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예산 편성의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하고, 지역 핵심 교통·물류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재정성과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투자심의관을 비롯해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인공지능디지털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를 포함한 일반철도 11개 노선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사천공항 국제노선 확대를 위해 공항 확장과 세관·출입국·검역(CIQ) 시설 설치를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북6축(영동~합천)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4개 노선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창원~김해 고속도로 건설을 포함한 5개 노선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수정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인 도로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2월 4일 서울에서 말레이시아 ‘모하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경찰청장과 양국 치안 총수 회담을 개최하고, '경찰청-말레이시아 정부 간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치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동남아 지역에 거점을 둔 스캠(Scam) 단지 등 초국가범죄에 대해 ① 신속한 정보공유 ② 공동작전 수행 ③ 도피사범 검거 · 송환 등 구체적 공조 범위를 명문화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양국 경찰청장은 최근 온라인 사기 피해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가적 위협으로 부상했다는 점과 사기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기관 간 국경을 초월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온라인 사기 대응 전략 및 범정부 대응 체계 공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회담을 통해 한국의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구성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활동을 소개했고,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2022년 출범한 자국의 ‘국가 사기 대응 센터(NSRC)’ 활동과 스캠 조직원을 강력하게 처벌하는 형법 및 형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4일 오전, 2025년 성과관리 시행계획 자체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과 관리과제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부서를 격려하고, 성과에 기반한 책임 있는 업무 추진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개 부서 ▲최우수상 3개 부서 ▲우수상 4개 부서 등 총 8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부서들은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 국민 체감형 재난 예방 정책 추진, 구급·위험물·장비 분야의 현장 역량 강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결과 중심 평가를 넘어, 정책 기획부터 집행 과정에서의 지표 관리, 실행력, 성과 분석까지를 함께 고려해,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부서장들과 함께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돌아보고, 수상 여부를 넘어 각 부서가 한 해 동안 성과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11시 42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도 강독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6.67톤, 양식장관리선)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 날 오전 8시경 출항해 미역 채취 작업을 마친 뒤 이동하던 중 파도의 영향으로 선체가 기울면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신고 접수 10분만에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은 인명 구조에 이어 A호가 더 가라앉지 않도록 추가 조치에 나섰다. A호 안에 실려 있던 미역을 바다로 옮겨 선체를 가볍게 한 뒤, 배수펌프를 이용해 선박 내부로 들어온 물을 빼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A호는 예인되어 강독항으로 입항했으며, 해양오염 등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침수 사고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이 의원 간 교육청 조례 개정안을 둘러싼 극심한 의견 대립을 중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2월 4일(수) 오후 1시 40분, 의장실에서 이성룡 의장 주재로 손근호 의원과 권순용 의원이 참석하는 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조례 용어 중 ‘노동자’와 ‘근로자’ 사용을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의견 조율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손근호 의원은 2021년 ‘근로자’로 규정된 용어를 ‘노동자’로 변경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의결한 바 있다. 당시 해당 개정은 노동 존중 문화 확산 및 노동자 권익 제고를 반영하고,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교육적 의미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그러나 2026년 2월 권순용 의원이 ‘노동자’를 다시 ‘근로자’로 변경하는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상임위원회를 통과시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권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정치적 진영 논리와 무관하다며 헌법, 근로기준법 등 상위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와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법 적용의 명확성과 용어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가난하다고 더 추워선 안 됩니다. 난방비가 무서워 마루에서 두꺼운 패딩을, 방안에서도 파카를 입고 덜덜 떠는 도민은 없어야겠습니다. 경기도가 도민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 ‘난방비는 생존비용’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정에 따른 조치이다. 도가 한파에 난방비 부담이 커진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에 나선다. 김동연 지사는 “난방비는 취약계층에게는 생존과 직결된 필수 비용”이라며 “추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세심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 나아진 생활을 도민께서 피부로 느끼도록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도청 단원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경기도의 정책 목표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 모두가 생활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생활비를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동연 지사가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를 약속한 이후 처음 취하는 가시적인 조치이다. 