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회장 김민규)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2026 대가야 축제’에서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일제강점기 국외로 반출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이한 고령군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이번 축제 기간을 기해 ‘대가야금관(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환수 운동’을 집중 전개했다. 부스 한편에는 지난 20년간 회원들이 펼쳐온 문화유산 보호 활동 사진전도 함께 마련되어 단체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뜻깊은 기념행사로 기획됐다. 김민규 회장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 국가유산이 여전히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대가야의 역사가 새롭게 조명받는 지금이야말로 대가야금관 환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급한 때”라고 강조했다. 축제 마지막 날 집계 결과,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대가야금관 환수 서명에 동참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는 축제 방문객들에게 국외 반출 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수 운동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그동안 5곳이었던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올해부터는 6곳으로 확대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은혜랑방과후심리센터 △유한회사 우리에듀 △좋은이웃사회적협동조합 △전라북도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사)희망찬코리아 희망찬 청소년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 △(사)담장너머 올리브방과후활동센터 등 총 6곳이다. 이들 기관은 오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지역 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지적·자폐성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낮 시간 동안 취미·여가와 사회 적응 훈련 등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발달장애 학생들의 성인기 자립 준비를 돕는 것이 핵심으로, 연중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는 오는 16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주간 그룹형 1대1 제공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고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돌봄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상자의 돌봄 필요도에 따라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유형의 서비스가 전문 인력을 통해 1대1로 제공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이용자의 선택권과 다양화를 위해 시‧군‧구당 2개소 이상 기관운영을 권장함에 따라 1개소 추가 주간 그룹형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과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자격 확인 및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9년 3월 31일까지 2년 11개월 동안이다. 김선호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주시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운영한다. 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1년간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는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보행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전주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제3자에게 끼친 대인·대물 손해에 대해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주요 보장 대상은 전동보조기기 주행 중 발생한 △보행자와의 충돌로 인한 대인 피해 △타인의 재물(차량, 주차차단기, 엘리베이터 등) 파손 △기기 운행 중 물건을 밀거나 부딪혀 발생한 간접 피해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원)생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용자의 직전 학기 발생 이자를 지원해 대학(원)생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분담해 연간 총 1억 7,7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원)생으로, 재·휴학생은 물론 졸업 후 5년 이내 청년까지 포함된다. 다만, 세부 지원 기준과 범위는 시군별 조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다. 지원 내용은 지난 학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의 본인 부담 이자 전액이다. 지원금은 대상자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상환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추진 절차는 신청 접수 이후 시군 1차 심사와 전북도·한국장학재단 간 자료 연계를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지원은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도내 시군에서는 순차적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환경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친화기업 육성사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환경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청년의 도내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40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대림씨앤씨㈜(완주) ▲㈜한국에너지기술단(전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완주) ▲㈜엄지식품(김제) ▲주식회사 미라클에이지아이(전주) ▲주식회사 시크한(군산) ▲주식회사 씨엔와이더스(전주) ▲주식회사 코어솔루션(전주) ▲㈜에스엠전자(전주) ▲유한회사 태산(전주) 등이다. 이들 기업은 청년친화 강소기업, 가족친화 인증기업, 이노비즈·메인비즈·벤처기업 등 정부 인증을 보유하고, 고용 안정성과 임금 수준, 일·생활균형 제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에는 전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전통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올해의 건배주’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건배주는 ▲탁주 부문 ‘한국술도가의 빨간월탁(정읍)’ ▲약·청주 부문 ‘유유양조의 변산노을(부안)’ ▲과실주 부문 ‘배산명주사 고창LB의 복분자음(고창)’ ▲증류주 부문 ‘비즌양조의 화동원42(남원)’ 등 총 4개 제품이다. ‘올해의 건배주’는 전북 지역의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씩 최대 2개 부문까지 중복 출품을 허용하고, 제품 평가 비중을 70%로 상향하는 등 선정 기준을 개선했다. 공모에는 9개 시군에서 총 1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서류 및 관능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제품을 선정했다. 서류 평가는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과 인공 감미료 첨가 여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관능 평가는 주류 전문가 5인이 참여해 맛과 향, 색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난해 선정된 건배주를 도 공식 행사에 활용하며 전통주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은 4월 2일 e편한세상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아파트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헌창 부군수를 비롯해 e편한세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변태영 회장, 김병삼 관리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아파트는 102동 내 144㎡ 규모의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할 수 있도록 옥천군에 10년간 무상 임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아동 보호는 물론 학습지도와 놀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e편한세상 다함께돌봄센터는 옥천군 내 네 번째 시설로, 올해 1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원은 25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헌창 부군수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통학 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6일부터 상반기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류 점검–현장 확인–사후 개선 확인으로 이어지는 3단계 방식으로 운영되며,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을 즉시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통학차량 총 59대이며, 점검 기간은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작, 보험 가입 등 운영 여건 ▲정지표시장치, 안전띠, 표시등,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구조·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안내한 후, 필요시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어린이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민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선거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평생교육원 2층에 ‘선거홍보관’을 개관하여 4월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홍보관은 모의투표 체험, ‘나만의 선거공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운영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평일 09:00~21:00, 토요일 09:00~18:00(공휴일 휴무) 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번 선거홍보관은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와 세종시선관위 간 첫 협업 사례로, 시민과 아동·청소년이 일상에서 쉽게 선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전문 해설자가 상시 배치되어 선거 관련 안내를 제공하며, 학교 단체 신청 시 특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문경만 평생학습부장은 “선관위와의 협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몸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6 공예주간 권역별 기획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국민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전국의 다양한 공간과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권역별 기획 프로그램 공모 사업이다. 