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전남·광주 행정 통합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경쟁력을 뒷받침할 금융의 역할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주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생 금융 실천에 나섰다.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지난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1인 1계좌 갖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해 전남 목포역·순천역, 서울 용산역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정일선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과 본부부서장, 광주·전남 및 수도권 영업점 직원 등 약 180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안내 리플렛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최근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이 지속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은 지역은행 이용 확대를 통해 지역 자금이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11일 ‘KT와 함께하는 설날 대잔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KT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 30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KT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노사 공동으로 참여해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250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전달했다. 곰두리봉사회가 설날 떡국을 직접 조리하고, 대학생 및 중장년 봉사자들과 KT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행사장 안내와 음식 제공에 참여하는 등 동구 지역 주민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2016년부터 매년 설날 동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11년째 설날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 노동조합과 회사가 함께하는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 함께한 KT부산·경남법인고객본부 조양호 상무는 “11년째 이어온 설맞이 떡국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주민분들을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근 관장은 “KT부산·경남광역본부가 후원뿐 아니라 노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빈집현황 분석 및 과제를 담은 ‘JJRI 정책브리프 제15호’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시 빈집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이번 정책브리프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전주시 빈집실태조사 자료와 철거 현황을 분석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주시 전역에 분포한 빈집이 2800호를 넘어선 가운데, 행정동별·주택유형별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거가 필요한 고위험 빈집도 상당수 존재해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행정동별 빈집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노송동이 전체의 11.98%인 총 336호의 빈집이 위치해 가장 많았다. 이어 △덕진동 231호(8.24%) △풍남동 201호(7.17%) △완산동 174호(6.21%) △진북동 157호(5.6%) △서서학동 156호(5.56%) 순으로 집계됐다. 주택유형별로는 다가구를 포함한 단독주택이 1842호로 전체 빈집의 절반 이상인 65.69%를 차지했으며, △기타 주택 612호(21.83%) △다세대·연립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도시개발 당시 획일적·관행적으로 제한하거나 사회 여건 변화가 반영되지 않은 낡은 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바꿔나가기로 했다. 시는 시민 생활 속 건축 및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가 여전히 많다고 판단하고, 올 한해 지속적인 규제 발굴과 개선을 통해 도시 활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이 달 중 서부신시가지와 효천지구 등에서 건축 외벽 및 지붕에 판넬 사용을 전면 제한했던 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이는 최근 고성능·난연 판넬이 개발되면서 화재 안정성이 확보된데 따른 것으로, 시는 건축법상 방화 성능을 충족할 경우 판넬 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시는 건축사협회와 대한건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 및 홍보를 거쳐 이달 말 해당 내용을 담은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변경된 규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연령과 이용금액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료를 더 할인받을 수 있는 ‘대중교통 지원제도(K-패스)’를 개편해 맞춤형 교통복지 실현에 나선다. 시는 올해부터 K-패스 기본형을 확대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K-패스 정액형 ‘모두의 카드’를 도입해 고빈도 이용자가 추가 혜택을 받도록 하는 등 대중교통 지원제도를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정액형 ‘모두의 카드’의 도입이다. 일정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초과분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환급 기준 금액은 연령과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일반 5만5000원 △청년·노인·2자녀 가구 5만 원 △3자녀 이상 가구 및 저소득층 4만 원을 각각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통학·출퇴근 등 정기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K-패스 기본형을 확대해 65세 이상 노인들의 환급률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됐다. K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예술 창작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예술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공연·체험·큐레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와 만나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시까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3월 박새봄 강사(바느질) △4월 박미경 강사(패브릭) △5월 박숙경 강사(식물세밀화) △6월 박선숙 강사(어반스케치) △9월 김춘선 강사(수채화) △10월 강진옥 강사(공예)가 각각 참여해 월별 3회씩 총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들이 만든 작품은 일정 기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첫 번째 바느질 예술 창작프로그램에는 ‘프랑스자수공방 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새봄 강사가 초청돼 3주 동안 △사과자수가 들어간 린넨 주방 천 만들기 △패치워크를 이용한 다이닝 매트 만들기 △리본 패턴의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찾아낸 신규 펩타이드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살모넬라를 막아,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매우 작은 단백질 조각인 펩타이드는 기존 항생제와는 구조적·기능적 특성이 다른 생체 유래 물질이다. 