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9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6년 온 동네 초등 돌봄 기초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의 ‘2026년 온 동네 초등 돌봄⋅교육 추진 방안’에 발맞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내 늘봄학교 초과수요 대응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을 10곳으로 늘리고,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500차시의 ‘강남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밖 돌봄 기관과 연계한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온 동네 초등 돌봄은 기존의 학교 중심 돌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공백 없는 돌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남구와 울주군 5개 지역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예체능, 환경, 인공지능(AI), 진로 탐색·정서 지원 등 5가지 주제의 ‘강남 오색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특화 돌봄 모형을 선도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개운초, 남구청, 울주군청, 울산과학대, 울산테크노파크 소속 기초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관 선정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채덕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 동네 초등 돌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돌봄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