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이 탈인간급 로코 케미로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15일, 본격 인간세계 궁상 로맨스를 예고하는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와 운명이 바뀐 월드클래스 축구스타의 유쾌하고 설레는 ‘혐관’ 로맨스를 그린다.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여는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특별한 관계로 얽힐 은호와 강시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구미호 계의 금쪽이’ 은호가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뒤에 숨긴 여러 개의 꼬리와 여우 구슬 그림은 은호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드러낸다. 덕을 쌓아 인간이 되는 것보다 돈을 쓰며 인간처럼 사는 것이 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얄미운 사랑’ 이정재가 제작발표회에 오른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5일, 임현준(이정재 분)부터 위정신(임지연 분), 황대표(최귀화 분), 박병기(전성우 분) 그리고 권세나(오연서 분)까지 총출동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의 추억을 정리한 임현준은 현실의 위정신에게 더 마음을 쓰기 시작했다. 여전히 온 신경이 ‘멜로장인’을 향해 집중된 위정신한테 임현준의 진심이 닿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서지혜 분) 사이에도 변화의 가능성이 비치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하게 얽힌 네 사람 관계의 후반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기대 속에 돌아온 국민 드라마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의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예부 기자들이 모두 모이는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임현준과 황대표, 박병기는 또 한 번 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 오는 12월 30일(화)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의 하룻밤 일탈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극본 소해원/연출 김진성/기획 채널A/제작 미디어그룹 테이크투, 스튜디오 PIC) 측은 15일(월), 최진혁과 오연서의 도파민 케미 종결판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세상을 떠난 형 대신 남은 가족과 회사를 위해 사는 ‘강두준’ 역의 최진혁과 자신의 꿈을 쫓기 위해 결혼을 미룬 커리어우먼 ‘장희원’ 역의 오연서가 서로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파민 커플’ 최진혁과 오연서 사이의 아찔한 설렘을 담아 관심이 집중된다. 쓰리피스 정장을 입고 어른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최진혁과 핫핑크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오연서의 초밀착 비주얼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소은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신해림 캐릭터로 은밀한 꿈을 실현한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극 중 한소은은 이름난 가문의 규수 신해림 역을 맡았다. 부모를 일찍 잃고 근엄한 오라버니 밑에서 자라난 신해림은 온순한 천성과 사랑에 대한 낭만을 간직한 여인. 사대부가의 혼례가 으레 그렇듯 가문과 가문의 뜻에 따라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내에게 시집을 갈 운명에 놓여 있다. 비록 어른의 뜻에 따라 맺어진 사이지만 신해림에게는 제 낭군과 끝내 연모하는 사이가 되리라는 작은 바람이 있던 터.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과연 신해림은 처음으로 간직한 마음을 보답 받을 수 있을지, 그녀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2026 MBC 최고 기대작 ‘판사 이한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 장인들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판사 이한영’만의 경쟁력 3가지를 짚어봤다. #법정+회귀의 색다른 조합!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고!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판사 이한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임윤아의 내레이터 참여로 화제가 된 KBS 1TV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와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월 17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춤을 전공하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이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몰고 간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코카앤버터(CocaNButter)'의 리더 리헤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채수민은 20대 초반, 실용무용을 전공하며 리헤이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리헤이의 연습실에 들어선 채수민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리헤이는 "성실했었다. 열심히 하는 학생, 뭘 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제자의 예전 모습을 떠올린다. 채수민은 "교수님의 수업을 더 듣고 싶어서 '겨울 방학에 들어야지' 했는데, 사고가 났었다"면서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눈물이 가끔 흐른다. 꿈속에서는 휠체어를 안 탔는데...받아들이지 못했던 감정을 이제야 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이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안보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재규는 큰 체격,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을 만난 후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돌진형 ‘상남자’ 그 자체인 선재규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안보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사투리를 사용하는 ‘선재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분위기가 아름다웠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미스터트롯3' TOP7이 연말을 맞아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1시와 6시 KBS부산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전국투어 콘서트가 총 2회 개최돼 성료했다.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새롭게 돌아온 무대를 통해 부산팬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오프닝 VCR 영상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일곱 명의 멤버들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곡 ‘사랑의 트위스트'와 '환희'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솔로 첫 주자로 나선 진 김용빈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진한 감동을 전한 후 "미스터트롯3 TOP7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그 첫 번째 무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선을 차지한 손빈아는 안무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밝고 경쾌한 자신의 신곡 '땡큐'로 분위기를 흥겹게 끌어 올렸다. 손빈아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무대가 정말 그리웠는데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 천록담은 자신의 곡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이시형이 26년 기대작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에 캐스팅됐다. 동명 웹툰 원작의 ‘개인적인 택시’는 차태현, 이재인, 이연희, 미미, 주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일본 후지 TV와 공동 제작하는 K-뮤직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미 캐스팅 라인업과 글로벌 합작 소식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시형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시형은 ‘옥탑방 고양이’,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행복을 찾아서’ 등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이자 관객에게 사랑 받아온 이시형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이시형은 6인의 주연 배우 캐스팅 라인업만으로 26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비밀통로’에서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오경주, 강승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생성형 AI 유니버스의 서막을 여는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다섯 가지 매력을 담아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12월 27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과 AI의 협업으로 제작된 다섯 편의 독립 단편 영화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세계관과 독창적인 스토리를 스크린 위에 구현하며, 기존 영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다섯 편의 단편은 각기 다른 장르와 정서를 담아 관객에게 다채로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에서 진실을 찾는 로봇의 여정을 그린 SF 미스터리로, 폐허가 된 도시 속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최강야구’ 나주환이 남다른 방망이 사랑과 두 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동요 기법으로 솔로 홈런을 치고 불혹의 다이빙 태그 아웃을 보여준 나주환이 두 딸에게 공을 돌렸다. 