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소재한 기업인 한신기계에서 지난 23일,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염화칼슘 살포기 1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소형 염화칼슘 살포기는 골목길 및 보도 결빙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을 효과적으로 살포할 수 있는 장비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흠 한신기계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기증은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제설 장비가 추가로 확보되어 동네 골목길과 보행로 결빙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시립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식료품 꾸러미를 후원했다. 시립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어린이집은 2023년 10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원생들이 모은 식료품들을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이날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가져온 50만원 상당의 식료품(햇반, 백미, 라면, 참치캔 등)들은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 30가구에 월말까지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순 시립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배울 수 있게 후원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올해 연말에도 많은 분들이 행복감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후원해주신 시립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어린이집 원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당산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설치된 시계탑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만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계탑 설치를 함께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계탑은 지난 4월 우만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된 시설로, 아이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가 건의를 적극 반영해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념식에 참석한 우만초등학교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건의했던 내용이 실제 시계탑으로 만들어져서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공원에 올 때마다 우리가 만든 시계처럼 느껴질 것 같아 더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시계탑은 우만초 어린이들의 제안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과로,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만1동은 이번 시계탑 설치를 계기로 주민 참여형 행정과 아동 친화적인 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영통중앙어린이집에서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43,100원을 기부받아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영통중앙어린이집 유아반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물건의 재사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체험형 장터로 운영됐다. 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기숙 영통중앙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매탄3동 행복한교회는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박스 20개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필품 박스에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다.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남균 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생필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매탄3동 행복한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23일, 매원감리교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행복나눔주머니 62개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행복나눔주머니는 매원감리교회 성도들이 직접 생필품과 주․부식품 등을 정성껏 담아 마련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매탄2동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원감리교회는 10년 넘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교회로, 연말 행복나눔주머니 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매여울봉사센터 북카페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장학금으로 후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주현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받으시는 분들에게 행복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 없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매원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된 행복나눔주머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사회복무요원의 활기차고 행복한 복무환경을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영통구청의 갤러리영통에서 미술작품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문화적 소양과 사회복무요원간 동료애를 키우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전시회 관람, 플로깅,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학생들과 예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후에도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복무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지난 23일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안양시사’편찬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간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집필진, 지역 문화·학계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안양시사’ 20권 완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안양시장 축사로 시작해, 안양문화원장의 출간 기념사, 안양시사편찬사업 경과보고와 ‘안양시사’ 20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좌석 없이 서서 자연스럽게 진행된 형식은 전시 공간과 어우러지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양시사’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으로,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다룬 제1~10권의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등을 담은 제11~19권의 지역편,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 완역본을 수록한 제20권으로 구성됐다. 기념식과 함께 개막한 사진·영상전 ‘안양을 기억하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23일 14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여주시, 여주시의회, SK하이닉스, 하트-하트재단,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진로·정보화 교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하이닉스 행복 AI스터디랩’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 AI스터디랩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IT 전문 교육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와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청소년수련관 내 2층 미디어실에 마련됐다. 특히 여주시에 조성된 스터디랩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최첨단 실감형 콘텐츠 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시설로는 VR 기기인 ‘버툭스 옴니’, 증강현실(AR) 운동 플랫폼 ‘디딤’, 창의적 사고를 돕는 AI 코딩로봇, 다양한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직업탐험형 대화형 AI 등이 도입됐다. 또한, 이론 교육부터 실무 실습까지 가능한 AI 클래스룸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창작실을 갖추고 있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5월에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25년 교통취약지역 통합형 대중교통 시범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가남읍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추진했다. 가남읍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범사업을 통해 신규 교통수단인 똑버스가 5대 투입됐으며, 동 시가지에서 가남읍으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 25개 중 이용수요가 저조하며 중복도가 높은 노선을 통·폐합하여 4개 노선으로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개편은 10월 똑버스 도입, 11월 노선 통·폐합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행했으며, 시범 사업 이후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결과 가남읍 내부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일평균 224명에서 504명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노선 개편 이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측면에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고 기존 경유차량 5대를 전기차로 전환하여 운행함으로써, 연간 약 53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분석되어 대중교통 활성화 및 배출가스 감소 효과를 동시에 거둬 탄소중립 실천에 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홍보대사인 가수 춘길 및 춘길공식팬카페 회원 50여명은 지난 23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춘길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발라드 가수 모세로, 트로트에 도전하면서 아버지 성함인 춘길로 활동하고 있으며, 금번 성금은 트로트 가수 ‘춘길’의 데뷔 3주년을 기념하여 춘길과 팬카페 회원들이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축제 등 초청 가수로 활동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춘길님과 공식팬카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 말씀과 함께, 앞으로 여주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당부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한편, 가수 춘길과 춘길공식팬카페는 지난 10월에도 여주선비장터축제를 통해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여주 쌀을 행사 홍보물품으로 활용하는 등 여주시 홍보대사로서의 홍보활동 도모를 위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에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점동면 노인회 분회는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르신들께서 평소 절약하며 모은 정성을 한데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다.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 분회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이 점동면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3일, 행복텃밭 고구마 수익금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간식을 점동면 관내 27개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협의체 위원 및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가꾼 행복텃밭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다시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떡과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공위원장인 신광식 점동면장과 민간위원장인 지인순 위원장이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신광식 점동면장은 올해 7월 점동면 부임 이후,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경로당 방문 역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행복텃밭에서 시작된 작은 정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이웃의 삶을 살피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위원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타이어테크 여주점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75만9천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타이어테크 여주점 공시영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금은 중앙동 희망온누리 지정기탁금으로 접수되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독거노인 안부사업 ▲취약계층 지원 ▲정서지원 등 총 17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한편 중앙동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여주시 청년농업인 6명이 농식품 가공 분야에 도전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2025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팀 프로젝트는 각기 다른 사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소득 기반 마련과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오상진 팀장의 제안으로 농식품 가공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추진됐다. 이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주관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이템 개발과 사업화에 도전했다. 여주팀은 여주고구마와 허브 등 여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가공창업지원센터의 기술·행정적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식물성 단백질 쉐이크 3종과 콤부차 3종을 개발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의 사업화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팀은 '2025년 청년농업인 팀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년농업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측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