재단은 세종시 지역경제와 문화 활력 제고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을 중심으로 금강 물길을 따라 세종·공주·부여를 잇는 광역형 공예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세종시 공예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목공예, 초경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작가 등 30여 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과 전시, 마켓, 체험프로그램, 워크숍 운영에 참여하여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물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은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준 높은 공예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공주 석장리박물관의 토기 워크숍(역사 공예), 부여 규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광역시가 최근 전국적인 ‘호박인절미’ 열풍과 정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기점으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숙박·식음료·레저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 ‘잠자고 먹고 즐기고’… 숙박·레저·미식 연계 할인 확대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숙박 할인 페스타’를 통해 야놀자, 여기어때 등 7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서 최대 7만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예약시 이용 가능하며 연박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무등산권 여행을 계획한다면 ‘무등포레스트’를 주목할만 하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숙박 최대 3만원, 레저 이용권 최대 1만원 등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등포레스트’는 문체부와 광주시가 함께 자연과 도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주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광주 동구에서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를 통해 동구 맛집 식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는 4월 17일 ~ 5월 17일까지 한달동안 가파도 일원에서 ‘제15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 따뜻한 봄 햇살을 받은 가파도 청보리는 4월이 되면 섬 전체가 초록빛으로 물들인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가파도 특유의 돌담 문화와 청보리 밭을 배경으로 섬의 역사와 독특한 생계 문화를 연계하여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섬 속의 섬이라는 독특한 자연 문화를 보여준다. 본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돌담사이의 청보리밭을 걸을 수 있는 청보리밭 올레길 걷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오카리나와 통기타 공연, 가파도의 특산품인 소라경매 등이 있다. 청보리밭 사이로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축제기간 가파도 입도를 위해서는 대정읍 운진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기간에는 배편이 18편으로 증편되며, 배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한다. 강상준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장은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산지 직거래 방식의 특산물 홍보로 가파도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가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홍동 웃물교 벚꽃구경’축제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홍동 웃물교 일원(서홍동 2053)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홍동의 대표 명소인 웃물교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지만, 따뜻한 봄철이 되면 하천 주변을 가득 수 놓는 벚꽃과 유채꽃의 조화가 아름다워 지역주민은 물론 상춘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서홍동이 주최하고 서홍동웃물교벚꽃구경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벚꽃이 피어난 웃물교를 배경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웃물교 산책로에는 인생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과 함께 ▲벚꽃 스탬프 투어 ▲벚꽃 화관 만들기 ▲버스킹 공연 ▲줄 서서 보는 타로점 ▲웃물교 소원지 달기 ▲서귀포 풍경 사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지역 동아리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서홍동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먹거리장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류부터 어른들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창작의 세계를 전하기 위해 ‘5번 레인’의 저자 은소홀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동화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창작의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제주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은소홀 작가는 ‘내 안에 보글거리는 욕심의 물방울’을 주제로 ‘5번 레인’이 전하는 이야기와 동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스포츠 동화를 집필하게 된 계기와 수영 선수 취재 과정도 함께 소개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발견하고, 독서와 직업으로서의 작가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와 7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현서광 안양시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악성민원 피해 조합원 보호 ▲소송 변호 비용 지원 ▲교육비 단계적 인상 ▲육아시간 사용자의 대직자 인센티브 등 직원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복지・교육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약 7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004년 출범한 노조는 200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 2019년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해 8월 노조의 요구로 시작돼 약 7개월간 부서 검토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현서광 노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부의 노력과 단합의 결과”라며 “조합원, 비조합원분들도 노조와 함께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꾸준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있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광주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교현장의 수업·평가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6 고등학교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지원단은 미래형 수업 안착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 1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는 ‘연수단’과 학교별 평가 계획 및 서·논술형 평가의 공정성을 점검하는 ‘점검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교육 비전 공유, 교과별 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과별 협의회에서 현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성을 품은 수업 나눔 및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 학생평가 점검·컨설팅을 통한 평가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현장지원단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구성됐다”며 “교사 간 협력과 배움이 교실 현장으로 확산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30일까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할 지역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오는 7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만화, 게임, 완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최대규모의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137건의 바이어 상담과 8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공동관 부스 운영에 필요한 부스비, 디자인비, 이벤트 운영비, 숙식 및 전시물품 운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창업 5년 이내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캐릭터, 웹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봉담와우도서관과 수원대학교는 지난 4월 6일 수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문적 가치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문화 활성화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서관의 시민 접근성과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연계해 주민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역 연계 활동, 지역자원 조사연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선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서관은 주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공공 플랫폼”이라며 “수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의 시설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의 가치 발굴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제1회 지원심사 및 자원연계회의가 진행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 주도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특히 기존 공공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보완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발굴 대상자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빈곤,학대,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학대 피학대자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다문화가족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정 △자녀와 실질적인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최약계층 복지 대상자 등이다. 이번 발대식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