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12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 진로강사단 및 진로코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진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왕시만의 진로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재능기부자 사례 발표, 그리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함께해 온 진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 '꿈이룸 콘서트'’가 총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과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정책포럼 ▲미미미누 특별강연 ▲홍비치라 그림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교육과 예술을 결합한 구성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는 ▲캐리커처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자율주행 로봇 시연 ▲학생 작품 전시회 등 체험형 이벤트 공간이 운영됐으며, 2년간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 전시와 그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학교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1회 교육발전특구 SW·AI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휴머노이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7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공연장에서 ‘제15회 동두천 예술대상 시상식’과 ‘제17기 동두천 시민예술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두천 시민예술대학은 경기민요, 시낭송, 무용, 장구난타, 가야금 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동두천 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예술대상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예술대학을 통해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일죽면 소재 파크엘림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 협의회 송년회”를 열어 한해를 돌아보고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올해로 정년 퇴임하는 경연수 일죽파출소장에게 그간 일죽면의 치안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한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치하하고, 안성소방서(화재예방과) 박정현 소방관을 초빙하여 겨울철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화재 예방 행동 요령 및 질의응답 등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김성현 사무국장은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회 활동보고를 통해 “명품 경관도시 일죽면” 일환으로 추진한 청미터널 조성과,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상ㆍ하반기 워크숍 개최 등 올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활동 성과를 자축 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임명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미터널 설치, 일죽면의 각종 행사, 기업인협의회 워크숍에 모든 회원사가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전하고 “2026년도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소속 직원은 2025. 12. 18.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등교육과 직원들은 선린다온을 방문하여 간식 및 선물 세트를 전달했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과 발명교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및 도서실 정비,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허홍범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교육 가족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이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국민 참여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이 함양스포츠파크체육관 준공을 기념해 2026년 1월 13일, 새롭게 준공된 함양스포츠파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체육관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양군민을 비롯해 함양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양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026년 1월 11일 오후 1시,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진행자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 배일호, 현숙, 강문경, 미스김, 성민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군민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8일(목) 서산시 일원에서 '2025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평가회'를 열고,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학교지원센터 교육지원단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홍보기사 작성, 계약제교원 호봉 획정, 학교시설관리, 드론촬영, 특별실 정리, 초등 단기수업, 과학실 시약장 정리, 도서실 운영 컨설팅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행정·시설·환경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으로 교직원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맞춤형 지원 확대와 지원단 전문성 강화, 지속 가능한 학교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2026년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직원 업무경감과 교육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12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쿠키 반죽으로 직접 나만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 대상으로 케이크 샌딩과 아이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쿠키 만들기에 참여한 이OO 학생은“직접 만든 쿠키를 가족과 먹고 싶어서 정성껏 만들었다.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연말을 맞아 가족을 위해 시간을 내어 도서관 행사에 참여했는데, 완성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눌 생각을 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말 체험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봉화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Wee센터는 12월 19일 석포초등학교와 석포중학교에서 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함께하는 ‘괜찮아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괜찮아 캠페인: 마음은 도움받고, 친구는 이해하고'를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상태를 이해하고 정서적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한편, 장애를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의 상황을 이해하며 존중과 포용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Wee센터는 ‘마음건강 문제 맞추기’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및 도움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이해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상진 Wee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예방 중심의 정서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봉화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수요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담업무담당자 상담역량강화 연수는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 유형을 이해하고, 유형별 맞춤형 중재 방법을 익혀 실제 상담 장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정하나(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가 강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문제 행동별 맞춤형 중재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에서는 내현화·외현화 문제행동의 특성과 원인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 기반 중재방법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학생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특별 판매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18일 시작된 이 행사는 고랭지 무주에서 재배·생산된 샤인머스캣의 맛과 품질을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려 소비를 촉진시키고 유통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5kg 2만 박스(총 30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행사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양재지사장을 비롯한 무주군과 농협유통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현장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리며 소비 촉진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시민들에게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무주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 샤인머스켓과 소비자를 잇는 판로 확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유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6개월 간의 도민 참여 논의 과정을 거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헌장’을 19일 선포했다.