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귀포시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서귀포시 관내 전체 토지 중에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23만 8천여 필지이다. 검증을 의뢰받은 감정평가법인은 1월 23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2025년 11월 13일 발표한 '2026년 부동산 가격 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금년과 동일한 시세반영률이 적용됐으며, 2025년 대비 전국은 3.36% 상승했고, 제주도 0.07%, 서귀포시는 0.06%의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견제출 기간과 이의신청 기간 등 주요 일정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8일부터 지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방위사업청은 2월 11일 방위사업청 입찰실에서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의 예비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예비설명회는 입찰공고 전에 무기체계의 성능, 향후 사업추진 일정 등 사업과 관련된 개략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이다. ‘한국형구축함(KDDX) 사업’은 상반기 중 입찰공고 및 제안서평가 등을 통해 ‘상세설계 및 선도함건조’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 예비설명회는 업체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자리였다. 사업 예비설명회를 통해 예상되는 공고 및 계약시기, 계약 이후의 추진일정 등을 공유했으며, 각 업체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특히, 통상 입찰공고 이후 공개하는 주요 요구사항 관련 사업문서들을 입찰공고 전에 사전 열람토록 하여 입찰참여 희망업체들의 입찰 준비기간을 충분히 보장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제안서 작성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전 정보공유 등을 통해서 정보 제공의 명확성과 절차의 공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국가 기반 시설(인프라) 고도화와 연계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공공 반도체 팹인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는 2월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첨단패키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비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전략 등 세부적인 기술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양 기관 간의 업무협약의 핵심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패키징 기반 시설(인프라)과 패키징 학회의 인적 전문 역량을 결합,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활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들의 수요와 역량을 교육헌장에 반영하는 전략적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첨단패키징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총 49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실리콘 관통 전극(TSV), 재배선(RDL), 인터포져 등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공정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패키징 장비와 공정 기술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원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최근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 생태계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이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초등 고학년 대상 소규모 동아리 '어린이 생태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태 탐사대'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태학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활용한 체험형 연구 동아리다. 동아리 대원들은 곤충생태관 담당 연구사의 지도로 기초부터 심화 단계로 이어지는 탐구 과정을 6개월에 걸쳐 체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어린이 생태 탐사대'는 과학관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어린이 연구 과제(프로젝트)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과 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5~6월에는 기초조사로 생태공원 내 조사구를 설정하고 발견한 곤충의 종 목록을 작성하며 조사 및 기록 방법을 익힌다. 7~9월에는 심화 관찰 및 분석 과정으로 행동 표본(샘플링) 조사와 곤충의 생존 전략, 위협 요인을 분석하며 보다 심도있는 토론과 연구를 수행한다. 마지막 10월에는 그간의 탐사 결과를 정리하고 발표하는 미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1일 ‘2026년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1차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신청 희망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과 5개 금융기관이 총 50억원의 재원을 공동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이를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8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2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과 더불어 신용등급과 무관한 접근성, 타 정책자금과의 중복지원 허용, 대환대출 가능 등 각종 조건을 완화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울주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신청을 접수했으나 이른 새벽부터 군청 방문 접수 현장과 온라인 접수 창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이 몰리며 ‘오픈런’ 현상이 나타났다. 앞서 울주군은 접수 당일 새벽부터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번호표 배부, 대기 공간 마련, 권역별 접수 창구 운영 등 인력과 시스템을 총동원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이날 접수 시작 5분 만에 소상공인 650명이 접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중소기업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2억 원 확대해 총 12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원 규모를 한층 강화했다. 최근 고금리와 원자재·물가 부담 등 대외 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번 사업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금융지원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융자 실행 시 이자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투자 여력 확보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본점과 사업장(공장)을 둔 2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이며, 융자 실행 시 최대 7억 원 이내에서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2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방문(순천시청 신성장산업과 산단개발팀)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올해는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며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금융비용 부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와 제주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간 농산물 상생 협력을 위한 ‘설맞이 만감류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며 농업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제주시 간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주시에서 생산된 한라봉, 천혜향 등 우수 만감류 2.7톤 (5파렛트)을 남원시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제주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주산 감귤류를 제공했으며,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행사는 지역 간 농업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농산물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계자 또한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당진시가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을 연이어 확대하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진시는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오주현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규모를 추가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주 하나은행과의 협약에 이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충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금융기관 매칭 출연 방식의 특례보증을 가장 빠르게 추진한 사례 중 하나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시급성을 반영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와 NH농협은행은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을 공동 출연하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총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나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명절을 앞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0일, 임실군 4-H연합회(회장 신동천)에서 200만원, 미라클영농조합법인(대표 최용하)이 200만원씩 임실군 애향장학회에 총 400만원의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두 단체가 뜻을 모아 동시에 진행돼,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젊은 농업인 단체들의 굳건한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임실군 4-H연합회는 지역 청년 농업인 3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창출한 수익 일부를 꾸준히 장학금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임실군 4-H연합회는 2023년부터 애향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천 회장은“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명절을 앞두고 작지만 진심을 담은 기탁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미라클영농조합법인은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법인으로, 공동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17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전작물(콩, 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6년 임실군에 공급되는 품목은 콩 2품종(선풍콩, 대찬콩)과 팥 1품종(아라리팥)으로 총 3가지 품종이다. 