나주환은 “채빈, 채윤이가 ‘최강야구’를 보고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하며, 친구들에게 내 자랑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경기 결과와 일정을 체크하는 딸들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관중석에서 아빠를 응원하는 채빈, 채윤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나주환은 “아이들이 야구장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설레한다”라며 “자신들이 방송에 나오는 게 부끄러우면서도 즐거운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아이돌을 꿈꾸는 둘째 채윤이는 나에게 응원 댄스를 보여준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ENA ‘길치라도 괜찮아’의 길치 가족 김응수X박지현X츠키의 홋카이도 여행이 감동과 웃음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8회에서는 삿포로 가족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개됐다. 먼저,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선 MZ 남매 박지현과 츠키는 아버지 김응수를 위한 조식 원정대를 결성, 삿포로의 유명 샌드위치 맛집으로 향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를 24시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그 종류만해도 셀 수 없이 많았다. 고민 끝에 츠키가 선택한 메뉴는 더블에그, 돈가스, 야끼소바, 커피후르츠 등 총 8개. 주문 전엔 돈 걱정하지 말라던 박지현도 “몇 개 사는 거야?”라며 당황케 만든 ‘오사카 큰손’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츠키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아빠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라는 것. 딸의 기특한 마음에 ‘빵보다는 밥’이라 시큰둥하던 김응수도 이 집의 인기 메뉴 더블에그 샌드위치를 맛보곤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김응수가 츠키의 머리에 붙은 빵조각를 발견하고 자상하게 떼어주자, 박지현이 슬그머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청주시는 자원 순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올해 약 134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종이팩과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 및 공동주택이 분리배출한 양을 측정하고 누적 실적을 집계해 매년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71개소, 학교 4개소, 구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대회 기간 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만343kg과 폐전지 7만9천994kg이 수거됐다. 수거된 자원을 환경적 가치로 환산하면 총 134.6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와 같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2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특히 종이팩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고급 펄프의 대체재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폐전지는 철강 원료와 유가금속 등으로 재활용돼 자원 순환은 물론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회 결과, 민간 부문에서는 동남우미린에듀포레 등 27개 아파트 단지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동남권 일대가 자연 속 산림휴양·치유 공간부터 도심 속 놀이·체험 공간까지 아우르는 ‘가족여가벨트’로 조성된다. 청주시는 숲에서의 체류형 휴양과 캠핑, 도심형 여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족친화적인 체류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 옥화권역 – 산림휴양과 치유가 어우러진 자연 속 가족쉼터 미원면에 1995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은 맑은 공기와 푸른 숲이 어우러진 청주 대표 산림휴양 거점이다. 136ha 규모에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등을 갖춰 많은 이용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시는 시민들에게 질 좋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리하우스, 캠핑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추가하고 황톳길, 쉼터, 조명,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사계절 체류형 산림휴양지로 재정비했다. 또한 체험 요소를 보강하기 위해 12월에는 산림레포츠 시설인 ‘옥화 짚트랙’을 새롭게 설치했다. 높이 5m, 연장 333m 규모로 2026년 3월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옥화자연휴양림 인근에 새로 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 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같다.”라며 “젊은 대표님처럼 지역을 지키며 성장하고 성공하는 모습은 우리 신안군 인재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 업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은 2009년도에 설립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김 가공·수출을 통해 신안군 특산물인 김을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2024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중국과 일본 등 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에서 도민들과 함께 가족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가족행복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아이돌봄’ 이라는 주제 아래, 경직된 회의방식을 벗어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등 도민 11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남의 육아 환경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도가 추진 중인 △아이돌봄 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손주돌봄 수당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도민들은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쏟아냈다. 한 도민은 “보편적인 정책을 넘어, 이제는 혜택을 받을 사람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정책 쪼삣함(정교함, 타겟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돌봄 △가족상담, 부모교육, 가족캠프 지원 확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김영선 경남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장인식 차장)은 앞으로 바다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하기 전, 인공지능(AI)이 위험 징후를 먼저 포착하고 드론이 현장으로 날아가 경고 방송을 하는 시대가 열린다.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차장 장인식)은 사고 발생 후 구조에 집중하던 기존 방식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더 빨리 인지하고 대응력을 고도화하는 ‘스마트한 해양안전망’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AI ‘Deep Blue Eye’, 전탐사 인력 대신 위험 징후 실시간 포착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고를 ‘먼저 발견하는 방식’의 고도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로 선정된 항공 채증영상 분석 AI **‘Deep Blue Eye’**를 개발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채증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서 위험요소를 파악해야 했으나, 이제는 항공기에 탑재된 AI가 선박 종류를 분류하여 불법여부를 판독하고, 해양사고 상황에서는 해상 조난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경보를 제공한다. 안개나 비로 흐릿한 영상도 선명하게 복원해 요구조자의 허우적거림 등 세밀한 행동 패턴까지 읽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