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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낡은 공간 싹! 미래형 학습공간 완성으로 창의력 쑥!

산내초,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플랫폼 완성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산내초등학교가 11월 20일 공간재구조화 조성공사를 준공하고, 학생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이상 노후된 학교를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산내초등학교는 총사업비 약 72억 원을 투입해 백목련동 1~3층 전면 리모델링 및 소나무동 도서관·시청각실 등 특별교실을 개선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확충했으며, 내진보강 및 석면철거공사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학교 공간활용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

 

산내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주요 특징은 학생 주도형 수업을 위한 전자칠판 도입 등 스마트한 교실, 독서·미디어를 활용하여 AI 교육이 가능한 500㎡ 도서관, 체험·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가능한 3실 규모의 멀티미디어 시청각실 등으로 학교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산내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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