콩은 소독 여부 선택이 가능하며, 팥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되므로 종자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하다. 공급 단위는 콩, 팥 두 품목 모두 5kg(1포대) 단위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5kg당 일반콩 27,790원, 팥 55,720원이며, 소독 여부와 관계없이 가격은 동일하다. ‘신청 물량 조정’ 기간은 시·도 단위 신청이 끝나는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도내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는‘전국단위 추가신청’기간으로 전국에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하여 지역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 내 공급이 되지 않는 타지역 공급 품종은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공급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8일 사이 지역 농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며,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정주인구와 체류인구를 포괄하는 ‘생활인구’ 개념이 정부 인구정책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지역활력 회복과 지방정부 시대 실현을 향한 정책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산출하는 생활인구 통계를 정책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가운데, 임실군이 변화된 인구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구조적 문제로 고착화된 상황에서, 정부는 단순한‘거주인구 늘리기’에서 벗어나 찾고, 머무르고, 소비하는 사람까지 지역의 핵심자산으로 인정하는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임실군은 생활인구 확대를 지역발전 전략의 중심에 두고 관광․정주․산업을 연계한 종합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임실군의 생활인구는 완만하지만 의미있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임실군의 생활인구는 2024년 상반기 109만 8,343명에서 2025년 상반기 110만 2,75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1명이 증가했다. 2024년 연간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납품대금·원자재 결제 등 일시적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연 4%의 이자를 시가 지원(이차보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이다. 또한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축·증개축, 건축물 매입, 생산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시설자금 이차보전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폐지해 반복적인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신청할 경우 명절 이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0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장애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에는 정읍시 관내 직업재활시설 2곳과 도내 시설 1곳,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절 선물로 적합한 40여 종의 다양한 선물 세트와 생활용품 등을 전시·판매했다. 시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2025년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목표치(1%)를 넘긴 1.3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우선구매율 1.1%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 공공 부문에서의 구매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착한 소비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 작목으로 육성해 온 고품질 만감류(레드향, 홍혜향)를 본격 출하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수확 막바지에 접어든 정읍산 만감류는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춰 전국 각지로 유통되고 있다. 정읍에서는 현재 12ha 면적에서 30여 농가가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들의 세심한 온도 관리와 재배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균 13~14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정읍 만감류는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해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품질 면에서도 주산지인 제주산 못지않다는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만감류는 일반 작목보다 소득 기여도가 높아 농가 경제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명절 대목 출하를 위해 그간 품질 관리와 현장 기술 지도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향후 판로 다각화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정읍 만감류가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설 명절을 맞아 맛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일 제2청사 1강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새롭게 취득하려는 신규 농가와 인증 갱신 시기가 도래한 블루베리 및 태추단감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내용은 ▲GAP 인증 기준과 실천 방법 ▲농약 안전 사용 지침 ▲농작업 중 위생 관리 및 유해 요소 차단 ▲영농 정보 기록 관리 요령 등 농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GAP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까지 농약·중금속·유해 생물 등 위해 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제도다. 이학수 시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선택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신뢰의 지표”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는 평생학습동아리의 자생력과 조직 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이며, 특히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2명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그로우온랩’ 김경민 대표가 ‘평생학습동아리의 리더십 및 팔로워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2026년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보조금 집행 방법을 안내하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습동아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동아리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학습 활동에 활력을 더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과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조사 기간 매주 1회 대산읍 삼길포·벌천포, 부석면 간월도, 팔봉면 구도 일원의 해수와 갯벌, 조개류 등을 채취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나 어패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68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주로 피부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았을 때,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 또는 덜 익혀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감염되면 급성 발열·저혈압·복통·구토·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특히 위험하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이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발견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서산시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방조망, 조류 퇴치기 등 현장에 맞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대상자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2,8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업·임업·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임·어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매년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정위기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보상금,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명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봄동 비빔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겨울배추로 담은‘새김치’가 또 다른 봄 별미로 주목받고 있다. 겨울배추 주산지 해남에서는 요즘‘봄 김장’이 한창이다. 봄 김장은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겨울배추로 새김치를 담아 먹는 남도 특유의 음식 문화이다. 배추의 월동이 가능한 따뜻한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봄맞이 음식으로 겨우내 묵은 입맛을 깨우는 별미로 손꼽힌다. 추운 겨울동안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겨울배추는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전환돼 맛이 한층 달고 부드러워진다. 이 배추로 김치를 담그면 아삭하면서도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봄의 시작은 새김치이지요. 이름은 겨울배추이지만 맛은 봄맛이에요”주민들은 떨어진 입맛을 되찾는데 새김치 만한 것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겨울배추는 해남이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는 대표 특산물로, 지리적 표시 11호로 지정된 명품 농산물이다. 해남군은 매년 봄김장 담그기 캠페인을 통해 겨울배추 소비촉진과 봄김장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겨울배추 주산지인 문내면에서 해남 겨울배추로 새 김장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학령기에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졸업인증제 교실(학력인정반)'을 3월 3일 개강했다. 이번 초등학력인정반은 국가 교육제도에 따른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참여자가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초등학력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약봉투 복용법 읽기, 버스 시간표 확인, 은행 ATM 기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는 한편, 가족에게 편지쓰기와 기초 수리 및 디지털 교육을 병행하여 보다 편리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어르신들이 늦깎이 학생으로 교실에 앉아 한 글자씩 익혀가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현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평생학습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주체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