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22일 호원2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임영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며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별하GT호원교육관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지 676개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별하GT호원교육관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라면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에 휴지 또한 수련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함께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성예지 관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별하GT호원교육관 관장님과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해오름 골프클럽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오름 골프클럽은 지난해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승필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환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해오름골프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다비치안경 의정부역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 11점(11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절기를 맞아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시력 보정을 받기 어려운 가구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욱 대표는 “안경 지원이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다비치안경 의정부역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시력 개선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2동위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2동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며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호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하며 공동체 연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3일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성금 및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 활동, 청소년 탈선과 비행 예방,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지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희선 회장은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저녁 의정부 중랑천의 명소인 발물쉼터에서 ‘겨울철 따뜻한 난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수변 공간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현장에서는 난로 주변에 모여 추위를 잊은 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으며,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흥겨운 트로트와 감성 보컬로 화려하게 문을 연 공연은 독특한 음색의 에어로폰 연주와 품격 있는 성악 무대로 이어지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통기타의 감성적인 선율이 중랑천에 울려 퍼지며 크리스마스를 앞둔 겨울밤의 운치를 더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 야외 공연이라 걱정했는데, 난로 곁에서 음악을 들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다”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네에서 이런 멋진 공연을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난로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께서 올 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임신부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1월 2일부터 ‘임신부 이동지원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임차택시를 활용해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임신 기간 중 병원 진료나 일상적인 외출 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임신부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임신부로, 관내 이동에 한해 하루 최대 두 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1천700원이며, 이동 거리가 10km를 초과할 경우 5km당 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이용 기간은 임신이 확인된 날부터 분만 예정일까지다. 해당 서비스는 1월 2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임신부는 구글폼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한 뒤,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분만 예정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임신부들의 이용 만족도와 운영 효과를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서비스 확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철도교통과 김종수 주무관이 ‘교통시설 및 체계 개선의 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인물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시상으로, 김 주무관은 시 최초로 지방행정의 달인에 이름을 올렸다. 김 주무관은 교통분야 전문가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풍부한 실무경험, 뛰어난 문제 해결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하며 조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주요 성과는 ▲고산지구 신도시 교통신호 연동축 개선을 통한 집단 민원 해소 ▲전국 최초 적색 잔여시간표시기(네칸신호등) 설치 ▲버스정류장을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한평미술관(3.3㎡)’ 조성 ▲전국 최초 버스 정차안전시스템 발명 특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좌우를 살펴요 L-R LOOK’ 추진 ▲출퇴근 시간 5분 단축을 실현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등이다. 이러한 공로로 김 주무관은 국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6~12세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똑똑 방문과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똑똑 방문과외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바람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아동의 수준과 학습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에는 연간 186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이 참여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로, 학습지원에 대한 가정의 높은 수요와 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보여준다. ㈜교원구몬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했으며, 드림스타트에서 월 2만 원, 협약기관에서 월 6천 원을 각각 지원하고, 일부 비용은 가정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아동의 학습 책임감과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원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연계·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의 참여로 이뤄지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평가’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의 결과를 도출한다. 그동안 시는 조직 전반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청렴문화 확산 청렴실천 캠페인 ▲부패상황 신고 모의훈련 ▲부패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기능 강화 등 실질적이고 효과성 있는 21개 청렴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처럼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해 우수한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시책 효과성 평가 결과를 반영한 내부 직원 인식 개선, ‘참여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7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설립 이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기부도 이러한 나눔 활동의 연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8주년 창립기념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박종서 회장, 공대환 의정부시상공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종서 회장이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으며, 김동근 시장이 지역 상공인들의 헌신적 사회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2월 19일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2025년 청년센터 네트워킹 프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청년참여 중심의 열린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퍼스널 컬러 진단과 취업 이미지 컨설팅, 와인클래스, 현장 소통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센터, 청춘아지트, 청년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만든 도자기, 공예작품, 독립출판물, 관광지도 등의 작품도 전시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높아졌다. 또한, ‘커피 드립백&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김동근 시장이 명예청년으로 참여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의 참여가 의정부시 정책 추진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 이모네칼국수와 함께 이웃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단발성 기부가 아닌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웠던 2020년부터 매년 200만 원씩 후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미숙 사장은 “매일 찾아주시는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 덕분에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해마다 후원을 이어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이모네칼국수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후원금은 우만2동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및 생활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시립우만2동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라면과 햇반 총 165개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우만2동어린이집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