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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대화’ 성료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는 지난 22일 대인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인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대화는 청소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윤세라 강사(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객원연구원/민주평통 상임위원)는 ‘우리는 왜 통일을 이야기하기 어려울까?’란 주제를 세대별 통일 인식 조사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기조 강연을 한 후 소주제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통일 찬반에 대한 나의 마음,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분단 현실, 세대에 걸쳐 통일 소통 확장하기’ 세 가지 소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적극 참여했다.

 

강사는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통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오늘 같은 시간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먼저, 뜻깊은 시간 함께 해주신 대인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통일이 보이지 않는 먼 곳에 있는 것 같지만 항상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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