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도민과 전문가 138명이 문화자치 원탁회의에 참여해 제주 문화정책의 실천 방향을 함께 만들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10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문화헌장 선포식 및 2025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올해 문화상 수상자, 문화예술 관계자와 문화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헌장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도민과 문화예술 관련 위원회 및 유관기관 추천 인사 등 총 138명이 12개 분과로 나뉘어 논의한 결과다. 참여자의 80%는 도내 인사, 20%는 도외 전문가로 구성됐다. 문화헌장에는 모든 도민이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시대를 향한 약속이 담겼다. 총 12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다움을 담은 지역 문학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생애주기별 교육체계 확립해 제주의 문화 정체성을 계승·발전시키는 평생학습 기반을 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가보훈부는 20일 정오(12시), 서울(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강윤진 차관과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유족인 히어로즈 패밀리, 명예·청년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히어로즈 패밀리 소통·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히어로즈 패밀리와 민간협력 기관(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 그리고 히어로즈 패밀리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는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2026년 주요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히어로즈 패밀리들은 각자의 일상과 가족을 떠나보낸 아픔을 극복했던 사례들도 나누는 소통의 시간과 함께 남겨진 자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며, 히어로즈 패밀리 자녀의 바이올린 연주와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국가보훈부는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과 민관협력을 통해 전몰·순직군경의 24세 이하 자녀가 있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ㆍ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유가족들 간의 소통·교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중·고·특수학교에 ‘새 학년 준비하기 통합 행정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교원이 새 학기에 겪는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교육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작됐다. 자료는 관내 국·공·사립 중·고·특수학교 165교에 공문으로 배포됐다. 교무행정 및 인사 업무 처리, 학생 외부 활동 지도 시 필요한 각종 서류와 예시 등으로 구성돼 신학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원의 행정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의 새 학년 준비하기 자료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중·고·특수학교 대상 자료 배포에 이어 현재 유·초등학교용 통합 행정 자료를 제작 중이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오는 20~26일 뉴질랜드에서 아동복지시설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기획돼,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해외 진로 연계 현장학습으로 진로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친환경 농업 및 기후·환경분야 진로체험, 기후관련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아그로돔 농장 체험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오클랜드 박물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마오리 지열마을 등을 방문해 체험 중심 학습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학생들은 광주에너지파크에서 에너지 전환 교육을 통해 사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기후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진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6년에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복합적인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지구촌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지속 ▲동남아 지역에서 새롭게 부각하는 태국–캄보디아 간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관세 정책, 그리고 한국 경제를 압박하는 달러 초강세 환경까지. 기업 경영을 둘러싼 외부 변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급변하며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기업들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분명히 하고 있다. 단기적인 환율 변동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흔들리기보다,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 ESG 경영, 그리고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제 ‘한국 기업’이라는 이름은 가격 경쟁력이 아닌, 품질과 신뢰,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GPBA는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신뢰도, 지속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창원특례시는 24일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방문해 내년도 개최 예정인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해군과의 공조를 통한 지역 방위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과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을 만나 이순신방위산업전의 공동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정예 해군·해병대 장교를 양성하는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의 군수 지원·관리를 총괄하는 해군군수사령부는 모두 진해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이들 해군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함정·무기체계, 해양·국방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위산업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으며, 특히 이순신방위산업전을 통해 지역 방산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군수사령부를 비롯한 지역 해군과의 든든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원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순신방위산업전을 국내 최고 수준의 방위산업 전시회로 육성해 지역 기업의 판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4일자로 스프링클러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이 개정되면서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스프링클러설비 설치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2024년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사고를 계기로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이번 규정은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층수, 면적에 관계 없이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습식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야 되고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화재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를 설치 하는 등 지하주차장의 화재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장(주영국)은 지하주차장 화재와 전기차 화재는 그 특성상 초기 방수지연은 대형화재로 직결되는 만큼 개정사항을 널리 홍보하는 등 지하주차장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최근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산청군이 신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군의 정책 결정이 ‘잘못됐다’ 라고 비판하는 일부 여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월 정부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군 중 남해·함양·거창을 제외한 7개 군은 공모를 신청하지 않았다. 특히, 산청군의 경우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바 있고, 재정자립도도 10.5%로 경남도를 비롯한 전국 평균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국·도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자체 수입기반이 약해 재정여건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여건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지난 10월 공모 신청 당시의 재원 분담 비율 구조로는 산청군이 총 사업비의 42%를 부담하여 2년간 총사업비 1,188억원으로 군비만 50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이는 군 재정 여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과 7월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문경시는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이 1년 동안 추진한 일자리 시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사업의 창의성 및 협력체계 ▲사업 실적 및 지역 고용 활성화 기여 정도 ▲지역 산업 수요와 취업 대상층 지원 정도 ▲지역사회 공헌도 ▲타 지역 파급 가능성 총 5개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농가소득 2배 증가와 함께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킨 문경혁신농업타운 조성 사업과 청년자립활성화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핫플레이스인 성수, 더현대 청주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생산품의 성장 가능성을 실험하는 등 청년의 문경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척도인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