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영화관이 군민이 더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는 ‘영화 보는 날’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17일 문을 연 강진영화관은 개관 1주년을 앞둔 올해 3월 22일 기준 누적 관람객 3만 명을 넘어서며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진영화관의 ‘영화 보는 날’은 연중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반값 할인하는 행사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영화 관람 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첫 번째 토요일과 명절, 공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실제 이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1일과 2일, 7일 모두 3일 동안 414명이 영화관을 찾았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군민 4천 명이 관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군은 이러한 호응이 누적 관객 3만 명 돌파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진군은 4월에도 ‘영화 보는 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4월 행사는 첫 번째 토요일인 4월 4일과,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영화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입·급여 실무(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선 학교 및 교육기관 실무자들의 세입과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적인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 회계 세입의 이해, K-에듀파인 세입 실습, 회계 전반 감사 사례 등 6개 과정을 통해 업무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무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팁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저경력 공무원들을 위한 K-에듀파인 시스템 실습과 실제 감사 사례 분석은 업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교육연수원 박광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업무 전문성이 신장되어 신뢰받는 교육행정 발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람회 관련 전문가,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6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내실 있는 박람회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올해 박람회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농업의 가치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체험형 박람회’로 꾸며질 예정이며, 특히 ‘우유페스티벌(Festival)’을 비롯해 전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국화작품전시회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Contents) 등을 구성하여 도심에서 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위원님들의 조언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가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2026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올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와 우수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청년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업 홍보 중심의 기존 박람회와 달리 실제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실질형 채용 행사로 운영된다. 매칭데이에는 한솔제지를 포함해 제조업, 식품, 디자인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기업 20개 사가 참여한다. 오전에는 청년 구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별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해 기업 관계자와 함께 진로 및 직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보다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면접 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섰으며, 기업 설명회 등 전체 프로그램에는 약 300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에 노트북과 복합기를 설치해 구직자들의 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 희망키움사업(8기)’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가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희망키움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시장진입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기투자비 500만원과 24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창업 활동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창업 여건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19세~만39세의 군산시 청년으로,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등록을 한 적이 없는 예비 창업가 또는 5년 미만의 기창업가이다. 모집 규모는 10명(팀)이며 신청은 개인이나 팀 단위로 할 수 있다. 예비 창업가는 사업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군산시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선발된 창업가에게 지원되는 초기투자비 및 창업활동경비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창업가들이 사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의 숙원인 ‘공립박물관’건립 사업이 추경예산 삭감으로 표류하고 있다. 5천 년 가와지 볍씨와 세계유산 조선왕릉 등 방대한 역사 자산을 보유하고도 이를 담아낼 전문 공간이 없어, 도시 정체성을 보존할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현재 5대 특례시 중 시 직영 종합박물관이 없는 곳은 고양시가 유일하다. 보존·전시 공간의 부재로 발굴된 유물들이 타 지역 수장고에 분산 보관되거나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못하는 실정이며, 이는 고양시민의 문화적 권리를 제약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건립의 첫 단추인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 삭감은 박물관의 필요성과 재정적 적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기회를 차단하고 있다. 이는 미래 세대가 누려야 할 유산에 대한 ‘문화적 책무’를 유보하는 행위이며,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행정 절차마저 가로막는 비합리적인 결과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의 뿌리를 지켜온 주요 문중들의 상실감도 깊다. 가문의 희귀 유물을 기증하겠다는 문의는 잇따르나, 건립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증 결정을 유보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한 문중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추진해 온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사업 예산 40억 원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다. 