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대회장인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파71. 7,104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34.우성종합건설)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상금순위 1위 김민규(23.CJ), 2024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2022년 본 대회 우승자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박상현(41.동아제약), 대회가 개최되는 부산 지역 출신 강태영(26.한양류마디병원)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18번 홀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엄재웅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고향인 부산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신다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SBS미디어넷(사장 조재룡),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 SBS미디어넷 조재룡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이번 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에서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아회원권그룹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는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한 본 대회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챌린지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8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시작 예정이었던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5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자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기상악화로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지난해 ‘13회 대회’ 이후 약 1년 3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총 8언더파 63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던 이유진(20)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우승 후 이유진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하다”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인만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제 1번홀 티샷이 해저드로 가면서 이번 대회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샷감을 찾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7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4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는 지난 시즌부터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고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을 장려하기 위해 ‘KBO 수비상’을 신설해 총 10명(유격수 부문 공동 수상)의 선수가 초대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류현우(43)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본 효고현 미키GC에서 펼쳐진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최종일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류현우는 일본의 가나야 타쿠미(26)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번째 홀에서 가나야 타쿠미가 버디를 잡아낸 사이 류현우는 파에 머물며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류현우는 200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8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이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고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09년 ‘제25회 신한동해오픈’, 2013년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일본투어에서는 2012년 ‘코카콜라 토카이 클래식’, 2017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쌓았다. 류현우는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18개 대회에 출전해 ‘ACN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 준우승 포함 ‘일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3위 등 15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함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상금랭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4 시즌 18번째 KPGA 투어 대회…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은 2024 시즌 KPGA 투어 18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기장 소재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2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7명의 선수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하며 본 대회 출전권 획득 - 지난 7일 아시아드CC 파인, 레이크 코스(파71. 7,104야드)에서는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월요 예선(먼데이)이 열렸다. 예선전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6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를 차지한 김상원(24)과 박일환(32)을 필두로 이창기(28.뉴질랜드), 이승찬(24), 김기환(33), 장용(36), 김준형22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3월 26일(화) 개막한 2024 KBO 퓨처스리그가 5일(토) 4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4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와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히어로즈))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남부리그는 박치왕 감독이 이끄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대진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2위 SSG를 9게임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개인 부문별 타이틀 홀더는 남부리그에서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태훈(삼성), 홈런 1위(16)와 타점 1위(66)를 기록한 박정현(상무)이 차지했다. 투수는 평균자책점 1위(2.41)와 다승 1위(11)를 동시에 기록한 송승기(상무)가 됐다. 북부리그는 타자 타율 1위(0.320) 김웅빈(고양), 홈런 1위(15) 전의산(SSG), 타점 1위(82) 임종찬(한화)이 부문 1위가 됐다. 투수는 성동현(LG)이 평균자책점 1위(4.82)와 다승 1위(9)를 모두 차지했다. KBO는 스피드업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이수민 인터뷰 - 4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우승 소감은? 일단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군 전역 후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다. (웃음) 오늘 경기 돌아보면 16번홀까지는 좋았다. 17번홀과 18번홀에서 흔들렸는데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파세이브에 성공하면서 ‘우승 할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공식 연습일부터 샷이 좋았다. 그래서 1라운드 때는 그 좋은 감을 그대로 끌고 가서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2, 3라운드 때는 티샷이 흔들렸다. 그래도 나름 퍼트와 쇼트게임이 잘 돼 스코어를 크게 잃지 않았다. 최종일 같은 경우는 2, 3일차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기회가 오늘은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 - 우승하자마자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는데? 2020년 혼인 신고를 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 그리고 2021년 4월에 딸(이다인)을 출산했다. 