몸속에서 세포 간 신호 전달과 면역 조절, 조직 회복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신규 펩타이드 연구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 송하연 책임연구원 연구팀, △전남대학교 약학과 조남기 교수팀, △인실리코젠 펩타이드 연구팀,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플랫폼연구단 유귀재 박사 연구팀이 참여했다. 신규 펩타이드 연구 결과는 섬야생생물소재 선진화연구단이 2023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사업(전문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 하나로 ‘섬 야생생물 유래 오믹스(유전정보) 빅데이터 및 펩타이드 소재 확보’를 통해 도출됐다. 연구진은 섬·연안 야생생물에서 확보한 대규모 유전정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활용해 항균 기능이 우수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로 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2026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회관 등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하여 해당 지역에 방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애주기별 5대 안전분야인 일상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에 대하여 총 18개 영역을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교육, 교통·생활안전 수칙, 생존수영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등 체험형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민간 주차장 개방 및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하여 2026년 개방주차장 및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간의 참여를 통해 유휴 주차공간을 개방함으로써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은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체를 개방하는 경우 시설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설주차장의 5면 이상을 최소 2년간 주40시간 이상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여 ▲주차면 도색 및 포장 ▲진출입 차단기, CCTV, 입간판 설치 ▲주차센서 설치 및 기타 시설보수를 지원하며, 개방면수 및 개방방식(유료·무료)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를 지원한다.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사유지에 노외주차장을 신규 조성하는 경우 7년간 24시간 개방을 조건으로 하여 조성 면적에 따라 총사업비의 33~50%를 지원한다. 10월까지 접수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교통행정과 차고지증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에 따른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낚시 활동 증가에 대비해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 낚시 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전복·화재 등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설 연휴 대비 관내 주요 항·포구의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기관실 및 전기 배선 상태 등 겨울철 화재 예방 사항 ▲구명조끼·화재경보장치 등 필수 안전장비 비치 여부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이행 여부 ▲AIS(선박자동식별장치) 상시 작동 상태 등 핵심 안전 요소를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했으며,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안내와 홍보도 병행했다. 부종해 서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시는 구좌읍 송당리 일원 저지대의 우수 유출 집중과 배수시설 부족으로 발생하는 상습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2월 23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12월 특별교부세 7억 원을 교부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 배수 체계 개선을 위해 ▲재해 저류지 준설 ▲우수 유입 개선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시 인근 상가와 민가의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도로 침수로 차량 통행이 제한되는 등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서 배수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제주시는 2025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에 사업비를 건의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우기 전 6월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수호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상습 침수 지역을 철저히 조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4,500개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 대상은 장기간 햇빛 노출과 바람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2016년 이전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다. 이들 번호판은 주소정보 활용성이 낮아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제주시는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6만 4,244개를 교체했다. 연도별 교체 실적은 2023년 5,025개, 2024년 4만 8,297개, 2025년 1만 922개다. 특히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도입해 도로명주소 음성 안내, 지도상 현재 위치 표시, 긴급상황 발생 시 112·119 문자 신고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재난·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매년 일제 조사를 실시해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강중열 종합민원실장은 “노후 건물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제주시는 아라동지구~오등동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한북로~하늘채가든(대로3-1-25) 도로확장사업(2구간)’을 2030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29억 원(보상비 205억 원, 공사비 124억 원)을 투입하는 연장 1,820m, 폭 25m(왕복4차선) 도로개설 사업이다. 한북로~하늘채가든(대로3-1-25호선) 도로확장사업은 1976년 3월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장기간 미집행돼 왔으며, 2021년 장기계속공사로 최초 발주됐다. 이후 2024년 12월 1구간(연장 300m, 폭 25m) 공사를 완료했다. 그간 공사비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으나 제주시는 2026년 공사비 예산 10억을 확보함에 따라 2구간(연장1,520m, 폭25m) 공사를 3월 중 추진한다. 추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적기에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 훈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이·미용업소 100개소를 선정해 옥외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연말까지 시행한다. 