시는 이번 예산 삭감으로 외부 임차청사 운영에 따른 연간 약 13억 원 규모의 임차료와 관리비 지출이 당분간 지속되는 등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현재 시는 본청 공간 부족 문제로 민간 건물 8개소를 임차해 사용 중이며 관련 비용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 소유의 백석업무빌딩을 별관으로 활용해 외부 임차 부서를 집적화함으로써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시는 부서 재배치 사업 예산을 지난해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편성했으나, 매번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며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충분히 활용 가능한 시 자산이 있음에도 외부 임차 비용을 지속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당초 계획은 1실 5국 25개 과, 500여 명 규모의 부서를 백석별관으로 재배치하는 것이었다. 이는 분산된 청사 운영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시민들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복지 제도와 정책이 변화를 맞고 있다. 3월부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됐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동물복지 교과서가 국내 최초 고등학교 인정 교과서로 승인되는 등 동물복지와 공존에 중점을 둔 정책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도 오는 4월부터 돌봄 취약 가구 반려동물에 의료서비스 지원을 시작하며 반려동물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놀이공간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증하는 유실‧유기 동물 보호에 주력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반려동물 친화 공간 조성 시흥시는 공공 차원의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올해 반려견 놀이터를 총 3개소까지 확대 조성한다는 목표다. 오는 6월에는 정왕동 힘찬공원 내에 800㎡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한다. 배곧한울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는 기존 3,000㎡에서 5,000㎡로 규모를 확장하고, 그늘막 등 시설을 확충‧개선할 예정이다. 시민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 기반의 재택의료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예산명지병원과 예산경희한의원과 협업해 거동 불편 수급자의 의료적 욕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산군 재택의료센터’는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시 의사는 월 1회 가정을 방문해 양방과 한방 진료 및 검사 등을 실시하며,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해 의사 처방에 따른 간호처치와 복약·영양관리 등을 지원한다. 방문 간호는 대상자 상태에 따라 최대 월 5회까지 제공된다. 또한 사회복지사는 수시로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요양·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용 비용은 건강보험 자격에 따라 약 5∼3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의사 방문 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귀농 연수생 및 선도 농가와 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도농가 3명과 귀농 연수생 3명이 참석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신규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을 제공하고 초기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선도 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선도 농가의 영농기술 및 노하우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농촌과 도시의 이점을 동시에 갖춘 증평의 지역적 특색으로 귀농 희망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 규모도 확대됐다. 농업기술센터는 관련 예산을 증액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 1팀에서 올해 3팀으로 늘렸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연수생들은 선도 농가로부터 부추, 벼, 토마토 등 실습 희망 작목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기간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 농가에게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육훈련비도 지원된다. 농업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및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 및 프랑스‧이탈리아 개발협력 고위급 인사를 각기 면담하고'한-이탈리아 개발협력 정책대화'에 참석했다. 이 국장은 3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카르스텐 스타우어(Carsten Staur)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의장 및 마리아 델 필라 가리도 곤살로(Maria del Pilar Garrido Gonzalo) OECD 개발협력국(DCD) 국장과 각각 면담하여 다자주의의 위기와 ODA 분절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극복을 위한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OECD DAC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같은 날 이 국장은 파트릭 라쇼세(Patrick Lachaussee) 프랑스 외교부 운영전략국장 및 안느 그릴로(Anne Grillo) 글로벌문화경제국장을 만나 한국의 개발협력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금년도 G7 의장국을 맡은 프랑스와 국제무대에서의 개발협력 분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가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함께 2026년 제2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홍보자료를 활용하여 랜드마크와 전시관, 섬 체험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품격, 브랜드 가치를 세계 속에 드높일 수 있도록 성공개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섬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여수에서 개최해달라”며, “행안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KTV국민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홍보 리플릿과 20초 분량의 홍보 영상이 화면을 통해 공개됐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마스코트인 ‘다섬이’ 인형을 윤호중 장관에게 전달하며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윤호중 장관은 “섬 방문의 해를 통해 올해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해운대구가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4월과 5월 두 달간, 좌4동 문화센터에서 주민 밀착형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의 창(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운대인문학도서관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우·중·좌동 주민들의 높은 문화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도서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집 앞 문화센터로 옮겨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 ‘생활 밀착형’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일회성 특강에 그치지 않고, 주제별로 4회 연속 강연 형식을 도입해 깊이 있는 탐구를 지원한다. ◇ 4월, 안상헌 강사의 ‘동양고전의 재발견’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30~12:30)에는 안상헌 강사의 ‘알수록 재미있는 동양고전’이 열린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현대인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 5월, 이성희 강사와 함께하는 ‘장자의 행복 철학’ 