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바른중고지게차(대표 이정현)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및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바른중고지게차는 연간 300대 이상의 중고지게차를 꾸준히 판매하며 사업을 확장해 왔다. 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상담, 체계적인 정비를 바탕으로 ‘검증된 중고지게차’를 공급해 온 점이 이번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정비 역량은 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바른중고지게차는 4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정비 전문가들이 상주하는 전용 정비 공장을 운영하며, 입고된 모든 지게차를 엔진·미션·유압 등 핵심 부품부터 각종 소모품까지 전반적으로 점검·정비한 뒤 출고한다. 중고 장비의 성능 편차를 줄이고 현장 운용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차량 선별 기준도 엄격하게 운용한다. 평균 이상의 컨디션을 갖춘 차량만을 선별해 판매하며, 운행 상태와 외관 상태를 종합 검토해 소비자의 불안 요소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원거리 고객을 위한 비대면 확인 절차도 갖췄다. 영상통화 시운전, 차량 점검 과정 안내, 실시간 정비 영상 제공 등으로 ‘보이지 않는 영역’을 줄여 구매 결정을 돕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바른중고지게차는 사후 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재구매율을 높여 왔다. 판매 이후에도 책임 있는 관리로 고객 신뢰를 축적했고, 추천과 재구매 문의가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정현 대표는 “목표는 단순한 거래량 확대가 아니라 중고지게차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며 “정비 품질을 더 고도화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직한 품질과 고객 중심 경영을 지키며 현장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중고지게차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