옥외가격 표시제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업소 간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의무 대상업소는 영업장 면적 66㎡ 이상인 이·미용업소다. 현재 관내 이·미용업소는 2,483개소이며, 이 중 66㎡ 이상 업소는 628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소 주 출입구 주변 등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에 가격표 게시 여부 ▲최소 5개 이상 품목 표시 여부(이용업은 3개 이상)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최종가격 표시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이후 2차 행정지도를 통해 이행 여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옥외가격 표시제 점검 결과 미이행 업소 9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강창준 위생관리과장은 “옥외가격 표시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었으나 미이행 업소들이 여전히 많다”며,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위생업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는 지역상권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3시간) 확대 운영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3시간으로 확대 운영해 온 데 이어,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점을 고려해 연장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점심시간 단속 유예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적용되며, 편도 2차로 이하 도로에 한해 운영된다. 다만, 편도 3차로 이상 도로와 교통 흐름을 저해하는 구간, 도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주민신고 대상 지역은 제외된다. 이번 연장 계획에 대한 행정예고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제주시는 이 기간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기간 연장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점심시간 단속 유예시간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지역경기를 감안하여 연말까지 연장해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와 함께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소방재난본부를 찾아 강풍과 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오후 6시께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로부터 산불대응전략 추진 계획, 산불 대응 소방활동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강풍이 걱정돼서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피해가 어떤지 확인해보려고 왔다”며 “포천 같은 경우는 초기에 진화가 잘 돼서 큰 문제가 없어 보여 다행이고 강풍으로 인한 조치들도 잘 된 것 같아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방본부는 경기도 안전의 중심이며, 도민들이 믿는 존재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혹시라도 상황이 생기게 되면 초기 대응부터 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소방관들의 미지급 초과수당 문제를 해결한 김 지사는 “남부소방서에 갔더니 소방대원들이 쓴 손편지를 전해 줬다. 감동스럽더라. 늘 소방대원들께 고맙고. 마음 같아선 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재명 정부의 조세 정의 실현과 체납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2026년 2월부터 체납부서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납관리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지시한 체납관리단 확대 방침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전 직원 참여 체제로 구체화한 최초의 사례이다. 구는 지난해 구청장 주재하에 ‘세입징수대책 보고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실무 국장 주재로 수시 점검 체계를 운영하는 등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분기별 부서 자체 점검 회의를 통해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실적 관리 방안을 정기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향후 체납관리단 인력 증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 2018년 박준희 구청장 취임 이후 조직개편을 단행, 체납 관리 전담 부서의 명칭을 헌법 제38조(납세의 의무)의 가치를 담은 ‘38세금징수과’로 명명한 바 있다. 이번에 가동되는 체납관리단은 38세금징수과 전 직원이 관내 21개 동을 일대일로 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담당 공무원들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한 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관악구가 치명적인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자의 기침 등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가족 간 전염률이 높아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은 신생아가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구는 아기와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부모의 예방접종으로 산모의 항체를 태아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백일해 감염으로 인한 신생아 사망률을 줄인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한 임신 27주 이상 36주 이하의 임산부 또는 출산 후 2개월 이내의 산모와 배우자이다. 배우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관악구민이 아니어도 무료 접종할 수 있다. 임산부는 매 임신 시 접종 1회, 배우자는 최근 10년 이내 백일해 접종력이 없는 경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진료와 민원▷예방접종▷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는 건강보험 임신·출산비 진료비 지급 신청서 또는 임신 확인 진단서를, 배우자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16시 서부·중부·동부권 전 지역의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전권역 경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권역별 평균 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연속 유지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부권역(군산·정읍·김제·고창·부안)은 오후 3시 537㎍/㎥, 4시 363㎍/㎥를 기록했다. 중부권역(전주·익산·완주)은 오후 3시 522㎍/㎥, 4시 510㎍/㎥로 측정됐으며, 동부권역(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은 오후 3시 469㎍/㎥, 4시 640㎍/㎥까지 치솟았다. 이번 경보는 전날(2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도는 황사 영향이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불가피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300˚C를 견딘 청자의 빛은 영롱하기만 하다.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가마에서 화목가마 요출행사가 열린 가운데 옛 전통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48시간 동안 구워낸 청자를 꺼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