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옻칠, 시간으로 깊어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옻칠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전통 재료로 만들어진 현대의 예술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내용은 ▲시간의 층 ▲빛의 색 ▲태의 확장 ▲영상물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옻칠작품은 여러 번의 옻칠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깊이 있는 질감과 단순한 화면 구성을 연출해 옻칠 특유의 시간성과 물성을 표현하며, 나전의 빛을 활용한 회화 작품을 통해 빛의 변화와 색감을 보여준다. 또한 종이로 만든 형태 위에 옻칠을 입혀 완성한 조형 작품을 선보이고, 옻나무 채취부터 정제와 재료 준비, 작품 제작에 이르는 옻칠 작업 전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의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전시 공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일 충무공동 국립저작권박물관 1층 앞마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기획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을 기념해 국립저작권박물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은 박물관 연장 개방과 함께 색소폰 연주와 버블(Bubble)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운영을 통해 박물관 전시 관람과 문화예술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특히 평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직장인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시행령'의 개정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 진주성 중영(中營) 앞에서 올해 첫‘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토요상설공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으며, 명실공히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예술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공연은 4월부터 9월까지(7~8월 및 우천 시 제외) 진주성 중영 앞에서 진행된다. 올해 토요상설공연은 조선시대 경상 우병영 참모장의 집무 공간이었던 중영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한층 고즈넉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무형유산의 숨결을 더욱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예능 종목으로 국가 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진주삼천포농악과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진주포구락무 ▲진주오광대 ▲신관용류 가야금산조 ▲진주교방굿거리춤이 참여한다. 여기에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신명 나는 우리의 전통 가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기능 종목으로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장도장, 두석장 공예 분야의 시연이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주말 동안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벚꽃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드라이브 명소로 사랑받는 대평 벚꽃길과 연계해 박물관에서 전시와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계절의 정취 속에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장에서는 봄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포토존과 꽃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딸기 모종 심기 ▲벚꽃 딸기 모나카 만들기 ▲유리 풍경 만들기 ▲사진 인화 체험 ▲동굴 벽화 그리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 이벤트와 피크닉 돗자리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박물관에 머무르며 봄나들이를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한 달 동안 대평면의 특산품인 딸기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1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 있는 경남 이(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26 진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해 ‘제5회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와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전국 아마추어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는 ‘진주시장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인기종목인 리그오브레전드(LOL, 5인 1팀)와 발로란트(5인 1팀)로 펼쳐진다. 오는 4일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이 11일 현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주시 아마추어 e스포츠 대전’은 철권(개인전), FC온라인(개인전), 스타크래프트(3인 1팀) 종목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모두가 e스포츠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를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31일 복지관 강당에서 시설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이해 수준을 고려해 총 2차로 나뉘어 운영됐다. 1차 교육은 신체적 장애인 80명, 2차 교육은 발달장애인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맞춤형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다. ‘나의 인권 항해 지도-권리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가지는 존엄성과 행복 추구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와 차별 행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전북특별자치도 인권 위촉 양은영 강사가 맡았다. 양 강사는 장애인의 권리 이해, 차별 사례 인식, 자기 결정권 존중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며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 현장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인권은 선택이 아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7일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은 단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학습의 지속성과 단계적 역량 축적에 한계가 있었다. 이로 인해 기초 능력 형성의 어려움, 지속적인 학습 기회 부족, 성인기 자립 준비 미흡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읍성장캠퍼스’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기에 걸쳐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기초 문해·학력 보완 교육 등 이론 중심 학습을 비롯해 체험·실습형 참여 프로그램, 역량 강화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인대학 형태의 교육 모델을 적용해 학습자 중심의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권리 인식 제고와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권리 옹호단 양성사업’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지역 사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6학년도 교육과정·학생 참여 중심 수업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 장학’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두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영역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학교 자율시간 운영, 교사 교육과정 수립 등을 다루며, 수업 영역은 독서 기반 토의·토론, 질문이 있는 수업, 창의성 신장 활동 등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11명으로 구성된 ‘강북교육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청이 직접 배정한 현장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현장의 고민을 듣고 밀착 지원을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삶과 배움, 지역과 학교를 잇는다는 의미의 ‘강남결(結) 초등 현장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작은 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에 집중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교사는 일 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정부 책임형 유보통합’ 정책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든든 365 거점형 돌봄 기관’ 12곳을 선정하고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시간과 여건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이용 대상은 3~5세 유아로, 소속 기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일을 포함해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형태는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저녁·야간 돌봄’과 토요일·공휴일(일요일 제외)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는‘휴일 돌봄’으로 간식 제공과 놀이 중심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 전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권역별 1개 원 내외로 최종 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저녁·야간 돌봄 거점기관은 ‘약사가온유치원, 상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하늘소자연과학유치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일 정안면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 제10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내빈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 석송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전역으로 확산된 항일 독립운동으로, 지역 내 3·1운동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1일 열리는 기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제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승습 정안면장은 “석송 만세운동은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후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민족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열린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룡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웅의 함성! 