이어지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치매 어르신 돌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3월 23일 14시, 청주시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윤주영 교수를 초빙하여 '치매어르신의 인간중심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약 100만 명에 이르며, 충청북도 내 추정 치매 환자 수는 약 3만 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돌봄 부담은 가족뿐 아니라 현장 장기요양요원에게도 신체적·정서적 소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문적인 대응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치매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는 △반복 질문·망상·배회 등 행동심리증상(BPSD) 대응 △의사소통의 어려움 △보호자와의 갈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현장 실무에 직접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마련하여 치매 어르신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요양요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자 교육을 운영했다. 신경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장기요양요원들이 치매 어르신을 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노후 건물번호판을 전수조사해 무료 교체에 나서며 군민 안전과 주소정보 정확도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돼 오염·변색 등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교체 대상이 확정되면 순차적으로 새 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적용돼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소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성이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군민언제나 소통폰을 통해 문자나 카톡으로 가능하며, 접수된 대상은 조사 후 순차적으로 교체된다. 김정경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기반”이라며 “노후 번호판 교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1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무 심기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녹색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배부되는 수종은 ▲감나무 ▲왕보리수 ▲살구나무 ▲왕대추나무 ▲민음나무 ▲밤나무 ▲피자두 ▲산수유 ▲오미자 등 유실수와 약용수, 야생화 등 총 22종 8,660본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소진 시까지 1인당 3본씩, 군민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눠 드리는 나무가 군민들의 마당과 정원에서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듯, 우리 군의 미래도 더욱 푸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군민이 나무 심기에 동참해 함양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함께 가꾸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재무·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6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되며 지난 24일 개강했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 회당 2시간씩 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 세대들이 재무 및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8대 영역(재무·건강, 직업, 자기개발, 봉사, 여가, 주거, 관계) 이해 및 설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지난 24일 첫 강의에서는 중장년층의 관심이 높은 건강보험 제도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경제생활과 제2 재무설계 방법을 함께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은퇴 후 건강보험료 부담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며 “막연했던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년 워케이션 우수모델 공모’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통틀어 최종 워케이션 우수모델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특화 워케이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순천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에 이어 마지막 관문인 3차 현장실사까지 통과하며 부산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최종 선정으로 최대 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마케팅 및 참가자 유치 비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기업 인사(HR) 담당자 및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적극 실시해 전략적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기업의 특성과 요구에 대응해 맞춤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순천만의 독보적인 생태 인프라를 활용해 업무 효율과 휴식을 동시에 잡는 ‘순천형 워케이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근 지역의 대규모 국제 행사와 연계한 ‘애프터 마케팅’을 통해 외지 방문객을 체류형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순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고 촘촘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22개소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원환자에 대한 조기 발굴과 신속한 돌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병원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의 필요성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돌봄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순천시에 연계하고, 순천시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 재입원을 예방해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의료기관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은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하는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 인재를 활용한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센터 어울림강당에서 ‘2026 나주방문의 해 외국인 통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나주를 잇다, 세계를 품다’를 비전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나주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유니폼 전달, 결의문 낭독, ‘500만 관광도시 나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나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외국인 응대 매너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서포터즈에는 결혼이주여성 약 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 아랍어 등 10개국 이상 언어 통역이 가능하다. 이들은 앞으로 외국인의 시각에서 나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현장 통역 지원과 안내 활동을 수행하는 등 나주 관광 홍보 메신저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통역 서포터즈는 결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