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가 지난달 20일 개최한 타운홀미팅에서 수렴한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이정표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수립에 나선다. 시는 이달 중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9월까지 모든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법정계획 수립의 가장 첫 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도시, 속초’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0일 카시아 속초에서 분야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속초 복지, 시민이 설계하다’를 개최했다. 참여형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우선순위를 논의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의제는 총 13개 분야로 정리됐다. 우선순위 투표 결과 가장 높은 필요성이 제기된 과제는 ‘의료시설 확충 및 생애주기별 의료서비스 확대’였으며 이어 ‘지역 내 문화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확대’, ‘청년 정주 여건 확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정선군 고한시네마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2026년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정선군 고한시네마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 영상 콘텐츠를 고한시네마 상영관에서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 작품은 클래식, 연극, 뮤지컬,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총 17편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정선군 및 강원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콘텐츠를 보다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울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을 지역 영화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민들은 별도의 장거리 이동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넓히는 것은 물론, 생활 밀착형 문화복지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다수의 화요일에 진행되며, 선착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북 칠곡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8개 읍·면 사무소를 포함한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등 주요 거점 12개소에 통합돌봄 안내 창구 설치를 모두 마쳤다. 이번 안내창구 설치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도가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읍·면 사무소 및 건강보험공단 안내창구를 방문해 상담을 신청하면, 통합판정 조사군 선정 과정을 거쳐 전문 인력의 방문 조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개인별 필요에 맞춘 서비스 계획(케어플랜)이 수립되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칠곡군은 이번 본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와 공동으로 신규 관광시장 개척 및 인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경남관광 온라인 설명회(웨비나)를 지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 현지 100여 개 여행사의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와 재단은 부유층을 타깃으로 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과 판촉을 통해 경남 관광상품의 영역을 확대하고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의 주요 관광 콘텐츠와 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벚꽃을 비롯한 계절 관광자원, 해양 관광, 체험형 콘텐츠 등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김해의 ‘허황후’ 역사 콘텐츠가 인도 현지 여행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도 아유타국 공주로 알려진 허황후 설화는 한국과 인도를 연결하는 상징적 스토리로, 인도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로 평가되며 향후 특화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도 확인했다. 도와 재단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인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관광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시는 장애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형 정보화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정보화 교육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사회·경제적 참여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 5,20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강서구 기쁜우리복지관 등 서울 시내 7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교육기관은 장비와 강사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장애 유형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배우는 교육’에서 ‘활용하는 교육’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단순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난 3년간 총 1만 8천 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5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발달장애를 가진 노원구 거주 A씨는 복지관 PC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GTQ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GOLFZON COMMERCE에서 미술작가로 근무하고 있다. 디지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서울올림픽기념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대전만년중학교 카누부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남중부 팀이 출전한 가운데 세부 종목으로 K-1(1인승), K-2(2인승), K-4(4인승) 각각 200M, 5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학생 선수 6명이 출전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K-2(500M), K-4(500M) 2관왕을 달성했던 정승호(3학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K-1(200M, 500M), K-2(200M, 500M), K-4(200M) 등 5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5관왕을 달성하고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전만년중은 이외에도 K-4(500M) 금메달 1개와 K-1(500M), K-2(500M)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출전한 모든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서 팀을 이끈 황선자 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람은 충분히 익어 저절로 떨어질 정도가 된 열매라는 뜻이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하여 정서적 지지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돕는 추수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 지역 상담심리, 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15명과 서부 관내 초·중학생 멘티 15명,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1월 말까지이며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개별 및 집단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과 청렴 활동, 평가를 위한 운영회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멘토와 멘티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한 집단 활동에서는 ‘마음을 새기는 캘리그라피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참여한 멘토와 멘티는 함께 작품을 만들며 친숙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직원 및 청렴호민관과 함께하는 ‘청렴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목 행사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지원청 인근 환경을 정화하는 줍깅(줍다와 조깅의 합성어) 활동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간부 공무원과 직원,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청렴호민관이 참여해 지원청과 학교가 손을 맞잡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인근 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지역 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의 본래 취지인 녹색 환경 보존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행정으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강산에 푸른 숲을 심듯 우리 공직 사회에도 깊은 청렴 뿌리가 내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 활동을 지원하고자, 25일 ‘2026년 한밭교육박물관 유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박물관 전시 유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 실내·외 전시 유물을 자유롭게 선택해 표현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대전 지역 초등학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나 크레파스, 물감 등 개인 그림 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제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 우수상(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려상(한밭교육박물관장) 등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박물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 당일 청렴 전단지 배부 및 기념품 제공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자체 감사 활동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감사사례집’을 누리집에 게시하고 각 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감사사례집은 공·사립 유치원과 각급 학교, 교육청 부서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 및 특정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교무·학사, 행정·회계, 복무, 시설, 인사 등 업무 전반에서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유의 사항을 상세히 수록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정기적으로 감사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은 사립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 안내됐으며, 일반 시민도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각종 감사와 행정 실무 교육을 위한 핵심 교재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감사관 이차원은 “이번 감사사례집은 현장 실무자들이 발생 가능한 감사 지적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업무 오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료이며, 앞으로도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교육 현장의 자율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수요일 태안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현장학습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안내하고 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서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5일에는 시목초등학교 학생 12명이, 지난 1일에는 모항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4명이 교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원화 전시를 관람하고 자료 이용 방법과 도서관 예절을 배웠다. 