▲원의원 ▲원주연세의원 ▲성지병원 ▲세인트병원 ▲지정내과의원 ▲한빛소아청소년과의원 ▲한빛이비인후과의원 등이 있다. 잔여백신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예비명단 등록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방식으로 제조돼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전면금연 정착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표시와 흡연실 설치기준, 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에 대해 시, 군‧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금역구역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학교, 음식점, PC방,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총 82,836개소다. 인천시는 금연구역, 금연시설에 대한 점검을 위해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주간과 야간, 휴일에도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방법 적법여부, 금연구역 흡연행위 점검과 민원이 잦은 상습․고질적인 PC방, 만화대여업소, 음식점, 대규모 점포 등 88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해 ‘인천광역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확대 지정된 굴포천, 아라천 등 관내 18개 하천구역의 보행로 및 산책로의 흡연행위 점검과 금연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철 인천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외교부 공관장 인사 [대 사 (1명)] 주유네스코대사 박 상 미 (현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총영사 (3명)] 주밴쿠버총영사 견 종 호 (현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오사카총영사 김 형 준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 주후쿠오카총영사 박 건 찬 (전 경북경찰청장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월 13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88명, 국외감염 2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87명, 구미 414명, 경산 364명, 안동 226명, 경주 199명, 김천 181명, 영천 137명, 상주 107명, 칠곡 106명, 문경 89명, 영주 83명, 예천 61명, 의성 48명, 영덕 40명, 청도 31명, 울진 31명, 고령 22명, 군위 21명, 성주 20명, 봉화 17명, 청송 16명, 영양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239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17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성탄절을 앞두고 라면, 휴지, 김, 세제 등 생활용품과 성금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들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이들과 교직원,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과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지회가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3R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금이 생연2동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주민 간 연대감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떡국떡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폭력예방 공동대응 체계’에 따른 2025년 하반기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예방과 근절, 도시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합동 단속에서 동두천시는 집결지 내 업소를 점검하고, 성매매업소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는 한편 자활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안내했다. 동두천성폭력상담소는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안내하며 탈성매매를 유도했고, 동두천경찰서는 성매매 알선자와 성매수자 적발을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강화된 순찰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집결지 폐쇄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성매매업소 7개소를 매입했으며, 해당 구역은 주차장과 문화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 중심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월 새롭게 도입한 공공예식장 ‘화성소담예식’을 2025년 한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가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및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식장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은 약 50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을 활용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다문화·외국인 부부, 청년 예비부부 등 화성시 거주 예비 신혼부부다. 예식장 이용 시 센터가 보유한 음향시설, 대형 스크린, 조명시설, 포토존·버진로드 등 공간 연출, 주차공간 등 공간 대여부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부터 사회자,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까지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가 원활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가족센터 기획운영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화성소담예식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관리가 우수한 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로, ▲운영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입주민 참여도 ▲단지의 안전과 위생을 위한 유지관리 수준 ▲입주민들의 협력과 소통 정도 ▲자원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병점역 동문굿모닝힐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전 세대 내 집 앞 눈치우기’와 인근 하천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공동체 강화와 환경보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갑 주택관리과장은 “이번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협력해 자발적인 공동체 활동과 체계적인 단지 관리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