일단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은 4일 집무실에서 경기지역 5개 야당과 면담을 갖고,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은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5개 정당 측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면담에는 기본소득당 양부현 경기도당 위원장, 사회민주당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 정의당 신현자 경기도당 위원장, 조국혁신당 박홍종 경기도당 부위원장, 진보당 윤경선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 5개 야당은 소수 정당의 의회 진입을 막는 2인 선거구 폐지 등을 주장하며, 향후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 심의·의결할 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5개 야당 관계자들은 “기초의원 2인 선거구 제도는 소수 정당과 새로운 정치세력의 진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며 시민의 선택지를 제한해 왔다”며 “시민의 표가 사표로 사라지지 않고 고르게 반영되는 기초의회를 구성하는 것은 지방자치의 민주성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선거구 획정은 지방자치의 대표성과 직결되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민연금공단을 축으로 한 자산운용 금융생태계를 앞세워‘제3 금융중심지’지정을 정부에 공식 요청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도는 4일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를 방문해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하고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요청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여의도동 일대)와 부산(문현동 일원) 두 곳뿐으로, 전북(혁신도시 및 만성지구 일원)이 지정될 경우 제3의 금융중심지가 탄생하게 된다. 김관영 도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함께한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29일 도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을 제출한 이후 마련된 후속 조치다. 지정 심사와 협의 절차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전북 금융중심지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대통령 지역공약에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과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이 세 차례나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의미를 강조했다.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점, KB금융과 신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서울종합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전북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완주·전주 통합 등 3대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3특 국가균형성장'과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전북이 국가균형발전의 주변부로 밀려나지 않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재정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 통합 ▲5극3특의 균등지원 제도화 ▲'전북특별법' 일부개정안 신속 의결 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김 지사는 "완주·전주 통합은 전북의 중추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을 공고히 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역 통합 중심의 정책 설계가 가속화될 경우 ▲국가사업·투자유치 불리 ▲SOC 소외 ▲기업·인재 유출 심화 ▲2차 공공기관 이전 경쟁에서의 열세 등 '전북 소외'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는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및 대한변리사회와 공동으로 2월 3일 14시, 대한변리사회 회관(서울시 서초구)에서 한국의 우수 지식재산 인력의 국제무대 진출 확대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WIPO의 아델라이드 바르비에(Adelaide Barbier) 인사국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WIPO의 인사 정책을 직접 소개했다. 국내 변리사와 지식재산 전문가, 관련 분야 전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WIPO 측은 WIPO의 직무 구조와 채용 절차, 국제기구 근무 환경 및 복지 등을 소개하며, 한국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설명회에 앞서 바르비에 인사국장은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등 관련 협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지식재산 인력의 국제기구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재산처 신상곤 지식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한국은 지식재산 강국으로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 전문가들의 역량은 이미 국제적 수준에 도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는 2월 1일~3일 기간에 현지에서 사우디 지식재산청, 걸프협력이사회(GCC) 특허청, 아랍에미리트(UAE) 경제관광부와 잇따라 고위급 회담을 개최하고, 중동지역에서의 인공지능·금융·지식재산 보호 등 분야에서 지식재산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구영민 지식재산처 차장 직무대리는 먼저 2월 1일 오전 10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노라 알람마리 사우디 지식재산청 차장과의 회담을 갖고, 인공지능·금융·지식재산 보호 분야의 정책 협력, 심사관 교육 및 심판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양국의 전문가 교환 프로그램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협력기금을 활용한 공동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서, 구 차장 직무대리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사우디에 소재한 걸프 지역 지식재산 분야의 지역기구인 GCC 특허청의 아흐메드 알마샤디 청장과 회담을 갖고, 특허 데이터 교환, 특허심사제도, 지식재산 금융·보호 및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를 연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특허우선심사협력(PPH) 양해각서 체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PPH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핵심광물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2월 3일 오후(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美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Joint Fact Sheet, JFS)' 이행, 북한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JFS 문안 타결 과정에서 루비오 장관의 기여를 상기하면서, 이제 이를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금년 중 구체 이정표에 따라 원자력,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도 필요한 역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보다 조속히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처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미 간 관세 합의와 對美 투자 이행을 위한 우리의 국내적 노력을 설명하고, 통상 당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외교 당국 차원에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안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진재한 강원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이 취임했다. 