이어 동화구연과 그림책 읽기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인솔 교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책과 체험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구와 환경을 소재로 한 어린이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와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내용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신간도서 코너 옆에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머무르며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도서관 지하 강의실3에서 ‘외로움을 힘으로 바꿔내는 특별한 거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박상률 청소년 문학가를 초청해 진행되며, 청소년 문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성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률 작가는 2018년 아름다운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교과서 집필 위원과 숭의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진도아리랑』, 『봄바람』, 『풍경소리』, 『바람으로 남은 엄마』, 『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등이 있다. 윤병훈 관장은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운영하여 군민과 교직원에게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도서관 인문 독서 아카데미는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안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 지난 3월 20일부터 지역상생전시 ‘봄을 사랑한 예술가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장애아동 어린이집과의 협력으로 마련된 전시로 아이들이 직접 표현한 봄의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2026년 5월 31일까지 감문국이야기나라 2층 로비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주제는 장애아동 작가들이 표현한 봄의 아름다움과 희망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자유로운 표현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이 조성해 온 배리어프리(Barrier-Free) 문화환경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어린이, 노약자 등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포용적 전시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공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전시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소개문에는 “봄은 새싹과 꽃이 피어나는 변화의 계절로, 오래전부터 희망과 생명의 상징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가 지난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일선 창구인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밀착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읍·면·동 주민센터가 대상자 발굴부터 신청·접수, 사전 조사,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까지 아우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만큼 현장 담당 직원의 역량과 체계적인 준비가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좌우한다. 이에 시 노인장애인과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관내 23개 읍·면·동을 차례로 돌며 꼼꼼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합 돌봄 업무 분장 현황, 신청·지원 계획 수립 상황, 사업 홍보 등 전반적인 준비 실태다. 아울러 일선 현장 직원들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 지원(서비스)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통합 돌봄 체계는 돌봄이 필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4월 7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다”며, “우즈베키스탄에는 약 17만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양국 협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양국 외교의 공동자산이다”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립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내년(2027년) 고려인의 중앙아시아 정주 90주년을 앞두고 건립 추진 중이며, 올해 9~10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며, 김 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립, 개관, 운영 전반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고려인은 우즈베키스탄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양국 관계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박물관이 순조롭게 건립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제주 호상옷’ 신규 보유자 송희순(86·제주시 신산로2길) 씨에게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송 씨에게 보유자 인정서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보유자의 가족과 친지 등 10명이 자리해 축하를 함께했다. 송희순 씨는 약 74년간 수의(壽衣) 제작에 종사해온 장인이다. 제주도 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월 18일 심의를 거쳐 송 씨를 신규 보유자로 공식 인정했다. 오랜 숙련 기간과 전통 제작 방식 고수, 전형(典型)에 따른 기예 구현 의지가 높다는 점이 인정 근거로 제시됐다. ‘제주 호상옷’은 제주 전통 수의를 일컫는 말로, 제주 고유의 전통 의생활 문화를 담고 있다. 역사성·학술성·대표성을 고루 갖춰 지난해 8월 4일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숱한 역경을 견디며 제주의 전통을 지켜온 보유자와 그 곁에서 묵묵히 힘이 돼준 가족·친지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정신과 혼이 깃든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전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기획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4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인 ‘순력’ 시리즈가 세 번째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320여 년 전 탐라순력을 모티브로 시작된 이번 시리즈는 ‘양로’를 중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순력', 2023년 '순력: 바람의 기억'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제주목사의 순력 과정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한 3부작 프로젝트의 완결편이다. 순력 시리즈는 지난 3년간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하이난 등 해외 공연에서 현지 관객의 호평을 받았으며, 제주 공연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기존 작품이 순력 전반의 흐름과 제주의 풍경에 집중했다면, 이번 '순력Ⅲ : 양로, 예(禮)가 되는 춤'은 탐라순력도 속 ‘양로연’ 장면에 주목해 공동체가 시간을 존중하고 기리는 방식을 춤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왕과 목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2026~2028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가보고 싶은 골목상권 만들기’실현을 목표로, 그간의 골목형상점가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활성화 전략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전략과 38개 세부과제를 축으로, 3년간 총 2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4대 전략은 ▲문화관광형 골목상권 조성 ▲골목형상점가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상인 역량 강화 및 조직화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는 최근 단체관광객 지원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나, 장기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점가별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상점가 연합 공동사업과 비대면 매출 기반 확대 등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상권 매력도를 높이고, ‘앵커스토어(Anchor Store)’ 유치와 맞춤형 사업 지원도 병행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와 민관 협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2년차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인프라를 구축했다면, 올해는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해다. 20개 핵심과제(395억 원)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79개 세부사업(총 602억 원)을 본격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달라진다. 마을식당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주방 로봇을 시범 도입(12.5억 원)하고, 감귤 가공공장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공정(41억 원)을 들인다. 유제품 제조공정에도 인공지능(AI) 지능형 설비(29억 원)를 구축해 식품산업 전반의 품질 관리와 생산 최적화를 추진한다. 제주 농업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13.6억 원)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정 체계도 갖춘다. 관광 분야에서는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14억 원)를 관광 정보·혜택·결제를 한데 묶은 플랫폼으로 키우고, 비양도 해양쓰레기 수거 플랫폼(10억 원)으로 환경 문제와 관광 활성화를 함께 잡는다. 재난과 교통 분야에서는 사전 대응 중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후·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