사실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 골프가 잘 안 됐다. 그래서 육아에도 신경을 잘 쓰지 못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어리광도 좀 부렸다. (웃음) 그럴 때마다 항상 조언을 해주고 그랬는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태권도 현대사의 거목인 고(故) 강원식 원로의 영결식이 국기원장(葬)으로 엄수됐다. 10월 5일(토)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공동장례위원장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영결식을 총괄한 이동섭 국기원장(장례집행위원장) 그리고 노순명 행정부원장(장례집행부위원장)과 원로평의회, 기술심의회 등 국기원 관계자와 시도태권도협회, 송무관 등 태권도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이대순 전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오후 2시부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운구 행렬이 영결식장으로 들어오고, 조객들이 모두 일어나 명복을 빌면서 시작됐다. 이날 영결식은 ▲국민의례 ▲묵념 ▲추서 10단 수여 ▲약력 보고(장례집행부위원장) ▲조사(공동장례위원장) ▲추도사(장례집행위원장) ▲답사(유가족)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의례와 묵념 후 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장유빈 인터뷰 - 오늘 경기 어땠는지? 경기 초반 퍼트가 좋지 않았다.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버텼고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9번홀(파5)까지 버디를 추가하면서 흐름을 탔다. 하지만 후반 들어서 찬스가 전반에 비해 나오지 않았고 14번홀(파3)에서 티샷이 예상보다 멀리 갔고 어프로치 실수까지 나와 더블보기를 범했다. 이후 신중하게 경기하자고 다시 다짐했고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 최종라운드 각오는? 퍼터만 잘 되면 될 것 같다. (웃음) 지금 샷감이 좋다. 퍼트만 따라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챔피언조도 여러 번 경기해봤기 때문에 경험상에서도 문제는 없다. 긴장도 크게 되지 않는다. 오직 최종라운드 18개 홀을 어떻게 풀어 갈지만 생각하면서 최종일을 준비하겠다. ● 김홍택 인터뷰 -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목표는 지키는 것이었다. 타수를 잃지 않는 경기를 펼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샷이 좋았다. 그러다 보니 버디 찬스를 많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임찬규, SSG 엘리아스, 김광현, 조병현, 노경은, 야수 중에서는 삼성 구자욱, LG 홍창기, NC 데이비슨, 이 후보로 선정돼 9~10월 MVP 수상을 노린다. ▲ ‘든든한 토종 선발’ LG 임찬규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5월에 이어 또 한번 후보에 올랐다. 4경기에 등판에 2승을 거두고, 9월 4일 잠실 SSG전에서는 7이닝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9월 평균자책점 1.82로 부문 1위에 올랐다. 4경기에서 4사구 단 4개만을 내어주며 WHIP 2위에 오르기도 했다. ▲ ‘위력적인 피칭’ SSG 엘리아스 SSG 엘리아스는 치열한 순위 싸움 속 팀의 1선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9월 등판한 5경기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3위에 올랐고, 31 2/3이닝을 투구하며 이닝 부문은 3위에 올랐다.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이상을 투구하는 등 평균자책점 2.56(3위)을 기록했고 33탈삼진(1위)으로 경기당 평균 6개가 넘는 탈삼진을 솎아내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9-10월 수상자로 SSG 엘리아스와 NC 데이비슨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준으로 매달 선정되며, 9-10월 투수 부문에서는 월간 WAR 1.18을 기록한 SSG 엘리아스가 이번 시즌 마지막 수상자로 선정됐다. 엘리아스는 9-10월 중 두 차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팀의 순위 경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9-10월 탈삼진 33개(1위), 투구 이닝 31 2/3이닝(3위)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시즌 마지막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친 엘리아스가 마지막 월간 시상인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 수상자는 9-10월 WAR 1.54를 기록한 NC 데이비슨에게 돌아갔다. 데이비슨은 시즌 내내 꾸준한 타격감으로 46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9-10월 동안 홈런 8개(2위), 타점 20개(공동 2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주식회사 서북(대표이사 김민석)의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사진관 업체 포토이즘은 현재 전국 520여 개의 스튜디오 및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사진관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특히 유명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프레임 촬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규모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KBO는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하여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주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KBO 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포토이즘은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의 첫 시작으로 리그 소속 10개 구단 별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삽입된 ‘KBO X PHOTOISM 프레임’ 총 10종을 출시한다. 해당 프레임은 10/7(월)부터 10/31(목)까지 일부 팝업 매장을 제외한 일반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매장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장유빈 인터뷰 - 오늘만 5타를 줄였다. 현재 단독 선두인데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내내 찬스를 잘 잡은 것 같다. 위기 관리도 좋았다. 17번홀(파4)과 2번홀(파4)에서 2차례 위기를 맞이했는데 다행히 파로 막아냈다. (웃음) 2번홀의 경우 파를 적어 내기가 쉽지 않은 홀이다. 이 홀에서 파를 기록하면서 이후 흐름을 잘 끌고 갔다. 전반적으로 샷과 퍼트 그리고 쇼트게임 모두 잘 됐던 경기였다. - 어제 실수가 오늘 경기하는데 영향을 미쳤는지? 어제 일은 잊었다. 내 실수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웃음) - 1, 2라운드 최경주 선수와 동반 플레이를 마쳤다. 어땠는지? 일단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와 함께 경기를 했다는 것이 영광이다. 사실 1라운드 3번홀까지는 엄청 떨렸다. (웃음) -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다. 시즌이 막바지로 향해갈수록 ‘제네시스 대상’ 수상에 대해서도 생각이 있을텐데?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 욕심을 내면 스코어에 집착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경기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일 개막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은 2020년부터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1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다. 페럼클럽은 매년 주최사 및 KPGA와 긴밀한 협의 아래 선수들의 기량을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한 토너먼트 코스 세팅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에는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에서 1위에 올라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페럼클럽은 긴 러프와 빠른 그린 스피드로 악명이 높기도 하다. 특히 이번 대회서는 더욱 높아진 난도로 선수들을 맞이하고 있다. 먼저 페어웨이 폭을 20~21m 안쪽으로 좁혔다. 코스는 티잉 구역은 10mm, 페어웨이는 18mm, A러프는 35mm, B러프는 90mm로 세팅했다. B러프의 경우 발목을 덮을 정도의 길이다. 공이 러프에 빠지면 공을 찾기 어려울뿐더러 페어웨이로 꺼내는 것도 까다롭다. 1라운드 그린 스피드는 3.4로 조성했다. ‘하이라이트’는 2번홀(파4. 482야드)이다. 페럼클럽은 대회 개막을 앞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