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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맞춤형 ‘성교육 집중 학년제’ 운영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 높인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울산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성교육 집중 학년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불법 촬영과 가짜 영상(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유해 제작물(콘텐츠) 노출이 확산됨에 따라, 성 인권 침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왜곡된 성 인식에서 벗어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울산교육청은 전문 성교육 기관과 협력해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5학년 469학급은 학급당 연 4차시 교육을 진행하며 울산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중학교 1학년 432학급은 학급당 6차시로 구성되며 복지가족사회서비스원이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관계와 존중, 성역할 고정관념과 나다움, 사춘기 변화 이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가짜 영상 등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보건 교과, 창의적 체험 활동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특히 초등은 하루 2차시, 중등은 하루 3차시를 연속 운영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 기관과 연계한 실제 생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성 지식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성교육 집중 학년제 운영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태도를 갖추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에 맞는 성인지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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