계룡을 깨우다’를 주제로, 1919년 4월 1일 두계장터에 모여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쳤던 지역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운 도의원, 이혜경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보훈대상자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해군홍보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거리행진 및 플래시몹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공군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엄숙하게 이끌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시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 액자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선별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이라는 주제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는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음악 문화가 발달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성악 분야는 4개 대학을 중심으로 강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비원뮤직홀에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세계적인 수준의 성악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소프라노 강혜정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미국, 프랑스, 모스크바, 일본 등 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프리마돈나(Prima donna, 제1의 여성) 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의 내한 공연에 협연으로 출연하며 성악 최고 권위자에게도 선택받는 소프라노로서 그 입지를 다졌다. 제17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여자 주역상을 수상했으며, 수십 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JCI서대구청년회의소는 대구 서구청의 후원으로 ‘어린이 미소&행복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동요를 즐겨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4세~12세 아동이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뉘며, 독창 또는 중창(10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2026. 4. 22. 14시, 본선은 2026. 5. 5. 14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동요제 참가 신청은 4. 1. ~ 4. 10.까지이며, 서구청 아동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양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 청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인식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청양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연상담복지연구소 이승민 소장을 초빙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환경이 만드는 장애의 개념 ▲잘못된 행동 패턴 교정 ▲권리 보장과 실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 소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태도 변화 하나가 장애인 군민의 일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며, 현장에서 즉시 실천해야 할 3대 원칙으로 ‘먼저 묻고, 인격을 존중하며, 충분히 기다려 주는 것’을 강조해 직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막연하게 가졌던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을 시혜의 대상이 아닌 당당한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모든 군민에게 벽이 없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자 한 명 한 명이 변화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이고 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진군이 지난 1일 강진읍 서문마을에서 거점형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효심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효심이 든든밥상’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서문마을 거점형 경로당은 지난해 말 군동면 영포마을, 올해 1월 강진읍 평동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거점형 경로당은 기존 11개 읍·면 15개소에서 운영 중인 경로식당 이용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 인구 증가로 경로식당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 간 거리로 접근성 측면의 불편도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마을을 중심으로 거점형 경로당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서문마을 거점형 경로당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함께 식사하고 담소룰 나누며,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서문마을은 읍 소재지 내에서도 인구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와 7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현서광 안양시지부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악성민원 피해 조합원 보호 ▲소송 변호 비용 지원 ▲교육비 단계적 인상 ▲육아시간 사용자의 대직자 인센티브 등 직원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복지・교육 향상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19년 5월 이후 약 7년 만에 체결된 것으로, 2004년 출범한 노조는 200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 2019년 두 번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해 8월 노조의 요구로 시작돼 약 7개월간 부서 검토와 실무교섭 등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현서광 노조 지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부의 노력과 단합의 결과”라며 “조합원, 비조합원분들도 노조와 함께해 더 나은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꾸준히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있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광주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교현장의 수업·평가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은 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2026 고등학교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장지원단은 미래형 수업 안착과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직 고등학교 교사 130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는 ‘연수단’과 학교별 평가 계획 및 서·논술형 평가의 공정성을 점검하는 ‘점검단’ 등 2개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교육 비전 공유, 교과별 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과별 협의회에서 현장 중심의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현장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성을 품은 수업 나눔 및 교원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 강화, 학생평가 점검·컨설팅을 통한 평가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현장지원단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구성됐다”며 “교사 간 협력과 배움이 교실 현장으로 확산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4월 30일까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 참가할 지역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오는 7월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방송, 만화, 게임, 완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캐릭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내 최대규모의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참가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목적으로 한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해 동일 사업을 통해 137건의 바이어 상담과 8건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공동관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공동관 부스 운영에 필요한 부스비, 디자인비, 이벤트 운영비, 숙식 및 전시물품 운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창업 5년 이내의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캐릭터, 웹툰,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봉담와우도서관과 수원대학교는 지난 4월 6일 수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의 인문적 가치 발굴과 지역사회 교육·문화 활성화에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도서관의 시민 접근성과 대학의 교육·연구 자원을 연계해 주민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지역 연계 활동, 지역자원 조사연구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선 도서관본부장(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서관은 주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공공 플랫폼”이라며 “수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의 시설과 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의 가치 발굴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문화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발대식 및 제1회 지원심사 및 자원연계회의가 진행됐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간 주도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이다. 특히 기존 공공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보완하여,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발굴 대상자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비수급자로 복지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 △빈곤,학대,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학대 피학대자 △교육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한 부모가정,다문화가족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가정 △자녀와 실질적인 단절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최약계층 복지 대상자 등이다. 이번 발대식은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