진재한 원장은 2월 3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2월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진재한 원장은 삼성전자 디자인 조직에서 장기간 글로벌 디자인 실무와 경영을 수행했으며, 해외 디자인 연구소 운영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디자인 혁신과 조직 운영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디자인PD로서 R·D 과제 기획 및 정책 수립을 수행하며 공공영역에서의 정책·사업 추진 경험도 갖췄다. 또한 한성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교육을 이어왔고 강원디자인진흥원 비상임 이사로 6년간 활동하며, 지역 디자인 산업 생태계와 진흥원이 성장하는데 앞장서 왔다. 진재한 원장은 취임 메시지에서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공공서비스 고도화 요구 속에서 진흥원은 강원 디자인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라며, “현장과 정책을 연결해 도민이 체감하는 디자인 성과를 만들고, 지역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15일 자로 공석이 된 행정부시장 직위에 시 시민안전실장, 재정관 등을 지낸 김경덕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이 2월 5일 자로 임명된다고 밝혔다. 신임 김경덕 행정부시장은 부산사대부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해 온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국제협력과장, 해양정책과장, 감사관, 사회복지국장, 연제구 부구청장, 재정관, 시민안전실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 승진 후에는 시의회 사무처장을 거쳐 시민안전실장을 재역임하는 등 시정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쳐 시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부처와의 협력 및 정책 조율 경험을 쌓았으며, 이번 행정부시장 임명을 통해 다시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는 지역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시정 경험과 내부 행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9일, 충남 논산 소재 육용오리(2만 6천여 마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이에 4월 9일 이동식 방역정책국장 주재로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도축 출하 전 예찰 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4월 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은 지난해 9월 첫 발생 이후 국내 가금농장에서 62번째 발생 사례이다. 과거 4월 발생 사례와 겨울 철새의 북상 과정에서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 인해 추가 발생 위험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전국 가금농장에서 차단방역 수칙 준수, 소독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4월 9일 충남 논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조현 장관은 4월9일 저녁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yed Abbas Araghchi)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중동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하면서, 양측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휴전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해서도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자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아락치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포함한 중동 상황에 대한 이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우리 외교장관특사 파견 추진을 환영하면서,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4월 9일 오후 서울에서 올림존 압둘라예프(Olimjon Abdullaev) 우즈베키스탄 외교차관과'제17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관계 발전을 위한 정무 현안들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작년 정상회담(9.23.) 및 정상통화(7.23)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년 9월 예정된'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동 계기 추진 예정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한의 내실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정상 간 신뢰 증진과 더불어 양국 민생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실질협력 심화 및 양국 국민 간 우호적 인식의 확대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에 공감하면서, 관련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양측은 지역 정세 등에 대해서도 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국무총리는 4월 9일, 전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덕진소방서를 방문하여 응급환자 이송체계 시범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적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시범사업 운영성과와 현장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현황 보고 ▲병원선정 과정 시연 ▲응급상황 대응체계 점검이 진행됐다. 전북소방은 도내 모든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송체계를 기반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 중심 병원선정 및 광역상황실 공동 대응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19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하여 구급대–구급상황관리센터–병원 간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병원선정 지연 시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즉각 개입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광역상황실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병원선정 지연에 대응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어 덕진소방서에서는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응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시연은 ▲CPR 지도 ▲스마트 의료지도 ▲병원선정 시스템 등 현장–구급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이천시가 9일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와 손을 잡고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이번 교육센터 개소는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의 문을 두드린 지 2년 만에 맺은 결실이다. 시는 2024년 4월 교육센터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설립·운영 협약을 추가 체결하며 협력체계를 구체화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한국 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및 현판제막, 시설 투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 연면적 1,519.4㎡ 규모로 조성됐으며, 30명 규모의 강의실 3개와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개소 이후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